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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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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영상 SKT CEO와 조벤 비버트 조비에비에이션 CEO가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위치한 조비에비에이션 생산시설에서 UAM 기체에 함께 탑승하고 있다. |
유 CEO는 2일 자사 뉴스룸 칼럼을 통해 "UAM은 막대한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며 "빠른 속도로 UAM 상용화를 완수해 고객에게는 혁신 서비스를, 주주에게는 무한한 성장가치를, 사회에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UAM은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한 교통체계로,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 ‘에어택시’로 불린다. 정부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3사는 컨소시엄을 꾸려 최근 1단계 실증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SKT를 주축으로 꾸려진 SKT 컨소시엄에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여한다. KT 컨소시엄에는 KT는 현대자동차·인천국제공항공사·대한항공·현대건설이, LG유플러스 컨소시엄에는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영국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한다. 국토부는 통신 3사가 낸 제안서를 평가해 올해 내로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 CEO는 "누군가는 ‘통신사가 UAM에 도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의문을 제기할지도 모른다"면서 "그러나 SKT는 선도적인 이동통신 운용 역량뿐 아니라 자율주행, 정밀측위, 보안, AI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과 역량, 티맵(TMAP) 등 플랫폼까지 UAM 상용화에 필요한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모두 갖춘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SKT는 지난해 말 CEO 직속 UAM 사업 추진 TF를 발족해 연구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미국의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 CEO는 "SKT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면 UAM의 예약과 탑승, 지상과 비행체의 통신, 내부 엔터테인먼트, 지상교통과 UAM 이용을 연계하는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반도체, 배터리, 투자 등 SK그룹 관계사의 다양한 역량까지 더할 수 있고, 국내외 최고의 파트너들과 구축한 초협력 체계도 도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날 칼럼에서 UAM에 대한 도전을 SKT의 철학과 연관 지어 소개하기도 했다. 유 CEO는 "새로운 SKT가 추구하는 미래사업은 아직 어떤 기업도 선점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와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가져야 한다"며 "이에 더해 우리가 겪는 사회 문제까지 해결하면 ‘금상첨화’인데 UAM이 바로 그런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SKT에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성공으로 만들어 온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DNA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라며 "SKT는 한국형 UAM을 상용화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K-UAM 1단계 실증사업은 2023년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개활지 실증 비행 등을 통해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을 확인하고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을 점검한다. 2단계는 1단계 사업의 성과를 고려해 2024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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