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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비대면 세차 ‘세차클링’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3.25 17:11

비대면 출장 시스템···법인 세일즈 시작으로 향후 개인으로 확대

[사진자료] 비대면 세차 서비스로 신규 사업 진출

▲그린카 ‘세차클링’ 앱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그린카는 신규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베타를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차클링’ 이용자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세차, 방역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 중 하나로 실제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9000여대를 연 130만회 이상 세차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승용차 수(약 250만대)의 절반 수준을 뛰어넘는 수치다.

그린카는 세차클링 서비스를 롯데렌터카를 비롯한 법인 대상 세일즈 시작으로 개인 세차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가며 사업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10년간 쌓아온 카셰어링 사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규사업인 세차클링 서비스 베타 버전을 공개하게 됐다"며 "올해 2분기 내 업그레이드된 세차클링 정식 버전을 공개하고 서비스 범위 역시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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