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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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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뉴욕·런던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힘 보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6.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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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그룹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탠다.

LG는 21일(현지시간)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상영된 것으로 HS Ad가 제작했다.

영상은 글로벌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MICE) 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에너지(ENERGY)’, ‘모험(ADVENTURE)’, ‘다양성(DIVERSITY)’, ‘아름다움(BEAUTY)’, ‘예술(ART)’, ‘당신(YOU)’ 등 여섯 가지 키워드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해운대, 광안대교, BEXCO, 감천문화 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고색창연한 유적 등을 보여준다. e스포츠 대회, 국제 컨퍼런스, 예술 공연 등이 활발히 열리고 있는 부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타임스스퀘어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50만명에 달하는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명소다. 피카딜리광장도 영국 수도 런던의 최대 번화가다.

LG는 국내에서도 광화문, 시청 등에 있는 옥외광고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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