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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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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파티형 할로윈 뮤직 페스티벌 '2022 할로우 프릭'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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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최초의 참여 파티형 할로윈 뮤직 페스티벌 '2022 할로우 프릭(Hallow Freak)'이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서울랜드 피크닉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2022 할로우 프릭'은 공식 SNS을 통해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 EDM과 힙합, 감성보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1일차인 15일에는 개성강한 국내 정상급 DJ들의 EDM파티가 펼쳐진다. 국내외 클럽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DJ군단이 할로윈의 핫한 클럽 한복판으로 관객을 소환한다. 이를 위해 트렌디함과 실력을 두루 갖춰 마니아들을 몰고 다니는 DJ 아스터&네오(ASTER&NEO)를 필두로 밀러 사운드 클래시 한국 우승, 세계3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 한국을 넘어 동남아까지 인기몰이 중인 DJ 데이지(DAIZY), 파워풀한 그루브 라인이 독창적인 DJ듀오 인사이드코어(INSIDECORE), 폭넓은 음악으로 관객과 즐길 줄 아는 DJ킨더가든(Kindergarten), 테크노,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넘나드는 DJ 샤넬(SHALELL)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일차인 16일에는 힙합과 감성보컬이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 파티가 준비된다. '모델돌'로 주목받고 있는 투지(2Z)가 첫 시작을 알리며 노디시카가 짙은 R&B보이스로 가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분위기 깡패 범진, 클래디, 임다이가 짙은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레인보우노트가 시티팝으로 트랜디한 비트를 선보이고, 닐로가 뒤를 잇는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달궈줄 힙합 뮤지선들도 출격한다. 화려한 랩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식보이(SIKBOY)를 시작으로 핑크복면을 쓴 미스터리한 래퍼 마미손이 무대를 꾸민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대망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할로윈의 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드 서커스 공연, 체험형 카니발 게임, 할로윈 코스튬과 페이스페인팅으로 색다르게 즐기는 할로윈 파티에 아티스트의 공연까지 더해져 페스티벌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더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2022 할로우 프릭은 티몬 등 다양한 온라인 구매처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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