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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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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 위메이드] 게임업계 ‘빅 웨이브’ 온다…화두는 ‘블록체인’ ‘가상자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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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적용한 작품으로 게임업계 ‘빅 웨이브’를 몰고온 위메이드 이번 지스타에서 ‘블록체인’을 화두로 던질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의 BTB 부스는 ‘미르4’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위믹스(WEMIX), 드레이코(DRACO) 등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을 주제로 구성됐다. 부스 입구는 가상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형 게이트로 꾸며 게임과 현실을 잇는 ‘관문’이자 ‘연결통로’를 표현했다. 전체 부스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형상화한 방사형 라인 패턴으로 벽면을 장식해 블록체인 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이곳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위믹스 온보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을 100개를 내년 말까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스타 기간 장현국 대표는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위메이드와 합병 전 회사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온 위메이드트리의 김석환 전 대표(現 위믹스 부분 부문장)는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과 게이밍 : 위믹스 플랫폼 케이스 중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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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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