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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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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있는 태양광 정체는] 국가 에너지 수급 책임진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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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가정집과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은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대규모로 깔린 태양광은 흔하지는 않다.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산지나 토지에 대규모로 깔린 태양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발전 단지급 규모다.

눈에 확 띌 정도로 대규모로만 설비용량은 1000kW를 넘을 것이다. 이정도 태양광은 법인 수준에서 운영된다. 전력판매수입으로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이 나올 수 있다.

전력판매수단은 보통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RPS 고정가격계약을 이용한다.

생산하는 전력량은 하나의 마을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에 이른다.

설비용량 3000kW면 4인 가구 기준으로 100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만큼 생산한다. 국가 전력 수급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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