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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마켓보로에 403억 투자…디지털 전환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6.27 14:28

미래 식자재 유통 시장 선점 위한 역량 확보

CJ프레시웨이 및 마켓보로 CI

▲CJ프레시웨이와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 CI. 사진=CJ프레시웨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프레시웨이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403억원을 투자해 고객 맞춤형 상품·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전환(DT) 전략의 하나로, 미래의 식자재 유통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마켓보로는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유통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식자재 직거래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B2B 유통 빅데이터 센터 설립과 인공지능(AI) 식자재 매입 최적화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상품, 물류, 제조 인프라와 마켓보로의 IT기술력을 활용해 데이터 공동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마켓보로는 식자재 도매상부터 자영업자 등 식자재 유통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분석이 수월하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 결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점하고, 식자재 유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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