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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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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브랜드 사운드 '레드닷' 본상 영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8.23 16:13

쉬운 멜로디, 로고 청각화로 독창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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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독일에서 진행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바디프랜드 경험디자인연구소 콘텐츠크리에이티브팀. 사진=바디프랜드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자체 제작한 브랜드 사운드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거머줬다.

바디프랜드는 브랜드 사운드 ‘더 타임 투 비 노블(The Time to be Noble)’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타임 투 비 노블은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 △시각 로고와의 매칭 △기업 아이덴티티 반영의 3가지 요소에 집중해 제작된 브랜드 사운드로 바디프랜드 경험디자인연구소가 주도해 개발했다.

디자인은 전 세계 어디서나 악기를 튜닝할 때 사용되는 음(A음)과 상승하는 옥타브 간격을 사용한 바디프랜드 브랜드 사운드가 헬스케어 시장의 기준이 되겠다는 가치에 바디프랜드의 시각적 로고를 청각화하는 것으로 구현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남궁기찬 바디프랜드 경험디자인연구소 소장은 "브랜드 사운드와 같은 청각 경험은 많은 기업들이 오랫동안 집중했던 시각적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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