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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대학, 기업, 기관 등 40여 곳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강원대에서 열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혁신사업(RIS)’성공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혁신사업(RIS)’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5개년간 국비 1500억원 포함 2145억의 총사업비를 투자해 지자체 대학 등 지역혁신기관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을 도모한다.
지역협업위원회는 강원지역 혁신사업 추진 주체인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도지사와 총괄대학인 강원대 김헌영 총장이 공동위원장이며 위원은 각 중심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차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사업추진 방향과 체계, 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계획 등을 포함한 ‘강원지역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등 4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28일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4월 중 사업계획서 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신규 플랫폼 2개가 선정된다.
사업계획서에는 강원도 전략산업 발전계획에 맞춘 대학 교육과정 개편안, 기술개발, 지역 현안 과제 등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역 청년과 지역산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담았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이 선정되면 올해부터 매년 국비 300억, 지방비 129억 등 5년간 총 20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지역대학-지역혁신기관이 함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분야의 창업, 기업 유치, 청년층 유입 등 강원도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전략산업과 우리 도가 가지고 있는 규제자유특구의 강점을 살려 사업을 계획했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이 반드시 선정돼 도내 대학을 혁신하고, 강원도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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