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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메노락토'…여성 갱년기 유산균제품 1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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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광고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는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대표제품으로 성장한 휴온스의 메가 브랜드이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유일의 여성 갱년기 맞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고 있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3개월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휴온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출시된 메노락토는 2년 3개월만에 누적 매출 787억원을 달성했고, 지난 2021년 6월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소비자조사에서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점유율 2위로 껑충 성장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와 강자가 없었던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수요가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전속모델로 대중에게 신뢰가 높은 방송인 박미선을 기용한 것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제품 광고에선 갱년기를 참으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40대의 박미선에게 50대의 박미선이 ‘갱년기 참지마’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온스는 올해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소비자에게 더욱 강하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확장하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새로 선보인 광고에서도 갱년기를 뜻하는 ‘메노(menopause)’와 유산균을 의미하는 ‘락토(Lactobacillus)’를 번갈아 반복해서 말하며 메노락토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갱년기 맞춤 프로바이오틱스로 관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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