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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우리 동네 新미술’ 전시 개최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이 '뉴 아트 온 더 블록: 우리 동네 新미술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양대가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을 지역의 일상 공간에 선보이는 자리다. 한양대는 '2026 서울시 미술영재 지원사업 HEAD Start', '2026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Jump aHEAD', '2026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대학연계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여름방학 집중 수업을 통해 '우리 동네 아트 메이커스'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장애 청소년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김선아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작의 의미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카페 나인블럭 별내DT점과 고기동점에서 열린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똑똑한여행] 파라다이스시티, 노랑풍선, 메이필드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 파라다이스시티, SSG닷컴 '쓱라이브'서 프리미엄 호캉스 상품 선봬 파라다이스시티가 3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SSG닷컴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에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달 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패키지 3종과 아트파라디소 패키지 1종을 선보인다. 객실 투숙과 함께 럭셔리 힐링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올데이 다이닝 '온더플레이트' 조식, 리조트머니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 복합리조트 콘텐츠를 가득 담았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패키지 3종은 총 10만 원 상당의 사우나 성인 2인 이용 혜택을 비롯해 실내외 수영장 무제한 이용, 피트니스, 키즈존, 플레이랩, 객실 미니바 1회, 어린이 2인 무료 추가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 다양한 부대시설 혜택도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 중 객실 상품을 구매하면 1박 2만원, 2박 4만원의 즉시 할인과 SSG 5% 청구 할인(최대 10만 원)이 적용되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방송 상품은 종료 후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SSG닷컴 여행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쓱라이브 방송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객실과 조식, 스파, 테마파크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주요 복합리조트 콘텐츠를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 등급과 라 리스트 세계 1000대 호텔 선정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호텔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파라다이스시티와 아트파라디소의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랑풍선, 창립 25주년 기념식·고객 초청행사 개최 노랑풍선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우수고객을 초청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노랑풍선은 지난 25년간 대한민국 여행시장에서 '직판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유통 방식을 선보이고 이를 시장에 정착시키며 여행업계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행사와 고객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노랑풍선은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임직원 및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고재경 회장, 최명일 회장, 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팀장급 이상 임직원과 수상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우수사원과 협력업체 포상을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및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25년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재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랑풍선이 걸어온 25년은 우리나라 여행산업이 빠르게 변화해 온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며 “노랑풍선은 여행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직판여행을 통해 여행상품 유통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고, 이를 하나의 시장으로 정착시키며 여행산업의 변화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행산업은 고객의 여행 방식과 소비 형태,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욱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노랑풍선이 지난 25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명일 회장은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노랑풍선이 한결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회사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비롯되는 만큼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노랑풍선의 우수고객을 초청한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고객 초청행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노랑풍선과 함께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빈도, 재구매 이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최상위 고객층 가운데 30여명의 우수고객이 참석해 창립 25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노랑풍선과의 소중한 인연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국 대표는 “노랑풍선의 25년은 고객의 선택과 신뢰가 있었기에 이어질 수 있었다"며 “특히 오랜 시간 노랑풍선을 이용해 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오늘의 노랑풍선을 만들어 주신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고 전했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 '제24회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개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야외 정원 벨타워가든에서 프랑스의 미식과 예술을 와인과 함께 즐기는 '제24회 디오니소스 와인페어(Dionysos Wine Fair)'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와인과 미식을 넘어 매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안하며 메이필드호텔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와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Falling in Wine with French Romance'를 테마로 프랑스 특유의 낭만적인 정취를 와인과 미식, 음악, 예술을 통해 다채롭게 풀어낸다. 가을 석양 아래 펼쳐지는 와인 시음부터 프렌치 스타일의 요리,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한자리에서 즐기며 오감으로 프랑스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제24회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의 '봉주르, 장자크 상페: 세상을 그리는 시선'과 협업해 미식 중심의 와인 축제를 예술 경험으로 확장한다. 일상 속 소소한 순간과 인간 군상을 위트와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프랑스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장자크 상페의 작품 세계를 통해 이번 행사의 '프렌치 로맨스' 콘셉트를 한층 풍성하게 구현했다. 행사에는 금양 인터내셔날, 롯데와인, 올빈와인, 비노에이치, 장성글로벌, 와이브라더스, PNS, 비나로마 등 총 16개 와인업체가 참여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벨타워가든 곳곳에 마련된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각 업체가 엄선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장자크 상페 전시와 연계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테이블 티켓 구매 고객에게 전시 입장권을 1인 1매 증정한다. 총 500매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하며, 전시는 오는 11월1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마케팅 총괄은 “제24회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프랑스의 낭만을 주제로 와인과 미식에 음악과 예술을 더해 한층 풍성한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선선한 가을밤 벨타워가든에서 와인 한 잔과 함께 프랑스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제철 미식 담은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가을 대표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가득 담아낸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Autumn Afternoon Tea Set)를 출시했다. 노보텔 앰배서더에 따르면 호텔 20층에 위치한 고메 바 & 다이닝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서울 도심의 파노라마 뷰와 함께 가을철 대표 식재료인 밤, 홍시, 배, 무화과, 카라멜 등을 활용한 감각적인 스위트 디저트와 세이버리 메뉴를 제공한다. 기본 구성으로는 △화이트 몽블랑 △스파이스 페어 파블로바 △얼그레이 큐브 △카라멜 넛 타르트 △카페 누아제트 에끌레어 △홍시 베린느 △오렌지 무화과 스콘 △프로슈토 & 무화과 브루스게타 △불고기 쿠스쿠스 유부가 제공돼 한층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을 시즌에는 커피 라인업을 강화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커피(Bonanza Coffee Roasters)의 원두를 도입해, 디저트의 달콤함과 깊고 풍부한 커피의 향이 이루는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음료는 보난자커피 원두를 사용한 커피류 및 티 외에도 시즌 스페셜 음료인 벨리니, 피치 크러쉬 중 선택 가능하다. 디저트와 함께 식사를 겸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2인 구성의 '딜라이트 세트'도 운영한다. 딜라이트 세트에는 기본 메뉴에 크로케타스 브런치와 프리미엄 샐러드 1종(홈메이드 베이컨 시저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스테이크 샐러드 중 선택)이 추가 제공된다. 단품 주문 대비 실속 있는 가격으로 가벼운 식사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의 가격은 싱글(1인) 기준 7만원, 2인 구성의 딜라이트 세트는 13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박규빈의 재무 아나토미] “3200억 투자에도 무차입”…‘6조 수주’ 한화엔진, 통합 솔루션 기업 도약

한화엔진이 3200억 원 규모의 투자 지출에도 6조 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와 8600억 원 규모의 계약부채 유입에 힘입어 무차입 기조를 유지하며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대형 선박 내연기관 중심에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친환경 기자재,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및 육상 비상 발전용 엔진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DART)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한화엔진의 재무상태표 상 무형자산 및 영업권은 3647억548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말 96억1776만 원 대비 3551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사업 결합으로 인식된 영업권은 2627억5446만 원이다. 한화엔진은 지난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민수 선박용 ESS 사업을 155억 원에 양수 완료했다. 이어 4월에는 노르웨이 전기·전력 자동화 시스템 기업 SEAM AS 지분 100% 인수를 마무리하여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SEAM AS 인수에 투입된 현금은 3064억8007만 원이다. 대규모 투자 자금 지출에도 재무 지표는 안정적이다. 한국신용평가 수시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엔진의 올해 6월 말 별도 기준 총차입금은 199억 원이고 현금·장단기 금융 상품은 2124억 원이다. 현금성 자산을 차감한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1925억 원으로 무차입(순현금) 상태를 유지 중이다. 차입금의존도는 1.0%다. 한국신용평가는 해당 재무 지표와 실적 개선세를 근거로 8월 31일 한화엔진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유 순현금 규모와 제고된 이익창출력을 고려할 때 확대된 투자 부담을 통제할 수 있다는 평가다. 재무안정성의 기반은 본업의 수익성 향상과 선수금 유입에 따른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다. 한화엔진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074억5932만 원, 영업이익은 892억8965만 원으로 12.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5조9789억 원으로 2025년 연간 매출액(1.37조 원)의 4.3배 규모다. 단가가 높은 친환경 이중 연료(DF) 엔진 비중 확대와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완화 효과가 영업이익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재무상태표 상 유동 및 비유동 계약부채의 합계는 당반기 말 8650억8531만 원으로 2025년 말 대비 2166억 원 가량 증가했다. 엔진 건조 전 고객사로부터 수령하는 선수금이 유입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연결 현금 흐름표 상 영업 활동 현금 흐름은 2228억 4825만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현금 흐름이 대규모 M&A 자금을 외부 차입 없이 충당하는 운전 자본으로 활용됐다. 계열사 간 수주를 통한 물량 확보도 재무 안정성에 기여한다. 한화엔진은 지난달 28일 한화오션과 1289억 3658만 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5년 연결 매출액 대비 9.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0월 8일까지며, 대금 지급 조건은 선수금 20%, 잔금 80%다. 그룹 내 조선 계열사 물량을 장기적으로 확보해 사업 가시성을 높였고 20%의 선수금 수령을 통해 단기 유동성을 추가로 확충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핵심 전략이 실적과 연계되며 구체화되고 있다. 2025년 2월 팬오션과 공급 엔진 27대에 대해 5년간 196억 원 규모의 장기 유지 보수 계약(LTSA)을 체결하며 신조 엔진 판매 이후의 유지보수 및 부품 매출 비중을 확대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변 압축비(VCR) 기술을 적용해 메탄 슬립을 기존 대비 30~50% 저감하는 LNG 이중 연료 엔진을 생산해 회사 자료 기준 약 70대(7000억 원)의 수주를 확보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93K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 시스템(AFSS)에 대해서도 한국선급(KR)의 개념 승인(AIP)을 획득하며 엔진 외 친환경 기자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앞서 완료한 SEAM AS 인수와 ESS 사업 양수를 통해서는 선박용 배터리·모터·제어 SW를 통합하는 전기추진 시스템 통합(EPS SI) 사업에 진입하며 기존 대형 상선 내연기관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중소형 선박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으로 다각화했다. 한화엔진 관계자는 “당사와 SEAM은 선박 엔진과 EPS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해 왔고 조선소·선주 고객을 중심으로 접점과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다양한 추진 포트폴리오를 갖춤에 따라 고객 요청에 맞춘 추진·발전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사업목적에 '에너지 저장장치(ESS) 제조 및 매매'를 추가했다. 사업 영역의 확장은 해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신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지난달 창원 본사 내에 중속 엔진 전용 공장을 완공하고 관련 제품 생산을 재개했다. 이는 데이터 센터 건립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시장 등 육상 비상 발전용 엔진 시장 진입을 포함한다. 한화엔진 관계자는 “당사는 오랜 기간 엔진 제작과 품질 관리 역량을 쌓아온 만큼 한화그룹 내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화엔진은 확보된 대규모 수주 잔고와 무차입 재무 구조, 상향된 신용 등급을 바탕으로 통합 추진 솔루션·육상 발전 분야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청호나이스, 한국웰니스지수 정수기 부문 1위…통산 12회 수상

청호나이스가 정수기 분야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호나이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웰니스지수(KS-WCI)' 정수기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호나이스는 해당 부문에서 통산 12번째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웰니스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웰니스 만족도 측정 모델이다.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며 건강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각 산업군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 이후 정수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얼음정수기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확대해 왔다는 게 업체 츠 설명이다. 2003년 세계 최초 얼음정수기를 선보인 데 이어 2011년에는 세계 최초 초소형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올해는 공간 효율성과 제빙 성능을 강화한 'The M'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The M'은 가로 19.5cm, 깊이 43cm의 크기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탈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외 제습기 분야에서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제습기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내 습도 관리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청호나이스 제습기 '에어드로우'는 27°C, 습도 60% 기준 일 최대 제습량 15.5L의 제습 성능을 갖췄다. 물탱크 용량은 3.8L로 물을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드레스룸, 세탁실, 침실 등 습기 관리가 필요한 실내 공간에서 장시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청호나이스 측 설명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추석 앞두고 車 혜택 쏟아진다”…보증 연장부터 무료 충전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업계가 9월 고객을 위한 각종 혜택을 내놨다. 2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월 출고 차량의 보증기간을 늘린다고 밝혔다. 2026년식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 차종이 대상이다. 엔진 주요 부품과 변속기·동력전달계, 전자제어장치 등 핵심 파워트레인 보증이 기존 5년 또는 10만㎞에서 7년 또는 14만㎞로 연장된다. XC60 T8과 V60 크로스컨트리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도 적용한다. 르노코리아도 9월 신차 출고 고객의 보증 혜택을 확대한다.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출고 개인·개인사업자는 보증기간을 최대 7년 또는 14만㎞까지 늘릴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유류비 지원이나 보증연장·엔진오일 교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필랑트에는 최대 150만원의 유류비 지원이 적용된다. 아르카나 1.6 GTe 구매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유류비 20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전기차 구매 고객의 충전비 부담을 덜어준다. 9~10월 GV60,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을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는 11월 30일까지 전국 E-pit과 현대엔지니어링 충전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초고속·급속·완속 충전 모두 혜택에 포함되며, 적용 기간은 최대 3개월이다. E-pit 앱에 차량을 등록한 뒤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추석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19일까지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타이어 상태를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12V 배터리, 냉각수,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등 주요 품목의 부품과 공임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렉서스 PMS와 토요타 SMS 패키지 구매 때는 최대 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공식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풀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타이어와 브레이크, 차일드락 등을 살펴보는 무상점검을 제공하고, 유상수리 부품 구매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해당 부품을 20% 할인한다. 실내 탈취·공기질 케어와 정품 사은품도 마련했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수소차 경쟁력 키우는 국회…현대차 남양연구소서 해법 찾나

국회수소경제포럼이 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찾아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 중인 수소 기술과 산업 현황을 살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이종배·정태호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날 남양연구소 방문에는 조배숙·안호영·김주영·박형수·김소희 의원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재훈 부회장과 관련 임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관련 기술과 제품을 둘러봤다. 연료전지 시스템을 비롯해 수전해 기기, 수소충전소, 배터리 시스템 등 수소를 생산하고 운송·저장한 뒤 실제 활용하는 과정과 연결되는 기술들이 소개됐다.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현황도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은 약 30년간 수소 기술을 개발하면서 연료전지의 가격과 크기를 낮추는 동시에 출력과 내구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쌓아온 실제 운행 데이터에도 주목했다. 수소차 누적 운행 데이터는 23억㎞에 이른다. 참석 의원들은 이를 수소차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하고 추가적인 산업 지원책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산업이 다시 성장하려면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수소 승용·상용차와 철도차량 등 모빌리티 분야와 수전해 산업의 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사업도 소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에너지·AI·데이터센터·로보틱스를 결합한 '새만금 AI 밸리'를 민관 협력 사례로 제시했다. 국내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활용해 수소 생산·공급·활용을 아우르는 '수소 생태계 패키지'의 해외 수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수소경제의 성패는 기술과 산업 역량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에 달려 있다"며 “정부와 산업계가 같은 방향을 향해 협력할 때 기업은 지속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산업의 주도권 확보와 국가 경쟁력 강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국회도 제도 마련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수소사업법과 수소도시법 제정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배 의원은 “지금 우리 수소 산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수소가 갈 길이 멀지만, 여기서 멈칫한다면 수소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오는 11월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기업박람회(GM TECH EXPO 2026)'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기업과 시민,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가 만나 새로운 성장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업은 기술과 제품을 알리며 판로와 투자-협력 기회를 넓히고, 시민은 다양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기업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판로-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벤처투자회사(VC)-창업기획자(AC)와 함께하는 1대1 투자자 현장 컨설팅을 비롯해 기업-제품 인터뷰 영상 제작, 자금-노무-세무 등 기업경영 상담,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1대1 마케팅 컨설팅 등이 운영된다. 그룹·스탬프 투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 흥미를 높이고 기업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박람회에 참가할 관내-외 기업 30곳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제한이 없다.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 헬스 등 첨단산업은 물론 제조-소비재-콘텐츠-서비스 등 혁신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3×3m 규모의 전시공간(부스)과 기본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투자 피드백 리포트(의견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 바이어(구매처) 발굴 지원 또는 국내 바이어 매칭(구매처 연계)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eklee9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지역기업 기술과 제품을 직접 만나보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 혁신이 시민 일상으로 이어지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관내 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천기업 홍보관' 누리집을 개편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 기업과 기관 등이 제품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추진됐다. 부천기업 홍보관은 관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기업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 부천시는 최신 웹 환경을 반영해 누리집 메인화면을 새롭게 구성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업명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전시판매장 제품과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을 구분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메뉴를 신설했다. 제품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세부 항목, 카테고리도 정비해 이용자가 필요한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기업 홍보관은 gift.bucheon.go.kr 또는 부천시 누리집 내 자주찾는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별 생산 제품과 품질 우수상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홍보관의 기업-제품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적극 홍보해 시민과 공공-유관기관 등이 다양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실제 구매와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일 “이번 개편은 관내 기업 우수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수요자가 필요한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기반 강화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구매와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9월5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주말 상설 피크닉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시범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어 정식 운영하게 됐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야영 움집 8개 동을 상시 개방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주요 지점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왕복 약 40분 코스로 패총전시관과 전망대, 황새바위길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피크닉존 운영 기간에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에서 활쏘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약 1시간가량 '전통놀이 한판 시합'도 열린다. 하루 한 종목씩 순환 운영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2000원이다. 김태우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이 가족이 함께 쉬고, 걷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와 시흥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일 안산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스피삼화㈜, ㈜코리아써키트, ㈜포스코에스피 등 6개 기관-기업과 '산업단지 대용량 소방용수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대형화재 발생 시 민간 기업이 보유한 지하 수조를 소방용수로 활용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6월7일 성곡동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종이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공장으로 확산돼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으며 여러 소화전이 동시에 사용되면서 소방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안산시와 관계기관은 산업단지 내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지하 수조를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피삼화㈜, ㈜코리아써키트, ㈜포스코에스피는 대형화재 발생 시 각 기업이 보유한 지하 수조의 물을 소방용수로 공급하는 데 협력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지난 6월 성곡동 산업단지 화재를 통해 대형화재 발생 시 충분한 소방용수 확보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지키고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소방용수와 민간 수조를 연계해 산업단지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방용수를 추가로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소방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민간 수조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인덕원동 금강펜테리움IT타워 A동 1층 로비에서 '2026년 제2차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안양고용라운지'를 개최한다. 안양고용라운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인력 채용과 고용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안양시 맞춤형 고용지원 사업이다. 기업이 있는 곳으로 안양시가 찾아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고용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서 안내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유통-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 기업 15개가 참여해 총 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팜코메드, 소프트넷, 주식회사 네잎, ㈜넥스트포 등 안양시 동안구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중 현장 면접 참여기업은 안양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찾아 면접을 지원하는 '동행면접'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현장에선 안양시일자리센터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채용지원 △안양시 기업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 개발 △퇴직연금제도 안내 △노무상담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재직자 지원 상담도 제공한다. 안양시는 지난 4월 만안구 지식산업센터에서 1차 안양고용라운지를 열어 12개 기업 채용 지원과 353건 고용정책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42개를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양시는 총 49개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업종 기업이 관내에 밀집해 있는 만큼 현장 중심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기업과 구직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안양고용라운지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박민식 북구갑 당협 맡나…무소속 한동훈 도운 당원들 거취 주목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공석인 북구갑 당협위원장 선출에 나설 가운데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다시 당협을 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박 전 장관의 당협위원장 선출이 이뤄지면 2028년 총선을 앞두고 북구 보수 진영의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2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부산시당은 조만간 북구갑 당협위원장 선출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북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서병수 전 의원이 물러난 뒤 공석으로 남아 있다. 박 전 장관은 현재 북구갑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어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전 장관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 북구갑 지역 조직을 다시 정비하고 2028년 총선을 준비할 수 있다. 관건은 조직 정비 과정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했던 당원들을 어떻게 다룰지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일부 국민의힘 당원과 전·현직 지방의원들은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한 채 한 의원을 지원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했던 이혜영 변호사도 한 의원을 지원한 인사로 거론된다. 이 변호사 역시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한 채 한 의원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장관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 한 의원을 지원했던 당원들의 활동과 조직 내 역할을 다시 정리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이 최근 당론을 어긴 당원에게 탈당 권유나 제명 같은 징계를 내리는 상황에서 무소속 후보 지원을 어떻게 판단할지도 관심사다. 당내에서는 무소속 후보 지원을 해당행위로 판단할 경우 부산시당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한 당원들에 대한 징계가 이뤄지면 당시 한 의원과 소통했던 일부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도 정치적 부담을 안을 수 있다. 2028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이들의 당시 행보가 다시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조직 정비는 2028년 총선 구도와도 맞물린다. 당협위원장은 지역 당원과 조직을 관리하며 총선을 준비하는 자리다. 박 전 장관이 당협을 맡으면 북구에서 국민의힘 조직을 이끄는 힘도 커질 수 있다. 2028년 총선을 앞두고 북구갑과 북구을이 하나로 합쳐질 가능성도 있다. 합구가 이뤄지면 국민의힘 안에서 공천 경쟁부터 치열해질 수 있다. 북구갑과 북구을이 합쳐지면 박성훈 의원과 박 전 장관의 대결도 보수 진영의 주요 경쟁 구도로 떠오를 수 있다. 박성훈 의원은 현역이라는 강점이 있다. 박 전 장관은 북구갑 당협을 맡아 지역 조직을 이끌며 선거 기반을 다질 수 있다. 한동훈 의원의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한 의원은 지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한 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하면 박성훈 의원, 박 전 장관과 공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반대로 무소속으로 남아 총선에 출마하면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표를 나눌 가능성이 있다. 보수 표가 갈리면 민주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다. 민주당에서는 하정우 북구갑 지역위원장이 지역 조직을 이끌고 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 박민식 전 장관의 당협위원장 선출은 공석인 지역 조직을 채우는 데 그치지 않는다“면서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던 지역 조직을 어떻게 정리할지, 박성훈 의원과 공천 경쟁에서 어떤 기반을 확보할지, 한 의원의 거취에 따라 보수 표가 어떻게 움직일지까지 2028년 총선 구도와 맞물려 있다“고 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이형일 부총리 후보자, 1주택자 공제 후퇴 지적에 “비거주-거주 차이둔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2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관련 실거주자에게 혜택을 더 주는 방식으로 차이를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주 중심 시장으로 간다는 게 정부의 방향성"임을 명확히 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총리 지명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보유 공제를 거주 공제로 전환하는 것을 현행 정부안대로 유지해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당초 정부가 제시한 9억원에서 현행 12억원으로 유지하는 내용으로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실거주 1주택자 기본공제는 정부 안대로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상향된다. 하지만, 여당 내부에서는 1주택자의 경우 비거주와 거주 간 차등을 두지 않고, 공제액을 14억원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 후보자는 “1주택자 차등을 완화하더라도 실거주자와의 차이는 둬야 한다는 생각으로 14억, 12억 구간을 나눈 것"이라면서도 “국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가 있다면 필요한 경우, 합리적 부분이 있다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관련 세제 혜택 등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누구나 집을 갖고 싶다는 기본 의지가 있는만큼 집을 많이, 잘 구할 수 있도록 공급을 늘리는 게 정부 대책"이라며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면 세제, 금융 지원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집값 추세에는 “예단하기 어렵다"며 금리와 인구구조 변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 후보자는 “금리가 올라가면 역사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졌다"며 “인구구조가 변하고 가구 분할도 시장을 끌어가는 요인인데, 이런 흐름이 언제까지 갈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가격 폭락에 대비,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주택 보유용으로 주택을 대량 매입 지시와 관련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면서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물가 관리를 “경제팀의 성적표"로 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도 추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추석 민생안정 대책으로 농축수산물 1000억원 규모 할인 지원,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인 18만톤(t) 공급 등을 발표했다. 이 후보자는 “공급을 더 늘리거나 할인을 더 하는 방안을 찾아 추가 대책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양극화 해소에도 중점을 두며 “반도체 호황 등으로 확보된 정책 여력을 바탕으로 청년,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성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부문을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패트롤] 보성군-화순군-담양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의 주요 현안사업 4건이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도 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 4건의 국비 4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298억 원 규모다. 반영된 사업은 ▲K-Tea 보성말차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26억 원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9억 원 ▲득량면 월평·신동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억 원 ▲벌교읍 호동·동막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억 원이다. 'K-Tea 보성말차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각각 26억 원씩 총 52억 원이 투입된다. 보성군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의 노후 제조시설을 현대화하고 말차 전용 제조·가공 설비를 도입하는 한편 생엽 관리와 건조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다.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는 2008년 조성된 이후 시설과 제조설비가 노후화됐으며, 국내외 말차 수요 증가에 비해 고품질 말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문 가공시설이 부족해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8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설 현대화가 완료되면 지역내 원료차의 안정적인 가공과 품질 관리가 가능해지고 말차 생산능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기존 잎차 중심의 제품군을 말차 분야로 넓혀 차 재배 농가의 판로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국내외 식음료·디저트 시장에서 보성말차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에는 2027년도 국비 9억 원이 반영됐다. 율포항은 2024년 8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2027년 상반기 국가어항 지정·고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정 이후 후속 설계와 국가어항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총사업비 135억 원 규모의 득량면 월평·신동지구 사업에는 국비 3억 원, 총사업비 93억 원 규모의 벌교읍 호동·동막지구 사업에는 국비 2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군은 두 지역의 하수처리시설과 오수관로 등을 정비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악취와 수질오염을 줄여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에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은 보성 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꼭 필요한 현안"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긴밀히 대응해 사업 예산이 최종 확정되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글과 음악,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형 교육을 마련한다. 화순군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아직도 콘텐츠 만들기 어려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대본 작성과 이미지·음악·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과 작성법 ▲Gemin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대본 작성 ▲AI 이미지 생성과 다양한 그림체·구도 표현 ▲Suno AI를 활용한 음악 생성 ▲구글 Flow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Google Vids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AI로 작성한 대본을 바탕으로 장면별 이미지와 음악을 직접 만들고 이를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실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는 동시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의 7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오는 9월 4일까지 화순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화순군 청년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생성형 AI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글과 이미지, 음악,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도구"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한 편의 영화로 완성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보건소가 재가암환자와 보호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건강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담양군보건소는 지역 내 재가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담양군보건소 여성회관 1층에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치료 이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암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양실습 ▲구강교육 ▲한방차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니엘 근력운동 ▲심리교육 ▲꽃바구니 만들기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등을 통해 신체활동은 물론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남우주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와 보호자가 건강관리 정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건강을 돌보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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