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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에너지기술대상=심사평] 황진택 심사위원장 "혁신적·창의적 기술로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6.06 18:23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전 에너지기술평가원장

황진택-1

▲황진택 심사위원장(제주대 교수).


□ 제6회 2022 대한민국 에너지환경기술대상 수상 결과

구분수상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티앤엠테크
㈜진광전력
환경부 장관상(주)쎄니팡
경북 영덕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한국동서발전(주)

대한민국 에너지환경기술대상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기술적 성과가 뚜렷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심사는 지난달 2일 에너지경제신문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에너지환경기술대상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 갖추고 있는 총 11개 기업, 공공기관이 응모했다.

심사는 에너지기술, 환경기술, 기후변화 대응 및 융·복합 원천기술 부문으로 구분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에너지기술부문에서는 (주)진광전력과 (주)티앤엠테크 2개 사를 선정했다

(주)진광전력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한여울소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여울 모기업으로 수력발전의 경제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기술고도화를 위한 설계와 공정 안전성을 제고하는 환경적, 경제적 컨설팅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경북 안동시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시공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되었다.

(주)티앤엠테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데이터 분석기술, 전력시설 통합관제 서비스, 분산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데이터처리 등의 통합관제 솔루션 기술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영상 통합관제 솔루션 ‘고스트아이’는 GS25 편의점 1만 사업장의 적정 전력운영을 통한 피크전력 관리를 통해 연간 10%의 에너지 소비절감을 시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도에는 정부로부터 에너지 정보기술(IT) 특화기업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고스트아이 시스템은 부산국제금융센터, LG그룹 등에 설치되어 상용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환경부장관상 환경기술부문에서는 (주)쎄니팡과 경북 영덕군청이 선정되었다. (주)쎄니팡은 세계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질소가스를 고압으로 주입하는 방식으로 상수도관을 세척하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고압(130~150 bar) 실린더에 충전된 질소가스를 특수 장비를 이용해 급배수관에 주입시켜 고압질소의 마찰력으로 배관에 축척된 석회·망간 등 이물질을 제거시키는 기술이다. 이 세척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어 중국·미국·인도·일본 등에서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실증사례로는 경기 고양시 정발산동 일원. 인천 강화군 배수지 일원, 몽골 울트바토르, 스리랑카 콜롬보시, 중국 산동성 고밀시 등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덕군청은 KT와 협업으로 IoT 기반의 실시간 대기질 측정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영덕군 내 20곳의 대기질 상태를 APP/Web를 통해 통합원격관제 및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여 초미세먼지(PM 2.5), 미세먼지(PM 10), 온도, 습도, 소음 등 5개 항목의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IoT 측정기술을 이용한 효과는 IoT 데이터와 국가측정망 간의 차이로 인한 공기 대기질 분석을 가능케 했고, 특정 지역(비도시지역)의 대기질 데이터 수집을 통한 비교분석도 가능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한국동서발전㈜를 선정했다. 4차 산업 기술융합 태양광 모듈 자동진단시스템 원천기술 특허와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부유식 수상 태양광 모듈 진단시스템 기술 특허로 2021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2개와 특별상 1개를 수상한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이다. 태양광 모듈 자동진단 시스템 원천기술 시스템은 IoT 기반의 디지털기술과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해 태양광발전단지에서 태양광 모듈을 자동 점검하고 열화상 데이터 맵핑을 기반으로 결합 모듈의 자동검출과 위치 파악을 가능하게 하였다.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부유식 수상태양광 모듈 진단 특허는 4차산업 기술을 통한 GIS와 사물인터넷을 결합해 바람과 수위 변화가 잦은 수상태양광발전소 구조물을 진단하는 기술특허이다.

올해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많은 기업들이 신청해 우위를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도 에너지환경기술대상에 창의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활발한 응모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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