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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새는 사무실에서 출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은?”...‘바인경영’ 도서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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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상상코칭으로 잘 알려진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을 담은 도서 ‘바인경영’. (사진=출판사 일상과이상)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e상상코칭으로 잘 알려진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을 담은 ‘바인경영’ 출간돼 관심이 집중된다.

바인그룹은 1995년 작은 사무실에서 에듀코 법인 교육회사 창립한 후 현재 여러 계열사를 보유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바인’은 포도나무를 뜻하며 포도나무 뿌리는 사람의 보이지 않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고 포도 열매는 다양하고 풍성한 성과를 의미한다.

포도나무는 회사와 구성원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해 다양한 분야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바인그룹의 상징이 됐다.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이며 지난 15년간 삼성, 포스코, 현대, SK 등 기업에서 독서경영 강의를 진행하며 초일류기업의 성장스토리와 성공한 기업인들의 자서전 등을 집필하고 있는 ‘초일류’의 저자 다이애나 홍이 바인그룹을 분석한 바인경영을 출간했다.

저자인 다이애나 홍은 책에서 바인그룹이 빗물 새는 사무실에서 출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비결과 인재경영 철학에 주목했다.

그는 "기업 경영은 포도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 아무리 좋은 품종이라도 포도나무는 해마다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또 포도나무는 부지런한 농부를 만나야 알찬 열매를 맺는다. 현재 바인그룹은 10여 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라면서 바인그룹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 책은 ‘대한민국 초일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며 해당 시리즈는 각 분야 초일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지속 성장을 모색하는 경제경영서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바인그룹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비결과 인재경영의 철학을 공개한다.

강연준 서울대학교 교수는 "초일류기업을 연구하는 다이애나 홍의 섬세한 안내로 바인그룹의 진정성과 탁월성이 어떻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길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면서 소감을 전했다.

강태선 BYN 블랙야크 회장은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시스템이 (기업의) 핵심 원동력이다.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감으로 마침내 꿈이 이루어지는 회사"라면서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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