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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신임 인터파크 대표. 사진=인터파크 |
최휘영 대표는 연합뉴스·YTN 기자 출신으로, 10년 간의 기자 생활 이후 야후코리아에 합류해 포털 뉴스 서비스 구축에 기여했다. 2002년부터는 NHN에서 대표직을 역임하며 2000년대 네이버 성장기를 이끌었으며, 2016년에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을 창업, 운영했다.
인터파크 측은 최 대표 선임 이유로 "플랫폼 산업 이해도와 여행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인터파크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향후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와 네트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결합해 인터파크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행과 공연, 콘서트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휘영 인터파크 신임 대표이사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여행 및 공연 데이터에 혁신 기술을 더해 여행·여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