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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프로필 사진 행사명이 마이애미? ‘무리수’ 맘스터치 결국 마이맘스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8.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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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마이애미 프로필 사진전’.맘스터치 인스타그램/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판촉행사 명칭으로 쓴 부적절한 표현이 논란이다. 맘스터치는 결국 해당 표현을 사과하고 행사명을 바꿨다.

맘스터치는 31일 자사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이애미 프로필 사진전’이라는 판촉행사 홍보 공지문을 올렸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참여자가 어머니 프로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일각에서는 어머니 관련 행사에 ‘애미’라는 표현을 쓰는 게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맘스터치는 공지문에서 "애미는 경남지방에서 사용되는 ‘어미’의 사투리를 활용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맘스터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도대체 어느 지방에서 자식이 엄마한테 애미라고 부르는가’,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며느리를 부르는 이름이지, 자식은 그러지 않다’는 댓글이 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맘스터치 측은 "일부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행사 이름은 ‘마이맘스 프로필 사진전’으로 바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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