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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8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82억7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21억1000만 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744억1000만 달러로 한 달 새 14억9000만 달러, 개인예금이 138억6000만 달러로 6억2000만 달러 각각 줄었다.
통화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 예금(749억 달러)이 15억7000만 달러 줄었다. 유로화는 47억4000만 달러로 4억6000만 달러, 위안화는 12억6000만 달러로 4억 달러 각각 감소했다. 반면 엔화 예금은 57억4000만 달러로 2억6000만 달러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 예금은 외국인 직접투자자금 회수와 일부 기업의 수입 결제대금 인출 등 기업을 중심으로 줄었다"며 "유로화예금은 일부 증권사의 해외 파생거래 관련 증거금 납입과 현물환 매도 등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