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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또 신제품 공개 행사...맥북 프로·에어팟3 나올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0.11 07:00

M1X 맥북 프로 공개 전망..신형 에어팟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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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프로’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지난달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던 애플이 이달 또다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앞선 행사에서 ‘아이폰13’ 시리즈와 ‘애플워치7’ 등을 선보였던 애플은 이번에는 컴퓨터인 ‘맥’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외신보도를 종합하면 애플은 새로운 신제품 공개 행사를 이달 중 열 계획이다. 애플은 매년 10월과 11월에 맥 신제품을 공개해왔기 때문이다. 올가을 새롭게 공개될 애플 제품은 새로운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한 전문가용 노트북 ‘맥북 프로’와 ‘맥 미니’, 무선이어폰 ‘에어팟3’ 등이다.

애플은 ‘M1X’ 프로세서를 탑재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M1X 프로세서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M1’을 개선한 모델이다. 애플이 인텔로부터 조달해온 컴퓨터용 반도체를 자체 개발하기로 하면서 내놓은 첫 반도체다. 이번 M1X는 기존 M1보다 더 많은 12코어 이상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디스플레이 크기 확대다. 기존 13인치 라인업이 14인치로 변경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화면 크기 자체는 큰 변화가 없지만 베젤이 줄면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영역이 넓어지는 효과다. 디자인은 ‘아이패드 프로’와 흡사한 평면 형태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맥 미니’도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이 판매하는 소형 PC로 지난 2005년 첫 출시 됐다. 맥북 프로와 동일하게 M1X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에어팟 3세대도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13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제품이다. ‘에어팟 프로’에 이어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에어팟 프로와 차별화를 위해 해당 기능은 제외될 여지가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주변광 센서를 장착해 머리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부에 있는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 ‘공간 오디오’ 기능을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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