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대 식품의 안전가치, 경기도에서 찾다’를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 기간 누적 온라인 관람객 방문횟수는 72,000여명을 기록했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 티몬, OK 캐쉬백 등과 함께 행사 참가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진을 위해 준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도 60,000여명의 누적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메인 프로그램인 온라인 전시관에는 총 150곳의 회사 및 단체가 참여해 70개사가 참여했던 작년보다 참가 기업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참관객 방문 횟수 또한 작년 25,013건에서 올해 72,102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지푸드쇼 측은 우수 제품들과 트렌드 정보 콘텐츠들을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3D 전시관을 구축했다. 제품 전시 외에도 ‘G푸드 판로개척관’ ‘G마크 정보관’ 등 G푸드(경기도 우수식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해 실용적인 정책 내용도 전달했다.
온라인 전시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컨퍼런스 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급변하는 식품 산업 시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해당 강연에서는 내년 식품 트렌드 관련 주제로 ‘식품 ESG’, ‘자연식물식’, ‘로컬푸드 밀키트’ 등이 소개됐다. 또한 ‘웨비나 컨퍼런스’에서는 ‘펫푸드’와 ‘아쿠아포닉스 산업’ 등 식품과 연계한 신성장 사업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 강연을 진행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개그맨 강재준이 참여한 ‘온라인 푸드&토크쇼’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집밥 만들기를 선보였다. 경기도 쌀과 다양한 특산물 등 G푸드를 활용해 무굴밥, 대하전골, 한우더덕구이 등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
아울러 올해 진행된 화상 수출상담회에서도 해외바이어들이 작년 1개국 11개사에서 11개국 21개사로 참가 규모가 커졌으며, 상담액은 작년 20.9억원에서 올해는 50.4억원으로 계약추진액은 7.1억원에서 16.5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이 중소식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국내 MD 유통 화상상담회'에서도 상담건수 294건을 기록해 111.5억원의 상담액과 44.9억원의 계약추진액이 기록됐다.
경기도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은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중소 식품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돕고 장기적인 판로개척도 지원하는 등 지푸드쇼는 국내 식품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여러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푸드쇼는 식품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계속해서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국내 대표 식품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무안 제주항공 참사 1년…‘과학의 눈’과 ‘법의 칼’ 사이에서 길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d957fd37f2694085a53896029133ee73_T1.png)







![[EE칼럼] 환율 위기의 에너지, 원자력](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김성우 시평]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와 인식 전환의 필요성](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넷플릭스보다 재미있었던 이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1109.b66efaf66a144273bc45695d05163e00_T1.jpg)
![[데스크 칼럼] 검증대 선 금융지주 지배구조, 증명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8.c6bb09ded61440b68553a3a6d8d1cb31_T1.jpeg)
![[기자의 눈] 내란 17번·민생 4번…1년 전에 사는 정청래](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75ab2bb85bdc4ffcab764130f57da6a5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