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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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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톤, 홈페이지 VR 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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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재단법인 용인공원은 아너스톤의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봉안당 아너스톤을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직접 방문한 것 같은 현실감 있는 공간 탐색이 가능한 VR 서비스는 아너스톤 홈페이지 내 ‘360 버추얼 리얼리티(360 VIRTUAL REALITY)’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봉안실인 아너관, 노블관, 로얄관과 라운지가 3D 공간으로 구현된다.

또한 3D로 구현된 각 봉안실마다 공간 특징을 설명해주는 영상 콘텐츠가 접목돼 이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 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평면도 보기’, 360도 돌려보기가 가능한 ‘미니어처 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측정 모드’를 통해서 원하는 지점 어디든 거리 측정이 가능하게 했다.

김동균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특수한 상황 속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아너스톤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공간 구성,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VR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온라인으로 봉안당 정보를 찾아보는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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