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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연합) |
머스크는 트위터에 남성 체액을 상징하는 노골적인 이모지(그림문자)와 단어를 올렸고 이와 연관된 ‘컴로켓’(cumrocket)이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가격은 무려 350% 넘게 치솟았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벤징가가 보도했다. 컴로켓은 성인물 콘텐츠 거래에 사용된다.
머스크는 4일 밤 뜬금없이 캐나다(Canada), 미국(USA), 멕시코(Mexico)의 영문 단어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배열하는 형식으로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를 두고 트위터 사용자들은 머스크가 남성 체액을 의미하는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세 나라 이름을 의도적으로 배치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이어 머스크는 남성 체액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 문자와 로켓, 달 이모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달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가격 급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머스크의 트윗 장난질은 가상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컴로켓이라는 가상화폐를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이 코인은 순식간에 급등했다.
벤징가는 가상화폐 시세 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를 인용해 컴로켓이 0.0548달러에서 0.2481달러로 352%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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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로켓' 가상화폐를 상징하는 트윗을 올린 일론 머스크 |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도 "머스크가 노골적인 이모지의 트윗으로 성인물 테마의 가상화폐 가격을 달로 보냈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컴로켓은 영국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만든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대안 가상화폐)으로, 사용자들이 18세 이상 성인 콘텐츠를 구매, 판매, 교환, 수집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머스크의 트윗으로 가격이 급등하자 컴로켓 운영진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땡큐 일론, 컴로켓이 폭발한다"면서 즉각 홍보에 활용했다.
컴로켓 가격을 띄운 머스크의 트윗에는 욕설과 함께 "시장 조작 트윗을 중단하라", "비윤리적인 쓰레기"라는 누리꾼들의 항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가상화폐 시장의 유명 온라인 분석가 ’미스터 웨일‘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도를 넘은 머스크의 트윗 장난과 이에 따른 가격 급등 현상과 관련해 가상 현실을 뜻하는 ’시뮬레이션‘ 세상에 "우리는 확실히 살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러자 머스크는 여기에 "훌륭한 게시글"이라고 조롱하듯 댓글을 단 뒤 눈물을 흘리며 웃는 모습의 그림 문자를 함께 올렸다.
한편, 그동안 머스크의 총애를 받아왔던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시세는 횡보세가 지속되고 있다.
6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0.9% 오른 4232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들어 4500만원선까지 돌파하는 등 모처럼 회복하는 듯 했으나 시세다 다시 고꾸라진 것이다.
도지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0.23 하락한 438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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