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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호 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 이사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호국보훈 정신 확산과 지역 안보·나라사랑 교육 공로 인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강일호 (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호국보훈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을 열고 국가보훈 정책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이날 강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호국정신 계승과 보훈문화 정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 이사장은 호국영웅 고(故) 이일영 공군 중위의 희생정신을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 추진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2015년 기념사업회 조직 과정에 참여한 데 이어 2020년 법인 출범에도 역할을 맡았으며, 2023년 제2대 이사장 취임 이후 사업회 운영 기반 확대에 주력했다. 그는 시민 참여 확대와 추모행사 개최, 유물관 시설 정비, 기념사업 부지 확보, 호국안보 교육시설 조성 추진 등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념사업회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시민이 함께하는 보훈단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일영 공군 중위 추모 글짓기 공모전을 열고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와 시민, 관광객들에게 호국영웅의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독립운동 정신 계승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2006년 안동청년유도회장 재임 당시 안동지역 3·1절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정례화해 시민 참여형 역사교육 행사로 발전시켰다. 해당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 거리 행진,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대표적인 나라사랑 행사로 자리 잡았다. 교육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한국생명과학고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뒤 개교 9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해 동문과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세대의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는 예산을 확보해 민족시인 이육사 생가 일원에 공명선거공원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 공간은 현재 이육사문학관과 생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민주주의 가치와 애국정신을 알리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법학박사인 강 이사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성균관 부관장,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국가관 함양을 위한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보훈계는 이번 수상이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이어온 호국·보훈 활동과 나라사랑 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일본·대만 IR...‘종합금융그룹’ 비전 알린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일본, 대만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다. 22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이날(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과 대만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해외 IR을 실시한다. 이번 해외 IR은 우리금융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자본정책, 주주환원 방향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룡 회장은 일본과 대만의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1 대 1 미팅을 진행하며 경영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공유한다. 특히 임종룡 회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우리금융의 자본력과 성장 기반이 안정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3.60%다. 임 회장은 개선된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 공급과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음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우리투자증권 출범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통해 은행 중심의 수익구조를 보완하고,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점도 공유한다. 임종룡 회장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로 그룹 수익 기반을 다변화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높이겠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한다. 나아가 선도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밝힐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은행지주 최초로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만큼,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흔들림 없는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일본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고, 대만은 AI·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한 시장"이라며 “이번 방문은 투자자 기반 확대와 신규 투자자 발굴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영진 IR을 적극 추진하며 국내외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경북도,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과 첫 정책간담회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장·군수 당선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경북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군과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도 관계자와 도내 22개 시·군 시장·군수 당선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지사와 당선인 간 환담을 시작으로 민선 9기 도정 주요 방향 발표, 당선인 소개 및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경북 발전을 위한 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 대전환을 완성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지로 도약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도정 방향 발표에서는 민선 8기에 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도정 슬로건으로 유지하고 산업·공간·공동체·민생 분야의 4대 대전환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 소개됐다. 또한 각 시·군 당선인들의 주요 공약과 지역 발전 전략이 공유됐으며, 도와 시·군이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당선인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경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을 함께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어진 오찬을 통해 시·군 간 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기업은행, 다문화가족 초청 ‘모두다 가족콘서트’ 개최

IBK기업은행은 이달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문화 가족, 문화소외계층 700여명을 초청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 2026'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테이', 소리꾼 '최재구',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가 출연해 발라드, 국악,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들의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됐다.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와 서로를 응원하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진솔한 사연이 소개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가족 간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트럼프 “더 세게 때린다” 경고에도…美·이란 첫 후속협상 마무리 [이슈+]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후속 협상에서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틀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양측은 향후 60일 내 최종 평화협정 체결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및 레바논 관련 분쟁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1차 고위급 회담이 22일(현지시간) 종료됐다. 중재를 맡은 카타르와 파키스탄은 공동성명을 통해 “회담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미국과 이란은 이번 주에도 실무급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재국들에 따르면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들의 안전한 운항을 보장하기 위해 사고와 오판을 방지하는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레바논 내 군사행동 중단이 유지되도록 미국·이란·레바논이 참여하는 '갈등완화 기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성명은 또 미국과 이란이 MOU 이행 방안에 대한 정치적 감독을 담당할 고위급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 위원회가 향후 60일 이내 최종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담에 참석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옛 트위터)에서 “파키스탄과 카타르의 중재가 레바논 전쟁 종식을 향한 중대한 진전을 이끌어냈다"며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수출이 허용되고 봉쇄가 해제됐으며, 동결 자산 일부가 풀리고 이란을 위한 대규모 재건 및 개발 계획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 14일 MOU 체결 이후 처음 열린 고위급 협상이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한때 취소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협상단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이끄는 이란 대표단이 마주 앉은 것이다. 그러나 협상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회담이 진행되는 와중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은 레바논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대리세력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란을 다시 공격할 것이며, 이번에는 훨씬 강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징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란 지도부를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면 국가 자체를 잃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이에 이란 대표단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협상은 한때 파행 위기에 몰렸다. 일부 이란 매체는 대표단이 협상장을 떠났다고 보도했지만,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통들의 전언도 이어졌다. 그럼에도 1차 후속 협상은 약 18시간 만에 종료됐고, 시장도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전 한때 배럴당 81달러를 넘어섰지만 오후 2시 30분 78.41달러대로 전장 대비 2.05% 하락 전환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이번 회담이 장기간 이어질 협상의 출발점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와 경제 제재 완화 등 민감한 사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인 데다, 이스라엘이라는 핵심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블룸버그에 “레바논 전쟁 중단 여부가 미국과 이란 협상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며 “최종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지지가 협상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철수해야만 잠정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MOU 협상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향후에도 흔들릴 수 있지만 지정학적 충격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퍼스톤그룹의 딜린 우 전략가는 블룸버그TV에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취약하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현 단계에서 지정학적 위험을 크게 재반영할 정도로 취약하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밴티지 글로벌의 헤베 첸 수석 전략가는 “미국과 이란이 마련한 로드맵은 아직 잠정적인 수준에 불과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원유 가격 리스크를 낮추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며 성장주와 기술주로 자금이 다시 유입될 수 있는 길을 여는 디딤돌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내일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맑아…최고 기온 29도

오는 23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22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덥겠지만 30도를 넘는 폭염 수준의 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는 비 소식이 없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폭염 앞두고 에너지바우처 신청 시작…취약계층 최대 70만원 지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냉방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시작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가구 등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다.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세대원 수에 따라 29만5200원에서 최대 70만1300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신규 제도도 도입된다. 고시원이나 쪽방촌 등 에너지 비용이 월세에 포함돼 있어 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별도로 지원하는 '사전 예외 지급 제도'가 신설됐다. 또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던 취약계층이 연탄 외 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로 교체한 경우 연료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연탄전환 에너지바우처'도 새롭게 시행된다. 에너지공단은 바우처를 신청하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우체국 집배원과 사회복지사 등이 미사용 가구를 방문해 제도 안내와 사용 지원을 제공하며, 지원 대상은 기존 5만9000세대에서 12만2000세대로 확대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효성,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후원금 1억원 기부

효성이 22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육군본부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민·관·군 협력 사업이다. 저소득 참전유공자의 임대주택 임대료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올해는 국내 참전유공자 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신축 및 보수를 돕는다. 해외에서는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참전유공자 100가구에도 월 임대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해당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누적 수혜자는 주거환경 개선 376가구와 임대료 지원 927가구 등 총 1303가구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삼천리, ‘서교림 효과’에 싱글벙글… 우승 기념 전사 프로모션 돌입

KLPGA 투어에 그야말로 '서교림 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2025시즌 신인왕 출신인 서교림 프로(삼천리)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시즌 다승 반열에 오르며, 소속팀인 삼천리그룹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22일 삼천리에 따르면 서교림 프로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열린 KLPGA 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완벽한 승리였다. 2025시즌 KLPGA 신인왕 출신인 서교림 프로는 2026시즌 현재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그는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 공동 3위,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공동 3위, 더 시에나 오픈 2026 준우승(2위) 이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2주 만에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거두며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우승을 달성했다. 서 프로는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반열에 합류했으며,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1위,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또한 평균 퍼트 수 1위(28.97개), 티샷 평균 비거리 5위(252.48야드) 등 롱게임과 숏게임 모두에서 최상위권의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서 프로의 거침없는 질주에 가장 신이 난 곳은 역시 소속팀인 삼천리그룹이다. 삼천리의 외식 사업을 담당하는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는 서교림 프로의 우승을 기념해 전 브랜드에서 메뉴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Chai797은 유린기, 차이 딤섬앤누들바는 레몬 고추 유린기, 호우섬은 크리스피 라페 치킨, 살롱드 호우섬은 새우 가지 강정, 이타마에스시는 혼마구로 붉은살 사시미, 서리재는 단호박 식혜(1인 1음료)를 증정한다. 바른고기 정육점은 불고기·구이메뉴 2인 이상 주문 고객에게 한우 육회를 제공한다. 삼천리그룹의 외식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SL&C는 Chai797, 차이 딤섬앤누들바, 서리재, 이타마에 스시, 호우섬, 바른고기 정육점 등 중식, 한식, 일식을 아우르는 외식 브랜드로 전국에 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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