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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태백가덕풍력발전-강원도-강원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며 공공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 모델을 입증했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2025회계연도 기준 총 162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85억 원 대비 9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안정적인 발전기 운영과 이에 따른 매출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강원도 출자기관으로, 태백시 원동 일원에서 총 17기의 풍력발전기(64.2MW)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와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등 5개 주주사가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 구조로 운영되며, 재생에너지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공공형 사업 모델이다. 이번 배당을 통해 주주사들은 투자 원금을 모두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약 15년간 발전기 운영 기간 동안 안정적인 배당이 지속되는 구조로 전환된다. 이는 초기 투자 회수 이후 수익을 배분하는 전형적인 인프라 수익형 모델이 본격화됐다는 의미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주주사 배당 외에도 지역 주민 투자자에게 연 11% 수준의 채권 이자를 20년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마을 발전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상생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1·2단계에 이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주민참여형 3단계(100MW급) 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발전량 증가, 배당 확대, 주민 수익 증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덕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통해 최대 배당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단순 에너지 생산시설을 넘어 지방재정과 주민소득을 동시에 창출하는 수익형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162억 원 규모 배당은 지방정부 출자금을 회수한 이후 본격적인 수익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사실상 '세금 외 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주민 투자자에게 연 11% 수준의 채권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는 지역 내 직접 소득을 창출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여기에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방세 수입과 지역업체 참여, 소비 확대까지 감안하면 풍력발전은 지역경제를 순환시키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며 '지방재정의 대안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8일 도청 달빛카페에서 소방공무원 40여 명과 복지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현장의 고생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며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임용 전부터 퇴직 이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보건복지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우선 출동 직후 체력 회복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출동 간식비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10년 숙원사업인 차고 내 매연배출 설비 설치로 근무 환경도 개선한다. 2026년까지 전 관서 100%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센터급 구내식당 운영 예산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전 소방관서에 안정적 급식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퇴직 이후 10년간 건강관리를 위해 특수건강진단 비용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특수 건강진단 지원 조례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정신건강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임용 전 PTSD 예방 프로그램 도입 △재직 중 상담사 대폭 확충 및 상시 상담 체계를 구축해 전국 최초로 '생애주기 마음건강 로드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8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전반의 위기 가능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불안, 산업 전반의 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경제 충격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일 기존 비상경제 TF를 확대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 대책본부'로 격상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6일부터 실국 단위까지 참여하는 조직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도는 이번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물가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에너지 및 생활물자 수급 안정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물가 안정, 긴급 금융지원, 에너지 수급 관리, 산업·고용 안정, 농어업 지원, 공공부문 대응 등 6대 분야별 세부 대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물가 안정을 위해 중동 정세에 따른 가격 변동을 상시 점검하고 생활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은 국비 확보 즉시 신속히 집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효과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업 지원 분야에서는 수출기업과 물류 피해 기업을 중심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편성하고, 연 1.5% 수준의 초저리 고정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3개 기업에 6억5천만 원이 집행됐으며, 향후 '찾아가는 핀셋 지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 및 생활물자 수급 안정 대책도 강화된다. 도는 석유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불법 유통과 사재기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종량제 봉투 등 생활필수품의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는 3개월 이상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및 고용 안정 분야에서는 건설업과 운수업 지원에 집중한다. 건설 부문에서는 물가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고 공기 연장을 지원하며,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혼화제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운수업계에 대해서는 시외버스 재정지원금을 조기 집행했으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적인 재정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면세유 지원과 조사료 구입 및 운송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물 가격 안정 정책도 강화해 1차 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는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청사 공공 2부제 시행 등 에너지 절약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중동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강원도 경제 전반에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대학교가 국가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되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에 나선다. 강원대학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반도체 핵심IP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핵심 IP(Intellectual Property) 설계 분야의 석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국고 16억 1500만 원과 대학 대응자금 4억 1,950만 원을 포함해 총 20억 3450만 원 규모다. 사업단은 강원대 춘천캠퍼스 IT대학 전기전자공학과 황인철 교수가 단장을 맡고, 전자공학 및 전기전자공학 분야 교수진이 참여해 교육과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DB글로벌칩, ㈜포인투테크놀로지, ㈜라온텍, ㈜엑소반도체, ㈜알앤에스랩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과 고용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는 반도체 핵심 IP 설계에 특화된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졸업생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황인철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대학교가 반도체 핵심 IP 설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김시엽 셰프의 경연작 '가와지쌀도그'가 화면을 벗어나 글로벌 K-팝 팬의 입맛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고양특례시는 방탄소년단(BTS) 고양 콘서트 일정에 맞춰 일산서구청 앞에서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9일, 11일, 12일 운영 예정이었으나, 9일은 우천 예보로 취소돼 10일, 11일, 12일 3일간 부스가 운영된다. 김시엽 셰프는 '천하제빵' 세미파이널에서 고양시 대표 특산품인 가와지쌀, 행주한우, 일산열무를 활용한 '고양 가와지쌀도그'를 선보여 심사위원들 극찬을 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결승에 진출해 최종 준우승이란 성과를 거뒀다. 가와지쌀도그는 특유의 찰기를 자랑하는 고양 가와지쌀로 만든 쫄깃한 쌀떡과 에멘탈 치즈의 깊은 풍미, 바삭하게 튀겨낸 가와지쌀 튀밥의 식감이 어우러진 메뉴다. 특히 최고급 행주한우와 아삭한 일산열무를 다져 만든 떡갈비가 속을 든든하게 채워 고양시 로컬푸드 매력을 한입에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방송 직후 시청자의 폭발적인 출시 문의가 이어졌다. 이런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 BTS 콘서트를 관람히게 위해 고양을 찾는 많은 국내외 아미(ARMY)에게 고양시 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특별 판매를 전격 기획했다. 판매 부스는 콘서트장으로 향하는 주요 길목인 일산서구청 앞에 마련될 예정이며, 콘서트가 열릴 3일간(4월10일, 11일, 12일) 하루 한정 수량 100개로 운영된다. 10일 오전 11시 첫 판매를 시작하며 김시엽 셰프 또한 방문 예정이다. 고양시는 K-팝을 대표하는 BTS 공연 열기와 K-디저트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가와지쌀도그'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어, 고양을 방문한 글로벌 팬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9일 “천하제빵 준우승이란 쾌거를 이룬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는 고양시 농특산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최고 킬러 콘텐츠"라며 “글로벌 축제인 BTS 콘서트와 연계한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고양시 미식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절 대란을 빚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와지쌀'을 비롯해 '행주한우', '일산열무'등 가와지쌀도그에 사용된 고양시 특화 농산물은 관내 13개 로컬푸드 직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방문객 국적도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해져 명실상부한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한편 외국인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해 글로벌 관광지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9일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애기봉 방문 외국인은 1만42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7610명 대비 약87%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비율도 작년 1~3월 평균 약 7.7%에서 올해 1~3월 평균 약 20.5%로 상승하며 관광객 구성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방문객 국적 구성에도 변화가 확인됐다. 2024년 동기 중국 관광객 비중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작년에는 일본이 2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중국 25.6%, 대만 20.8%, 미국5.6%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이런 흐름이 더욱 확대되며 관광객 국적이 한층 다양해졌다. 일본이 34.3%(4888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25.9%(3688명), 미국 7.9%(1129명), 중국 6.7%(94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홍콩,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방문객이 증가하며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있는 관광 구조로 변화하는 현상을 보였다. 김포시는 이런 성과 배경으로 지난 2년간 이어 온 특별문화행사 운영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을 거론했다. 특히 글로벌 카페 브랜드 입점을 계기로 한 전략적 홍보와 관광 콘텐츠 연계가 방문객 유입 확대에 기여하고, 해외 관광 네트워크 확장과 맞춤형 마케팅 추진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발굴과 운영 지속성 확보 노력이 전반적인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국적 다변화는 김포 관광의 국제적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적극 홍보로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에선 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민화 특별전 '다정한 염원, 평화로 피아나다'가 개최된다. 이번 민화 특별전은 한국 전통문화 가치를 알리는 전시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 깊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장려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산책로에 '마음비움 빗자루'를 설치했다. 이는 공원 이용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환경정비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공원 환경 개선과 관리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마음비움 빗자루는 공원 이용객이 산책 중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공원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남양주시는 공원 산책길 주요 지점 15곳에 마음비움 빗자루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마음을 비우고 공원을 가꾸는 작은 실천'이란 의미를 담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9일 “공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실천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시민 참여형 공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구독자 8만7500명을 보유한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을 활용해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기간 중 양주시는 '정답 탁! 청동금탁! 별산 OX퀴즈'를 오는 18일 메인 무대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400명을 사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OX퀴즈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충원 시 접수는 마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 인플루언서가 직접 진행한다. 퀴즈는 회암사지 역사와 문화, 일반 상식을 결합한 OX 방식이며 패자부활전 등을 통해 현장 참여를 유도한다. 별산은 그동안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해 온 만큼 이번 축제에서도 관람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 요소를 더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주시는 별산을 활용해 현장 행사와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했다. 김영준 홍보담당관 9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암사지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4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자유의 울림(Resonance of Freedom)'을 주제로 인간의 고뇌와 극복, 해방에 이르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서로 다른 시대 작품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 권성준 지휘자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으로 시작해 생동감 있는 리듬과 색채를 통해 활력과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 말러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가 사랑과 상실, 내면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이 연주되며 고난을 넘어선 해방과 희망 메시지를 장엄하게 전달한다. 관람은 6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성준 지휘자는 9일 “이번 연주회는 개인 내면에서 시작된 변화가 사회로 확장되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라며 “관객이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종량제봉투 공급 확대와 당일 신속 배송으로 종량제봉투 수급이 빠르게 안정되고 불안심리에 따른 사재기 현상도 점차 진정되고 9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중동 사태로 인한 불안심리로 '종량제 봉투 대란'이 발생하자 파주시는 하루 평균 7만6000매 수준을 유지하던 종량제봉투 공급량을 즉각 10만9000매로 확대했다. 4월 첫 주에는 14만8000매까지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추가 물량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봉투 제조업체를 추가로 두 곳을 늘리고 오는 11일부터는 하루 18만매까지 공급을 확대해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일제로 운영해 왔던 종량제봉투 유통 체계도 당일 신속 배송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매 요청이 집중되는 판매소부터 우선 공급을 실시해 적체된 수요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서다다. 읍-면-동 협조를 받아 각 지역 판매소 재고 소진 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파주시 전역 어디서든 품절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종량제봉투 배송을 담당하는 파주도시공사도 당일 배송 체계 전환에 발맞춰 배송 인력을 기존 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차량도 기존 3대에서 7대로 늘렸다. 주말 배송과 주말 상황반도 운영해 공급 공백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 공급 확대와 배송 체계 개선으로 민원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 종량제봉투가 부족한 판매소에 신속히 공급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장신상 예비후보, “공단은 있는데 사람은 없다”…횡성산업단지 ‘정주 실패’ 정면 겨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 산업저책의 '빈틈'이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 산업단지는 늘었지만 정작 근로자는 머물지 않는 구조가 고착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횡성군수 예비후보는 8일 횡성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고 떠나는 구조를 끝내겠다"며 산업단지 정주환경 전면 재편 공약을 내놨다. 현재 우천농공단지와 제2우천농공단지, 일반산업단지 등 3개 단지에는 73개 기업, 약 1852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 후보에 따르면 이 가운데 약 70%에 달하는 1300여 명이 원주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 거주 비율은 30% 수준에 그친다. 이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거·교육·문화 등 정주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발생한 구조적 한계로 해석된다. 근로자가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면 소비와 인구 증가로 이어지지 못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장 후보는 이를 '정주 실패'로 규정하고 △1000세대 규모 친환경 에너지 기반 산업지원도시 공영개발 △공공임대주택 공급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문화·체육 인프라를 포함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산업경제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천면은 국도 6·42호선과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KTX 접근성까지 갖춘 지역이다. 여기에 38만여 점의 유물을 보관 전시할 서울시공예박물관과 통합 수장고가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다. 또한 두곡 문화복합단지 조성과 제2문화복합단지인 추동 문화단지, 네덜란드 테마 마을, 국내 최장 루지체험장을 포함한 오원저수지 관광개발이 예정돼 있어 정주환경 개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장 후보는 “우천을 횡성 산업경제의 중심이자 생활이 가능한 경제도시로 재편하겠다"며 “일하는 곳에서 생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만 장 후보가 제시한 산업지원도시 공약은 대규모 공영개발을 전제로 하는 만큼 재원조달과 사업성 확보 여부, 실제 인구 유입과 정착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재 횡성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 갈등과 무소속 연대 움직임이 겹치며 다자 경쟁 구도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수표 분산이 현실화될 경우 당선선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단일 후보 체제를 유지하며 표 결집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누가 더 얻느냐보다 누가 덜 잃느냐가 중요한 구도"라며 “보수 분열이 지속될 경우 선거 결과는 예상보다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하늘정원에 꽃을 심다…자연친화 관광지로 진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자연친화형 관광지'로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단순한 시설 관광을 넘어 계절과 생태를 결합한 콘텐츠 확장 전략이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는 8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하늘정원 일원에서 '야생화 씨앗 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늘정원 사면을 중심으로 계절별 야생화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관광사업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하늘정원 1~3단 사면에 패랭이꽃 등 야생화 5종, 총 40kg 규모의 씨앗을 파종했다. 파종에 앞서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구역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야생화 조성을 통해 하늘정원을 단순 전망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절별 특색있는 경관 연출로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증가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하늘정원은 출렁다리 이후 이어지는 핵심 동선에 포함된다. 원주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케이블카 코스와 트레킹 코스 모두 소금산출렁다리-하늘정원-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로 이어져, 하늘정원은 단순 부속 공간이 아니라 전체 관람 흐름의 중간 거점 역할을 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체는 원주를 대표하는 복합관광지로 관광객 규모도 이미 상당하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소금산 그랜드밸리 누적 방문객이 88만1,5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는 케이블카 정식 개통 이후 통합 운영 첫해의 최고 실적이다. 공단은 케이블카 도입으로 고령층·가족 단위·관광 약자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관람객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하늘정원 야생화 경관 조성은 '스릴형 관광지'에 자연·휴식형 요소를 더하는 콘텐츠 보강으로 볼 수 있다. 원주시의 별도 관광정책 자료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원도심 전통시장을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어, 하늘정원 경관 강화 역시 같은 방향의 체류형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내부 조직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환경 조성 활동을 통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관광지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사업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함께 관광지를 가꾸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관광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천 변화 완성하겠다.”…배낙호, 10대 공약 내걸고 재선 도전

산업·안전·농업·정주 전방위 개편…“이제는 실행 단계"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8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거침없이! 더 일하는 김천'을 내세운 배 후보는 산업·안전·농업·정주 환경을 아우르는 10대 공약을 제시하며 '도시 대전환'을 핵심 기조로 내걸었다. 배 후보는 이날 “보궐선거 이후 시정을 안정시키고 변화를 준비해왔다"며 “이제는 준비를 넘어 실행으로 김천의 도약을 완성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 22개 읍·면·동을 두 차례씩 순회하며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점을 강조하며 “시민 요구는 충분히 확인됐고 해결 과제도 정리됐다"며 정책 실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에 제시된 10대 공약은 △시민 안전 △산업 경쟁력 △농업 혁신 △관광 활성화 △교육·의료 △청년 정착 △노인 복지 △균형 발전 △인구 유입 △미래 산업 육성 등이다. 우선 안전 분야에서는 노후 황금정수장 이전과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 재해 위험지구 정비를 통해 도시 안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에서는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기 완공과 대기업 유치,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일자리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농업타운 조성과 포도연구소 유치를 통해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관광 분야는 김밥축제·벚꽃축제 등 기존 콘텐츠를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도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특목고 설립 추진,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통합 돌봄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전 세대가 머무는 도시 기반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도시 구조 측면에서는 원도심 재생과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하고, 제2차 공공기관 유치와 택지 개발로 인구 유입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전략으로는 방위산업과 로봇·친환경 미래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김천을 첨단 산업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소통하는 시장,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 책임지는 시장으로 김천의 변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1년간 시정 경험을 토대로 '준비된 실행'을 강조한 점은 강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규모 공약이 제시된 만큼 재원 확보와 단계별 실행력 검증이 향후 쟁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폭염은 리스크 아닌 기회”…김천포도 축제, ‘여름형 체류 축제’로 판 바꾼다

물놀이·야간 콘텐츠 전면 확대…포도 넘어 자두·복숭아까지 '통합 과일축제' 전환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대표 농산물 축제의 체질을 바꾼다. 기후변화로 상수가 된 폭염을 전제로, 낮 중심 '단기 방문형' 구조를 '야간·체류형'으로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김천포도축제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 가이드 라인을 확정 방향으로 좁혔다. 이번 회의의 키워드는 명확하다. “폭염 대응을 콘텐츠로 전환"이다. 우선 물놀이 시설, 쿨링존, 그늘 쉼터 등 체감온도를 낮추는 인프라를 전면 보강한다. 동시에 야간 공연·체험을 확대해 방문 시간대를 분산시키고 체류 시간을 늘린다. 낮 시간 회피 수요를 흡수해 소비를 야간으로 이연시키겠다는 설계다. '더위=기피 요인'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름 자체를 경험 콘텐츠로 재해석한 셈이다. 축제의 외연도 넓힌다. 포도에 집중됐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자두·복숭아 등 지역 대표 과일을 결합한 '통합형 과일축제'로의 전환이 본격 논의됐다. 단일 품목 중심의 계절 의존 리스크를 줄이고, 농산물 브랜드를 다층화하려는 시도다. 먹거리·체험의 스펙트럼을 넓혀 가족 단위 체류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운영 기준은 한층 촘촘해진다. 폭염 대응을 위한 냉방시설 확충, 안전요원 및 의료 인력 배치, 음식 위생관리 강화, 교통·주차 동선 통제 등 현장 운영 매뉴얼을 구체화했다. 최근 지역 축제에서 반복된 안전·위생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다만 과제도 분명하다. 물놀이·야간 프로그램 확대는 초기 투자비와 운영 인력 부담이 크고, 통합 과일 축제 전환은 정체성 분산 우려를 동반한다. '확장'과 '집중' 사이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가 성패를 가를 변수다. 김천시 관계자는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전한 운영으로 전국 대표 여름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후속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고도화와 홍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매출 1.5조’ 돌파 경동나비엔, 비결은 ‘R&D 진심’

경동나비엔이 처음으로 매출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설경기가 부진함에도 지속 성장하는 저력을 보였다. 비결은 연구개발(R&D)로 꼽힌다. 새로운 기술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한 결과,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어 버렸다. 9일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조5022억원, 영업이익 1434억원, 당기순이익 8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8.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7.3% 감소했다. 경동나비엔 매출은 2021년 1조1030억원에서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해 4년만에 1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024년 5월 SK매직의 주방부문(인수액 425억원)과 지난해 12월 스마트홈 업체인 코맥스(인수액 320억원)를 인수한 영향도 있지만, 근본적 힘은 경동나비엔 자체의 경쟁력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동나비엔은 가장 큰 매출 시장인 난방 분야를 기반으로 공기청정, 주방, 스마트홈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시장 진출이 아니라,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를 지향한다. 이는 R&D 비용에 그대로 드러난다. 경동나비엔의 R&D 비용은 2023년 357억원에서 2024년 409억원, 2025년 424억원으로 계속 늘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무려 절반을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R&D 분야도 가스보일러, 가스온수기, 퍼니스(고열로), 전기매트, 온수매트, 숙면매트, 숙면카본, 청정환기, 수처리, 전기쿡탑, 히트펌프, 환기청정기, 스마트홈 등 다양하다. 이렇게 확보한 기술은 세계 곳곳에 권리 등록돼 있다. 경동나비엔의 특허권 출원은 국내 1813건, 해외 1059건이며, 등록은 국내 665건, 해외 445건이다. 실용신안권 출원은 국내 209건, 해외 53건이며, 등록은 국내 5건, 해외 91건이다. 의장권도 출원 국내 435건, 해외 140건이며, 등록은 국내 111건, 해외 87건이다. 상표권 출원은 국내 487건, 해외 396건이며, 등록은 국내 200건, 해외 309건이다. 경동나비엔은 난방 기기 전문에서 생활환경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매직 주방부문에 이어 스마트홈 업체인 코맥스를 전격 인수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구독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경동C&S를 신규 설립했다. 이를 통해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기반으로 보일러, 환기, 주방기기, 스마트홈 등 제품 간 연계 기반의 생활환경 솔루션을 사업모델로 발전시킴으로써 독보적 시장지위와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차량 5부제] 오늘 공영주차장 이용 불가 번호는 4,9번

8일부터 전국 3만여 곳의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됐습니다. 이는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 시행 기간 2026년 4월 8일(수)부터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 시행 대상 전국 공영주차장 3만여 곳 ◇ 적용 대상 차량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 운영 방식 차량번호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요일별 주차장 입차가 제한됩니다. (월 1·6번, 화 2·7번, 수 3·8번, 목 4·9번 금 5·0번) *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영주차장 방문 전 차량번호 끝자리와 요일별 출입 제한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수 의원은 김포시의회에서 제6대부터 제8대까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해 시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예산안-행정사무감사-결산 심사 등 주요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며 지방의회 간 협력과 공동 대응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복지시설 지원과 성금 기탁, 급식 및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정 실천이 이번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김포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도 이번 수상 주요 공적으로 평가된다. 김인수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노력 일환으로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관련 결의안 채택 과정에도 참여하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김포시의회 차원 대응에 기여했다. 이런 노력은 시민 교통권 확보와 수도권 서부권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수 의원은 8일 “이번 수상은 시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시정절문에는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김진숙-송바우나-박은정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드러내면서 안산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 시정질문에 나선 박은경 의원은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10년 추진 경과를 되짚으며 4개 주제로 질의에 임했다. 박은경 의원은 먼저 8년이던 사업 기간이 1-2차 협약 변경을 거쳐 15년으로 늘어난 경위를 지적하며 2023년 1차 협약 변경 때 안산시가 사업자에게 공식 요구한 사항이 무엇이고 이것이 협약에 실제 반영됐는지를 따져 물었다. 당시 추가 기부채납 확보 방안이나 미이행 시 제재 조항 없이 사업 기간만 3년 연장해 준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에서였다. 기부채납과 관련해선 최초 실시협약 시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700억원 중 450억원에 대해 PFV 법인과 안산시 간 심각한 의견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며 합의 불발 시 민사소송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실효성이 있는지와 실질적 회수 가능성 및 회수 실패 시 대비책을 따져 물었다. 이어 공공기여 산출 근거와 관련해선 집행부가 제출한 공공기여액 415억원 중 352억원은 공공기여가 아닌 과거 저가 매각 토지의 차액 환수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나머지 63억원 산정 기준과 향후 감정평가 계획에 더해 공공기여의 납부 방식을 현물이 아닌 현금으로 변경할 수는 없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안산시의회 소통과 관련해선 2024년 8월부터 내부 논의가 시작됐는데도 의원들이 협약 체결 불과 3개월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서야 진행 과정을 파악하게 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향후 중대 현안에 대한 안산시의회 공식 공유 절차 이행을 요구했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장 답변을 들은 뒤 추가 질의에 나서 450억원 기부채납과 관련해 안산시장이 사업 주체와의 미합의 시 법적 대응 명문화와 그 시점을 2단계 주택건설사업 착공 전으로 말한 점을 짚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을 중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협약 제14조의 89블록 연계개발 우선협의권 조항이 수정되지 않고 있는 점을 언급한 뒤 복합용지 개발 완료 전까지 협약이 사실상 무기한 유지되도록 규정한 제16조가 사업자에게 무제한 연장 근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 검토를 요청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선 김진숙 의원이 안산시 전세사기 피해 심각성을 지적하며 사전예방중심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송바우나 의원은 안산시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산시 추경은 재난-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 예산이란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행정 편의적이며 시급성이 떨어지는 선심성 사업 중심으로 채워졌다고 주장했다. 박은정 의원은 대부도 다목적 연수원 부지 매입 관련 경찰 조사 등으로 명예가 실추된 공직자에게 안산시장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경 예산 편성에서 기업 지원 예산이 적은 점, 안산시의회가 제기한 '인재육성재단 채용 논란',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에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가 결국 안산시의회 요구에 따라 제자리를 찾은 사례 등을 성과 홍보에는 적극적이면서 행정 과오에 대한 책임 표명은 없던 민선 8기 일면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선 개인 사정으로 의원 사직서를 제출한 한갑수 의원의 신상 발언과 '의원 사직의 건' 의결이 실시됐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7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9대 의왕시의회는 그동안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열린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마지막 회기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민생 조례안을 챙기고 추가경정예산을 꼼꼼히 살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김태흥 의원을 위원장으로 의원발의 안건 18건, 집행부의 조례 제-개정안 등 10건을 다루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창수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의왕시에서 제출한 추경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은 △김학기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 △서창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철도관사복원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 △박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 등 3건이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조례 제개정안과 민간위탁동의안 2건, 2026년 자문기관 위탁 현황 보고 1건이 예정돼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혜숙 의왕시의회 의원이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을 하나로 묶기 위한 '의왕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창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혜숙 의원은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를 단 하나도 운영하지 않는 지자체는 단 3곳뿐이며, 의왕시가 이 중 하나라는 점을 지적하며 “안타깝고 불명예스러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법적 근거를 들어 창단 당위성을 강조했다. '국민체육진흥법' 및 관련 규정에 따르면, 상시 근무 공무원 수가 1000명 이상인 지자체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운영하도록 명시돼 있다. 의왕시는 이미 이 법적 기준을 충족했는데도 그동안 예산과 효율성을 이유로 기본적인 책무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박혜숙 의원은 질타했다. 그러면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로 △의왕시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활약을 통한 16만 시민의 자부심 및 결속력 강화 △역동적인 도시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지역 유망 체육 인재의 타 지역 유출 방지 및 성장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특히 의왕시 집행부를 향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위한 신속한 타당성 조사 착수 △의왕시에 적합한 전략 종목 선정 및 단계적 창단 계획 수립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실행력 있는 로드맵 마련을 요구했다. 박혜숙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법적 책임이자 의왕시 미래를 위한 투자다. 지금 의왕시는 작은 고민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과 함께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대성 의장은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회기 운영과 의사 진행 등 의회의 기본적인 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 파주시의회 기능 수행에 참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의장 임기 중 불황 및 지속되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대성 의장은 8일 “열린 의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의회를 만들고,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의견을 지속 살피고 반영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1.6%p 승부’ 민형배·김영록 초박빙…부동층 30%대, 판세 흔든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선거가 사실상 '한 끗 승부'로 좁혀졌다. 민형배·김영록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수렴하면서, 남은 부동층의 선택이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8일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상 양자대결에서 민형배 후보는 35.6%, 김영록 후보는 34.0%를 기록했다. 격차는 1.6%포인트로,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이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민 후보 26.9%, 김 후보 25.2%로 1.7%포인트 차에 그치며 초접전 구도가 이어졌다. 양강 구도가 고착되는 동시에,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흐름이 확인된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높은 부동층 비율이다. '그 외 인물' 응답이 19.6%에 달했고, '지지 후보 없음' 5.6%, '모름' 5.2%를 포함하면 유동층은 30%를 넘어선다. 단순 지지율 경쟁을 넘어, 남은 표심을 누가 흡수하느냐가 판세를 좌우하는 구조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이미 지지층 결집은 끝났고, 이제는 확장성 싸움으로 넘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정 지지층보다 중도·유보층을 끌어들이는 전략이 승부를 가를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결국 이번 선거는 양강 구도 속에서 '남은 표'를 둘러싼 경쟁으로 압축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결정되지 않은 표심이 승자를 만든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의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 54.2%, 부정 27.6%로 나타났다. 비교적 안정적인 평가가 유지되면서, 현직 프리미엄이 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서울경제TV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1809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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