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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안성시

10월 2~31일 매주 금·토요일 야간 운영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2026년 수원수목원 가을 밤빛정원'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주제정원과 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월수목원은 가든멈, 아스타, 핑크뮬리 등으로 장식정원을 연출하고 13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된 그라스원을 통해 가을 경관을 선보인다. 영흥수목원은 가우라, 아스터, 구절초 등으로 구성된 '핑크, 나를 만나다' 포토존과 핑크팜파스그라스가 어우러진 계절초화원, 논정원을 마련한다. 기획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영흥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유혹의 숲'이 진행된다. 방문자센터에서는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과 '수원의 향기' 전시가 각각 마련된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밤빛 정원산책',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만들기(밤빛나)', '압화 한지등불 만들기'가 운영된다. 더불어 어린이예술단과 오케스트라 등 11개 팀 100여 명이 참여하는 '수원수목원, 함께 어울림' 공연이 열리며, 10월 24일에는 일월수목원에서 가을꽃축제가 개최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가을꽃과 주민참여 공연, 야간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9월 14~23일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추가 환급…1인당 최대 3만 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지역화폐 추석맞이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기존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10%에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이용자는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본인이 충전한 지역화폐로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지급되며, 1인당 최대 지급액은 3만 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화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기간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에게는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소비 수요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소비가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장동 R&D센터 추진 현황 공유…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글로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코리아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호 시장과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만나 오산시 가장동에 조성 중인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R&D센터)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조용호 시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오산 반도체 산업의 주요 협력 파트너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광선 대표는 오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 글로벌 첨단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혀 반도체 중심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소·탄소중립·녹색도시 연계 정책 평가…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성과 인정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평택시는 지난 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소도시와 탄소중립도시, 녹색도시 정책을 연계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우수 도시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급속한 도시성장에 따른 환경·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소 생산·공급 기반 확충과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탄소 포집·활용 등 탄소중립 정책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도시숲과 바람길숲 등 생활권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시화에 따른 환경문제 개선에 나선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이 산업과 도시의 성장 과정에서 시민의 삶과 환경을 함께 고려해 추진한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 수소와 탄소중립, 녹색도시 정책을 발전시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0월 3일 반달무대·안성천무대 공연…시민동아리서 생활문화공동체로 성장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시민동아리에서 출발한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가 오는 10월 3일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무대에 오른다.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는 색소폰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로, 지속적인 연습과 교류를 거쳐 100인이 함께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 성장했다. 연합회는 바우덕이축제 기간 중 반달무대와 안성천무대에서 합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9월 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6 안성시 100인 색소폰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100인 색소폰 합주와 전문 색소폰 연주팀 '셀위삭스(Shall We Sax)'의 특별공연을 진행하며 그동안 준비한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유병찬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 대표는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바우덕이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는 정기연주회와 시민 참여 공연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규 단원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

16~20일 농축수산물 최대 30% 환급, 24~27일 연휴 주차 편의 총력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 가계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인천시는 우선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민 장보기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33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농축산물 취급 13개 시장과 수산물 취급 20개 시장이 참여한다. 농축산물 환급 행사는 신포국제시장, 송현시장, 신기·남부종합시장, 토지금고시장, 용남시장, 송도역전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부평종합시장, 일신시장, 계산시장, 축산물시장, 가좌시장,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운영된다. 수산물 환급 행사는 강화풍물시장, 인천종합어시장,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용현시장, 인천남부종합시장·신기시장, 용남시장, 옥련시장, 구월시장·모래내전통시장, 만수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부평종합·부평깡·진흥종합시장, 작전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강남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거북시장·신거북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국내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구매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는 시민은 행사 기간 발행된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수단을 챙겨 시장 내 환급 부스를 찾으면 된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명절을 앞둔 가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명절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난을 덜기 위해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등 총 642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이다. 특히 시 직영 공영주차장 24곳은 연휴 전후 하루씩(9월 23일~28일)을 더해 총 6일간 확대 운영하며, 상세 내용은 인천시설공단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다만 기관별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개방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무료 개방 주차장 위치와 운영 정보는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은 물론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 등 주요 민간 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혼잡 최소화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제313회 임시회 시정질문서 공항 행정 절차 점검 및 바다패스 역차별 해소 요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방지현 의원(민·비례)이 10일 열린 '제31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백령공항 건설 사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방지현 시의원은 서해5도의 30년 숙원인 백령공항 건설과 관련해 타당성재조사와 환경 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목표인 2030년 준공이 2033~2034년으로 늦춰질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이에 박찬대 인천시장에게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한 시의 대응 방안과 함께 기획예산처·국토교통부 협의 대책 및 조류충돌 예방 등 환경 절차 지원 계획을 물었다. 또한 당초 200만㎡·1천85억 원 규모에서 66만㎡·446억 원으로 축소된 배후부지 개발 사업을 지적하며, 승마장과 신재생에너지단지 등 제외된 시설의 보완 방안과 연계 교통망 구상을 점검했다. 이어 지현방 시의원은 2025년 연안여객 이용객이 176만3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나 정작 섬 주민 이용은 4.8%(2만7천여 명) 감소했다며 바다패스 제도의 역차별 문제를 제기했다. 관광객 중심의 정책으로 주민들이 주말 배편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섬 주민 우선 승선권 제도화와 발권 시스템 개선, 선박 증편 유인책 마련을 요구했다. 방 의원은 서해5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민선9기 내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삶의 터전을 지키는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향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경청·동행 콘서트서 인천형 사회정서학습 발전 방향 및 가치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8일과 9일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와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청·동행 콘서트'에 참석해 관내 학부모 150여 명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과 가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자녀의 마음 건강과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유·초·중·고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인 1부와 토크 콘서트 형식의 2부로 나뉘어 '인공지능(AI)은 가르칠 수 없는 마음, 부모가 채우는 행복', '아이의 따뜻한 언덕이 되기 위해, 부모인 나부터 돌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9일 토크 콘서트 발제에서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우울감 등 정서적 문제를 보완하고자 2023년부터 사회정서학습을 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청', 누구나 마주하는 '외로움', 이를 함께 이겨내는 '동행'의 가치를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요소로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도입해 추진 중인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을 민선 5기 동안 한층 고도화해 유치원부터 초·중·고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까지 전면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9월 12~13일 철인3종·RC 모빌리티·청소년 댄스 등 시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 축제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청라호수공원과 청라국제도시 일대에서 '2026 IFEZ 철인3종경기대회 및 부대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라국제도시의 수변 및 도심 인프라를 활용해 철인3종경기와 무선조종(RC) 모빌리티 체험, 청소년 K-POP 댄스 경연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도심 복합 축제다. 단순한 전문 체육대회를 넘어 청라 주민과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대회의 중심 행사인 'IFEZ 청라 철인3종대회(IFEZ Triathlon)'는 13일 오전에 치러진다. 전국 동호인 및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구성된 올림픽 표준 코스로 진행된다. 수영은 청라호수공원에서 시작되며, 사이클은 호수공원 주변 청라국제도시 도로를 순환한 뒤 다시 호수공원으로 복귀해 달리기 코스로 완주하는 형태다. 본경기에 앞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라호수공원 물속광장에서는 'IFEZ RC카 챔피언십(IFEZ RC Mobility Championship)'이 펼쳐진다. RC카 전시와 미니카 조립 및 레이싱, RC보트 시연이 오전 중에 진행되며, 오후에는 빈티지 RC 레이스와 중장비 RC 체험 등 미래 모빌리티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7시 40분까지는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IFEZ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IFEZ Youth Dance Festival)'이 개최된다. 인천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K-POP 댄스와 스트리트댄스, 랜덤플레이댄스 경연 및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철인3종경기가 진행되는 13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는 청라호수공원 주변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우회 운행 및 버스 노선 조정이 이뤄진다. 수영과 달리기가 열리는 호수공원 내 주요 보행로와 시설 이용도 일시 통제된다. 조인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청라호수공원을 무대로 열리는 스포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여가를 제공하고 청라국제도시의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교통통제 협조와 양해를 부탁했다. UN 현직자 실무 사례 공유와 조용민 대표 특강 등 맞춤형 진로 전략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방향과 현장 실무 경험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16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2026 제19회 국제기구 진출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변화하는 국제기구 채용 흐름에 맞춰 개편됐다. 단순한 채용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경험과 성공 사례 위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현직 직원이 채용 환경과 실무 과정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기후기금(GCF)과 유엔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에 입사한 재직자들이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어 3부에서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무대에 올라 글로벌 무대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커리어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며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눈다. 행사장에는 관내 국제기구들의 홍보 부스도 함께 설치돼 개별 직무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국제기구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현장의 목소리와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가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관내에 집적된 우수한 국제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한국도자재단-경기경제자유구역청

노동감독관 인건비 등 10개 사업 반영 요청…세원 구조 개편 필요성도 제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2027년도 경기도 주요 국비 사업 10건에 대해 총 2,446억 원의 증액과 신규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에 이은 두 번째 국비 확보 활동이다. 경기도는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추 지사는 노동감독관 인건비 지원의 필요성을 우선 제기했다. 경기도가 연말까지 170명을 채용해 내년 상반기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지만, 국가위임사무인 노동감독 업무를 위한 인건비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도는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국비 205억 원 전액 지원을 요청했다.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활동지원 사업에는 국비 50% 지원을, 경기북부 광역철도 건설(도봉산-옥정, 7호선 연장)에는 공기 내 개통을 위한 178억 원 증액을 각각 건의했다. 추 지사는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정부안에 반영된 109억 원 외에 272억 원을 추가 지원해 관련 법령상 최대 차등보조율인 70%(350억 원) 수준으로 국비를 늘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 밖에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464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453억 원,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사업 51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97억 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41억 원 등의 증액을 건의했다.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사업에는 637억 원의 신규 반영을 요청했다. 10개 사업 중 노동감독관 인건비 지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활동지원 사업,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사업 등 3건 890억 원은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나머지 7건은 정부안에 총 3,880억 원이 반영됐으며, 도는 1,556억 원의 증액을 요구했다. 추 지사는 소방직 국가직화 이후 경기도가 연 1조 1천억 원의 인건비와 사업비 부담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세원이 취약해 세수의 51%를 부동산 취득세에 의존하는 구조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광재 예결위원장은 경기북부 철도망 확충과 8세 이전 영유아 보육,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 백악관 환적 위험 보고서 언급…중소·중견기업 교육·컨설팅과 대응 매뉴얼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미 백악관 통상 보고서에 경기도 반도체·배터리가 명시된 것과 관련해 도 차원의 통상 위기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임창휘 도의원은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국제협력국 업무 현안 보고에서 지난 8월 13일 미 백악관이 발표한 '중국 불법 환적(우회 수출) 위험 관련 보고서'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1유형으로 분류되고 '경기 반도체·배터리'가 직접 명시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미국 등 주요국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통관 시스템을 도입하는 상황에서 서류 오류나 통상 규정 위반이 물류 지연과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도내 첨단 수출 기업을 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과정에서 단일 유통망이나 하위 벤더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연관 기업까지 영향을 받는 '공급망 전염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기업보다 내부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글로벌 통상 종합 대응 매뉴얼을 조속히 배포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 등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해 도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ASM 등과 연계를 강화하고 국제적 연합을 검토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징벌적 규제와 관련해서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초·중·고 학부모 대상 3회 운영…현직 영양교사가 급식·편식 등 설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유·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춘 '학교급식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11일 유초등, 18일 중고등, 29일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된다.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도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장 단계와 학부모 수요에 따라 세분화했다. 현직 영양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급식과 영양, 식습관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한다. 11일에는 '학교급식을 들여다보다: 현직 영양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의 점심시간'을 주제로 유초등 학부모 교육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고등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학교급식의 모든 것'을 다룬다. 29일에는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편식해도 괜찮을까? 편식하는 아이, 잘 먹는 아이로 키우기' 교육이 열린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교급식 정보와 자녀의 식습관에 관한 고민을 현직 영양교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필요한 교육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9월 18일부터 흙·숲·애니메이션 등 체험…어린이·가족·일반 관람객 무료 참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의 9월 참여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국내외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흙을 만지고 작품을 만들며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인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바탕으로 흙 빚기, 숲길 걷기, 클레이 애니메이션, 토양 크로마토그래피 등으로 구성됐다. 9월에는 호주·영국·독일·덴마크·프랑스·일본·한국 작가들이 참여한다. 호주 작가 야스민 스미스(Yasmin Smith)의 '워크 앤 토크: 땅의 흔적'은 9월 20·21·26·27일 설봉산을 걸으며 지질과 생태, 흙과 돌을 관찰하고 창작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국 작가 윌리엄 코빙(William Cobbing)은 9월 18일 흙과 거울을 활용한 '그래서 너'를 선보인다. 독일 작가 데이비드 라우어(David Rauer)의 '해피 제작소'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점토와 음악을 활용한 공동 창작으로 운영된다. 덴마크 작가 마야 퀴일(Maja Quille)은 9월 19일부터 지역별 흙의 색과 무늬를 살펴보는 '흙의 색을 읽다: 토양 크로마토그래피로 바라본 한국의 풍경'을 진행한다. 프랑스 작가 로리 발라주(Lorie Ballage), 일본 작가 사카모토 카이(Sakamoto Kai), 프랑스 작가 그룹 세노코즘(Scenocosme), 한국 작가 이은영의 프로그램도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에서는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작업실 공개(오픈 스튜디오)'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일부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천·광주·여주에서 열린다.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설명회…물류기업 관계자 20여 명에 투자환경 소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와 현덕지구의 물류·산업 분야 투자기업 유치에 나섰다. 경기경제청은 9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와 물류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와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일원에서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국내외 물류단지 개발기업과 물류센터 운영사, 물류·부동산 서비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평택항 연계 물류·산업 입지 여건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은물류,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세빌스코리아, 유수로지스틱스 등 물류기업을 비롯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평택항 항만운영사, 선사, 한국통합물류협회,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현황과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개발사업, 평택항 배후부지와 항만 연계 물류 여건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평택항마린센터 14층 전망대에서 물류·산업 입지 여건도 살펴봤다. 경기경제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평택항을 중심으로 친환경 스마트 물류·산업 거점 조성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 포승BIX와 현덕지구는 평택항과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현덕지구는 경기도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231만㎡ 규모 사업지로, 평택항과 연계한 친환경 스마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문교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평택항과 고속도로, 철도 등 주요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투자와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구자열 원주시장, 이전기관 노조와 협력…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속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9일 건보공단 회의실에서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를 원칙으로 제시하고 올해 4분기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선도기관 이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원주시는 기존 강원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가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유치기관 37개와 관심기관 28개 등 65개 기관을 대상으로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건보공단과 심평원 등 기존 이전기관과 원주의 의료기기·바이오 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 기관 유치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추가 유치와 함께 기존 혁신도시의 정주여건도 논의됐다. 지난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 교육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경유 고속버스 확충, 이주정착금 지원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신규 과제로는 공공기관 구내식당을 활용한 지역 청년 창업지원과 강원혁신도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논의됐다. 이상훈 협의회 의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맞춰 이전기관 노동조합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자열 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며 “이전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이어가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경쟁력 강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노주비 “원강수 전 시장 소송비 2000만원, 왜 ‘정당한 직무’인지 밝혀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노주비 원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원강수 전 원주시장에 대한 소송비용 2000만원 지원 결정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검증이 끝날 때까지 집행을 유예할 것을 원주시에 촉구했다. 노 의원은 10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적 분쟁을 겪은 공직자는 보호해야 하지만 개인의 변호사 비용을 시민 세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대상과 판단 기준은 명확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원주시 소송비용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원 전 시장과 김진형 전 정책실장이 신청한 소송비용 지원 안건을 각각 심의했다. 원 전 시장은 다면평가 폐지와 관련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지난 3월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위원회는 해당 사건이 조례에서 정한 '정당한 직무수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소송비용 2000만원 지원을 의결했다. 반면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를 받은 김 전 정책실장은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됐지만 위원회는 '정당한 직무수행'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노 의원은 두 사건의 결론이 달라진 판단 근거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기소·불송치는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판단한 결과이고, 소송비용 지원은 해당 행위가 시민 세금으로 비용을 부담할 만큼 정당한 직무수행이었는지를 판단하는 별개의 절차라는 것이다. 현행 조례 역시 단순히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경우가 아니라 '직무관련사건으로 정당한 직무수행임이 확인되는 경우'를 지원 요건으로 두고 있다. 노 의원은 원 전 시장 사건 심의 과정에서 다면평가 즉시 폐지 당시 담당 공무원들의 의견과 1년 유예 규정 적용 문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 결과, 경찰 송치 및 검찰 불기소 사유 등이 충분히 검토됐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024년 원주시가 추진했던 소송비용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도 근거로 제시했다. 당시 원 전 시장이 제출한 개정안에는 '원주시의 정책적 결정에 따른 직무수행'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지원대상과 기준은 규칙으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함께 입법예고된 시행규칙안에는 '원주시장을 포함하는 원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지원 대상으로 명시됐다. 당시 원주시의회 검토보고서는 '원주시의 정책적 결정'에 대해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없어 집행부 의사에 따라 자의적으로 적용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송비용이 예산과 직접 관련된 만큼 지원대상과 기준을 규칙이 아닌 조례에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심의기구의 독립성 문제도 제기됐다. 당시 검토보고서는 시장이 위원들의 인사권과 위촉권을 갖는 구조 등을 고려해 심의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개정안은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다만 노 의원은 당시 제도 개편을 추진했던 전직 시장이 퇴임 후 현행 조례에 따라 실제 지원을 신청해 2000만원 지원 결정을 받은 만큼 판단 과정에 대한 보다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심의에 원주시의회가 추천한 시의원 2명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라는 점도 거론했다. 노 의원은 같은 정당이라는 이유로 심의가 부당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비용 지원에서는 이해관계 공개와 회피 등 공정성을 확보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원주시에 두 안건에 적용한 기준과 서로 다른 결론을 내린 사유, 심의 근거자료를 공개하고 원 전 시장에 대한 2000만원이 지급되지 않았다면 검증이 끝날 때까지 집행을 유예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혐의없음'과 시민 세금으로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별개의 판단"이라며 “정당한 직무수행의 판단 기준과 선출직·퇴직자 지원 범위, 이해관계 회피 및 환수 절차 등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3천 사격인 나주 집결…전국사격대회 성료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국의 사격인 3천여 명이 나주에 모여 펼친 전국 규모 사격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스포츠도시로서 나주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나주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경호처와 대한사격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9개 팀, 약 3천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7일간 열전을 이어갔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대통령경호처 관계자,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임채수 전라남도사격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대규모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나주를 찾으면서 숙박과 외식, 관광 등 지역 내 소비도 자연스럽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더했다. 나주시는 전라남도국제사격장을 활용한 전국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전문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체류형 방문 수요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도 강화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나주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2026년은 '나주방문의해'인 만큼 오는 10월 나주영산강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더 많은 분들이 나주를 찾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고정형 CCTV 한계 넘어 현장까지 관제 기능 확대, 스마트 안전관리 모델 제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6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드론과 인공지능(AI) 지능형 CCTV를 연계한 혁신적인 현장 중심 관제 모델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CCTV 통합관제 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전국 27개 지자체와 경쟁한 가운데 상위 7개 지자체에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획득,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최종 발표 심사에 참여했다. 해남군이 사례의 주제는'고정된 CCTV 한계를 넘어, 현장을 날다!'이다. 기존 CCTV 통합관제는 관제센터에서 고정형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대규모 축제나 행사처럼 넓은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현장에서는 CCTV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인파의 이동 흐름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남군은'고정형 CCTV의 시야를 현장으로 확장'​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관제체계를 구축, 축제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행사장 전역을 상공에서 실시간으로 살피고, AI 지능형 CCTV를 통해 인파 밀집도와 이동 흐름을 분석했다. 여기에 이동형 통합관제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드론과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상황을 판단·대응하는'현장형 움직이는 통합관제 컨트롤타워'​를 운영했다. 드론을 활용해 하늘에서 보고, AI 지능형 CCTV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동형 통합관제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판단·대응하는'움직이는 관제'모델을 구현했다. 이번 사례는 단순히 새로운 장비를 도입한 것이 아니라 관제센터 중심의 고정형 관제에서 벗어나 관제 기능 자체를 현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남군·해남경찰서·전남테크노파크·드론교육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경·연 합동 전담관제반을 운영해 관제센터와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합동 전담관제반은 실시간 영상을 공유하며 인파 밀집지역 분산, 병목구간 차량 통제, 미아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수색,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 공동 대응하며,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초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단순히 드론이라는 첨단 장비를 도입한 것을 넘어, 관제센터의 기능을 현장으로 확장해'움직이는 관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결합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앞으로 이번에 검증된'현장형 스마트 통합관제 모델'​을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대형 산불, 집중호우 예찰, 해안·산악지역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재난·안전 현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앞두고 스마트 기기 점검 및 모니터링 등 맞춤형 안전망 구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종 예방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해남군보건소는 9월 30일까지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스마트태그 등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관리 요령을 다시 안내하는 한편 즉각적인 A/S 등 맞춤형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가족 간 왕래와 외출이 늘어나는 만큼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가족들의 관심도 중요하다. 해남군보건소는 외출 시 보호자 동행, 연락처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함께 안내하고, 치매환자의 실종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해남군보건소는 ▲배회감지기 및 스마트태그 보급·모니터링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경찰청 연계 지문·사진 사전등록 등 다양한 실종 예방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치매 친화적인 해남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군, 의회,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농협 등 동참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9월 10일 오전 8시 30분 완도 빙그레공원에서 완도군의회,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완도교육지원청, 농협완도군지부, 완도농업협동조합,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등 관내 전복 생산·유통·수출 단체와 함께 '추석 선물은 완도 전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일회성 소비 장려를 넘어 관내 공공 기관과 협력하여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관계자들은 피켓을 들고 공원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추석 선물은 완도 전복으로!'를 홍보했다. 군은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와 함께 ▲'추석에는 전복으로 선물하기' 임직원 자발적 동참 ▲관외 연고지 및 유관 단체 대상 전복 구매 협조 요청 ▲기관 주관 행사 시 전복 식품 홍보 등을 통해 추후 전복 대량 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신 군수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시름이 깊은 전복 어가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분들에게 최고의 보양식인 전복으로 마음을 전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헸다. 군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시 노원구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직거래 장터 큰 잔치'와 10월 30일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자치구 및 자매결연 도시에서 열리는 장터에서 완도 전복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1만 원대 실속형부터 15만 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운영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가족과 지인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1만 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특별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15만 원 대의 고급(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품목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한층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진도의 청정 바다에서 정성껏 생산한 살아있는 전복(활전복)을 비롯해 전복의 풍부한 영양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복죽 등 다양한 전복 가공식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정한 진도바다에서 자라 싱싱하고 영양이 풍부한 건어물류와 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이 우수한 울금 등 진도의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초를 첨가해 빚어낸 진도의 대표적인 전통주인 진도 홍주,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축산물 등 진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농수특산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진도아리랑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진도군 직영 쇼핑몰로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 군 직영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에서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진도아리랑몰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진도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상품별 재고 상황에 따라 판매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9월 18일~20일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 연계 진도의 문화와 생활 자원을 어린이 눈높이의 놀이와 체험으로 재해석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이하 '축전') 기간에 맞춰 어린이들이 진도의 문화와 예술을 놀이로 경험할 수 있는 '2026 꾸러기 예술 놀이터'를 운영한다. 꾸러기 예술 놀이터는 진도의 문화예술과 생활 자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로 재해석한 어린이 특화 예술 놀이 공간이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뛰고, 그리고, 만들고, 만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전을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놀이공간 인근에 가족 전용 쉼터를 함께 마련한다. 보호자는 휴식을 취하며 아이들의 놀이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고, 어린이는 자유롭게 놀이와 체험을 오가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진도의 예술과 이야기, 바다와 어촌문화, 농특산물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물총과 붓을 활용한 자유 예술놀이를 비롯해 진도의 이야기를 소재로 직접 도안을 만들고 빛과 화면(스크린)으로 즐기는 그림자놀이, 그물과 공을 활용한 신체 놀이 등 어린이가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가 직접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꾸미는 '꾸러기 예술놀이터 출입증'을 만들어 착용하며, 놀이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자유 놀이 공간과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꾸러기 예술 놀이터가 어린이에게는 진도의 문화를 마음껏 뛰어놀며 만나는 공간이 되고, 보호자에게는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축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AI로 백신 만든다…전남광주, 국비 50억 확보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백신 제조 및 품질관리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2026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GC녹십자가 주관하는 'AI 활용 백신 제조변동성 제어 및 지능형 품질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과제인 이번 사업은 총 76억 원 규모로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GC녹십자를 주관기관으로 국립목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의 핵심은 GC녹십자 화순공장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기반을 활용해 백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AI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있다. 이를 바탕으로 품질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GC녹십자는 mRNA-LNP 백신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까지 제조 데이터를 제공하고, 시범 생산과 GMP 규모 생산 실증을 통해 공정 재현성을 검증한다. 국립목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공정 조건 변화에 따른 데이터를 확보해 AI 모델의 학습과 검증을 담당하며,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정제 공정 예측모델 구축에 필요한 제조·분석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서형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의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전환(AX)에 대응해 관련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전남광주의 AI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에 구축된 화순전남대병원과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KTR 헬스케어연구소,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등 바이오 전주기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300억 원) ▲mRNA 백신 실증 지원(430억 원)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397억 원) ▲펩타이드 첨단신약 원천기술 개발 플랫폼 구축(440억 원) ▲바이오 스케일업 프로젝트(38억 원) 등 관련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특별시가 미래차 시장의 핵심으로 꼽히는 다목적차량(PBV)의 전기차 전환을 뒷받침할 성능평가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일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에서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시행 방향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은 산업통상부의 '2026년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맞춰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기차 플랫폼과 몸체(어퍼바디)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전력공급 안전성과 차량 주행 안정성, 통신 탑재모듈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국비 80억 원과 시비 35억 원 등 총 115억 원이 투입된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참여기관으로 공동 수행하며, 약 50개 다목적차량 제조기업이 수혜 대상이다. 특히 빛그린국가산단에 있는 기존 건물과 166종의 장비를 연계 활용하면서 전력공급·주행 안정성 검증시스템과 차량용 통신 탑재모듈 성능 검증시스템 등 핵심 성능평가 장비 2종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된 기반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활용된다. 설계·해석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 판로 개척까지 전기차 플랫폼과 관련한 전주기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1차년도 사업계획과 사업비 집행계획을 비롯해 기업 지원을 위한 수혜기업 모집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사업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별도 지침도 마련했다. 회의에는 김혁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자동차산업기반실장, 성백섭 조선대학교 교수, 조동민 광주테크노파크 책임, 정상호 광주과학기술원 박사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다목적차량은 물류, 배송,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포항시-영덕군

◇포항 영일만산단, 1800억 투입 '피지컬 AI 로봇산업 허브' 도약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 영일만산업단지가 로봇 생산부터 실증,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피지컬 AI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뉴로메카와 손잡고 총 1800억 원 규모의 '피지컬 AI(Physical AI) 로봇 파운드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 뉴로메카와 '포항 피지컬 AI 로봇 자동화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일반산업단지 내 용한리 894번지 일원이다. 이곳에 로봇 제조시설을 비롯해 실증시설과 데이터 인프라 등을 단계적으로 집적해 국내 로봇산업의 생산·기술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추진에는 지자체 출자와 정책금융, 민간자본을 연계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방식이 활용된다. 포항시는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고, 2027년 12월 준공과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약 400억 원이 투입된다. 뉴로메카가 보유한 협동로봇 '인디·옵티 시리즈'를 비롯해 고중량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누리 시리즈', 자율이동로봇(AMR) 등의 생산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다른 로봇기업을 위한 위탁생산(OEM·ODM) 기능도 마련한다. 자동화 솔루션 실증과 소량 양산까지 지원해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제조 파운드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027년 이후 추진될 2단계에는 약 1400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로봇 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하고 자산화하는 '데이터 파운드리'를 구축하고, AI 추론모델 서비스를 뒷받침할 대규모 컴퓨팅 기반의 '추론 전용 AI 데이터센터'도 연계한다. 포항시는 제조와 실증, 데이터, AI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해 피지컬 AI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국가 '로봇 특화단지' 지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뉴로메카를 중심으로 관련 협력기업의 영일만산단 입주를 유도하고 지역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해 제조업 자동화와 신규 일감 창출, 고용 확대 등의 파급효과도 끌어낼 계획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영일만산단 로봇 파운드리가 회사의 성장뿐 아니라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경북도와 협력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피지컬 AI 자동화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피지컬 AI 로봇을 둘러싼 세계적인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포항이 제조와 실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점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기업의 기술력과 정책금융, 포항의 산업 인프라가 결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신청과 사업 확정, 각종 인·허가 절차를 이어가며 오는 11월 착공 목표에 맞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영덕군, 2027년 도비 확보 총력…핵심 현안사업 추진 '잰걸음'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지역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2027년도 경북도 본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난 9일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잇달아 찾아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영덕군의 주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도의회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이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도 전환사업은 모두 39건으로, 전체 사업비는 1304억6000만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6건에 501억1300만 원, 계속사업은 23건에 803억4700만 원이다. 조 군수는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 3개 사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주요 사업은 95억 원 규모의 '신강구 해양관광시설 조성사업'과 60억 원 규모의 '강구수협 거점 위판장 초저온 설비 확충사업', 124억 원이 필요한 '국도7호선 강구해상대교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이다. 영덕군은 신강구 해양관광시설 조성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초저온 설비 확충으로 지역 수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결도로 개설은 교통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개선해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별 추진 상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현안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2027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경북도 관련 부서 및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예산 편성 단계별 대응을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재원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려면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경북도와 도의회에 영덕의 현안과 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필요한 도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열고 위원 26명과 함께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릴 '2026년 구리코스모스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꽃멍하러 구리로 온'을 구호로 내건 2026년 구리코스모스축제를 앞두고 7개 관련 부서가 분야별 준비 상황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는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구리코스모스축제 핵심인 '꽃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꽃단지 면적을 작년보다 1만1940㎡ 늘려 총 7만9620㎡ 규모로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함께 구리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 구리시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는 축제 기획-운영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관광 자원과 상권을 연계해 축제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축제협의회에서 “지역 예술인이 축제 주인공으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더 많이 확대하고, 구리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구리시 축제들이 지역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축제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 내용을 더욱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내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할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망우 4인 4색' 참가자를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망우 4인 4색은 각기 다른 삶을 살다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네 인물 생애와 발자취를 사계절에 빗대어 깊이 있게 살펴보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에선 △봄: 노란 개나리처럼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한 '어린이의 산타' 방정환 선생 △여름: 짙어 가는 녹음처럼 푸른 절개와 지조를 지킨 한용운 선생 △가을: 단풍처럼 강렬한 예술세계를 펼친 이인성 화가 △겨울: 하얀 눈밭에 첫발을 내딛듯 새로운 길을 개척한 지석영 선생 삶과 발자취를 살펴본다. 참가자는 지석영 묘역을 시작으로 이인성-방정환-한용운 묘역을 차례로 둘러본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네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고, 이들의 삶이 우리 역사에서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긴다. 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이며, 참가자가 해설에 집중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회당 20명으로 운영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0일 “사계절 변화와 함께 네 인물의 삶을 만나며 시민이 역사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인물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탐방 츠로 망우 4인 4색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전화하거나 구리시 통합예약포털(guri.go.kr)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은 10일 다산2동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다산2동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관계 부서와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업무보고에서 주민자치센터 공간 확충과 황금산 문화-휴식공간 조성, 공동묘지 주변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어 다산동 6185-1 일원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공간 조성 방향을 점검했다. 최현덕 시장은 복개 구조물과 주변 지역의 높이 차이와 보행 동선을 살피고, 향후 상부 공간 조성 시 주변 경관과 주민 이용 편의를 충분히 고려해 계획을 구체화하라고 지시했다. 오후에는 다산2동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복지, 환경, 교통, 도로, 안전 등 다양한 분야 현안과 함께 황금산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최현덕 시장은 “읍면동장과 함께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시민주권시대에 걸맞게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시장실은 시장이 읍면동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운영 중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내달 3일 양평매력캠퍼스와 양평도서관 일원에서 2026년 제11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트레블(TRAVEL)'과 제1회 양평군 북페스티벌 '환상동화'를 개최한다. 책과 배움이 만나고 학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양평군은 평생학습을 '여행(TRAVEL)'으로, 책은 '환상동화'로 표현해 군민이 배우고, 읽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통해 축제 본격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 '트레블(TRAVEL)'에선 관내 학습공동체 4개 팀 공연을 비롯해 평생학습사업 참여단체, 학습동아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참여기관 등 15개 팀이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나무 놀이터와 낙서 놀이터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인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주요 연혁과 2026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입상작, 관내 문해교실 학습자 작품 등을 전시해 양평군 평생학습 발자취와 학습자들 이야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광장 먹거리존에는 옥천면-강하면-지평면-청운면-양동면-양서면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북페스티벌 '환상동화'에선 도서관과 동네서점이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 야외 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 야외 공간에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팝업북과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선별한 야외도서관 특화 책 추천 (북큐레이션)도 운영한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보드게임 등이 마련되며, 오후에는 매직벌룬쇼와 양평 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열려 축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도서관 안에서 이뤄지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야외로 확장해 군민이 일상에서 책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독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이번 축제는 책과 배움이란 두 가지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찾아 책을 읽고, 배우고, 체험하고,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2026년 제5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의정부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2026 민락맥주축제는 1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 공연과 EDM 파티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다채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민락맥주축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0일 “민락맥주축제가 시민에게 즐거운 문화와 여가 활용을 제공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고 민락2지구 상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지혜학교는 국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과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장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취지에 맞춰 중장년층이 그림책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40+ 내 삶을 채우는 도서관 오후의 캔버스: 느리게 시작한 거장들의 이야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21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며, 중장년층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그림책 기원과 발전 과정부터 하나의 예술 장르로 자리 잡기까지 시대-예술적 가치를 살펴보고, 그림책 고전과 주요 작품, 작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를 통해 그림책이 담아낸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작품 속 지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그림책 고전이 건네는 지혜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하나의 예술적 서사로 재해석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새로운 창작자로 바라보는 계기를 촉매한다. 단순한 그림책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성찰과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신장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하남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신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2년 연속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 가치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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