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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활용한 ‘씽큐(ThinQ) 방탈출 카페’ 시즌2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활용한 ‘씽큐(ThinQ) 방탈출 카페’ 시즌2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LG 씽큐 앱 주요 기능을 방탈출 게임 콘셉트와 접목한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씽큐 방탈출 카페 시즌2는 서울 강남역 인근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오는 23일부터 7주간 운영된다. LG전자는 지난 4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시즌1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시즌2도 젊은 세대가 자주 찾는 강남역을 선택했다고 성명했다.
방문한 고객은 LG 씽큐 앱을 경험하고 출시될 신제품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으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씽큐 방탈출 카페는 아파트, 원룸, 시골집, 신혼집 등 주제로 구성된다. 고객은 각 주제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하고 단서를 통해 주어진 임무를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하면 된다.
LG전자는 참여한 고객에게 폐가전에서 추출한 재생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씽큐 팔찌’를 증정한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16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일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말은 응모를 통해 선정한다.
장진혁 LG전자 한국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장 전무는 "LG 씽큐 앱의 초연결·친환경 고객경험을 앞세워 많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