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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시속 80km 물 위 승부… 강철보다 강한 보호장비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스포츠 경정, 6명 선수가 모터보트를 타고 동시에 순위를 다툰다. 최고 시속이 약 80㎞에 달하며,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는 모습은 마치 물 위를 날아다니는 착시를 안겨준다. 그래서 경정선수에게 보호장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통 보호장비= 경정선수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안전 장비를 갖춘다. 헬멧은 얼굴 전체를 보호하는 구조로 제작돼 전복이나 낙수 상황에서도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장 바깥에 착용하는 유니폼은 점퍼 형태로 선수 식별을 위해 번호별로 색상이 다르다. 1번 흰색, 2번 검정색, 3번 빨간색, 4번 파란색, 5번 노란색, 6번 초록색이다. 유니폼 안감에는 '파라-아라미드'라는 특수 섬유가 사용된다. 이 소재는 강철보다 최대 5~6배 높은 인장 강도를 지닌 고성능 섬유로 방탄복이나 소방복에도 활용된다. 하의 역시 파라-아라미드 섬유가 2겹 구조로 적용되고 허리 등 주요 부위는 3겹으로 강화돼 있다. 전복이나 낙수 시 뒤따르는 보트의 프로펠러 접촉 등으로부터 선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선수들은 기능성 소재 방수복을 상-하의 모두 착용해 물 튐을 막고 체온을 유지한다. 경정용 장갑은 겉면은 가죽, 안감은 파라-아라미드 소재로 제작된다. 경정화 역시 미끄럼 방지 고무와 티타늄판, 파라-아라미드 섬유 등이 여러 겹 들어간 구조로 발과 발목을 보호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장비가 왼쪽 팔 보호대다. 경정선수들은 선회 시 원심력을 이용해 몸을 기울이는 '몽키턴(Monkey Turn)'을 사용한다. 반시계 방향 선회 특성상 가속 레버를 잡는 왼쪽 팔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손등부터 팔꿈치까지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선수용 구명조끼도 목을 감싸는 구조로 제작돼 외부 충격을 완화하고 낙수 시 몸을 수직에 가깝게 띄울 수 있다. ◆ 경정 또 다른 승부, 모터 정비-틸트각= 경정 핵심 장비인 보트와 모터 역시 철저히 관리된다. 보트와 모터는 모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소유이며 현재는 국내 생산 제품을 사용한다. 보트 외부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제작되고 내부는 충돌 시 충격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 목재 구조로 만들어졌다. 모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유이지만, 선수들이 직접 본인에 맞게 정비한다. 경주 전날 추첨으로 모터를 배정받은 뒤 분해해 각종 장치를 점검한다. 이후 보트에 모터를 장착할 때 '틸트각'으로 조정하는데 기본 각도는 78도다. 선수들은 –0.5도에서 +1.5도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각도가 작을수록 선회 성능이, 클수록 직선 가속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정은 이처럼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첨단 장비와 정비 기술, 철저한 안전 장구가 결합한 스포츠다. 물 위에서 펼쳐지는 짧은 승부 속에는 선수들의 치밀한 준비와 기술이 온전히 담겨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현대큐밍, 가전 케어 서비스 선보여

현대렌탈케어의 생활가전 브랜드 '현대큐밍'이 자사 제품은 물론 타 브랜드 가전까지 관리해주는 '큐밍 가전 케어 서비스'를 이달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브랜드 구분 없이 다양한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케어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큐밍 제품 이용 고객뿐 아니라 타사 가전을 사용하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벽걸이·천장형 에어컨을 포함해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비데 등 총 18종의 생활가전을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관리가 어려운 가전을 전문가의 체계적인 서비스로 보다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중심이었던 기존 사업 모델을 넘어 생활가전 관리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현대큐밍은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홈케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고객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 기반 사업 구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큐밍 브랜드 담당자는 “가전 제품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케어 서비스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대큐밍은 가전 제품과 케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라이프 토탈 케어 브랜드로서 고객의 생활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의 품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서비스 신청은 현대큐밍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대상 ‘연애와 행복’ 조사결과 발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 미혼남녀 2000명(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연애와 행복'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전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의 평균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으로 나타나 국가 평균보다 다소 낮았다. '2026년 행복 기대 지수'는 5.55점으로 현재보다 0.3점 낮아, 향후 삶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빈도는 주 평균 3.2회로 조사됐다. '전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은 17.9%였으며, '10회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은 3.6%에 그쳤다. 행복을 구성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심신의 건강'(37.9%)과 '경제적 안정'(30.7%)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가족과의 관계, 연인과의 사랑, 친구·동료와의 관계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 만족도를 보면 경제력이 4.09점으로 가장 낮았고, 외모와 학력은 각각 5.33점, 몸매는 4.55점, 직업은 4.74점으로 집계됐다. 특히 교제 여부에 따라 행복 수준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경우 행복지수는 6.8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 교제는 6.02점, 비연애 상태는 5.43점으로 조사됐다. 외모, 몸매, 직업, 학력, 경제력 등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 상태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미혼남녀의 평균 연애 횟수는 3.2회로 집계됐다. 연애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소득이 3천만 원 미만이거나 학력이 낮을수록 해당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관계 시기에 대해서는 평균적으로 교제 약 4.2개월 이후가 적절하다는 인식이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연애 시작 후 1개월 미만도 가능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3개월 이상~6개월 미만', '1개월 이상~3개월 미만' 순이었다. 교제 기간과 무관하게 '결혼을 결심한 이후'가 적절하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으며, '결혼식 전에는 불가하다'는 응답은 비교적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성관계 이후 정식 교제를 시작한다'는 응답은 특히 남성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25~44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포인트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미혼남녀의 행복 수준이 낮게 나타난 가운데, 미래 기대감이 현재보다 더 낮다는 점이 눈에 띈다"며 “경제적 부담과 불확실한 사회 환경이 개인의 체감 행복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케어닥, 행복커넥트 AI돌봄서비스 파트너사 선정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행복커넥트를 AI돌봄서비스 파트너사로 선정함에 따라 AI스피커를 활용한 방문요양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돌봄 품질 향상을 통한 AIP(지역사회 계속 거주) 돌봄 환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행복커넥트의 AI돌봄서비스 사업은 AI스피커(NUGU)를 활용해 어르신의 일상 안전 및 응급 상황 대응, 정서 지원, 인지 자극 등을 돕는 서비스다. 행복커넥트 측은 시니어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케어닥의 전국 단위 방문요양센터 운영 역량을 눈여겨 보고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케어닥 역시 AI 기술 연계로 돌봄 품질을 고도화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AIP 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했다. 특히 케어닥은 AI 돌봄서비스에 탑재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다 표준화되고 효과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 돌봄 품질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음성 명령으로 음악 등 콘텐츠를 실행하거나 응급상황 시 도움 요청이 가능해 정서 안정 및 서비스 시간 외 공백까지 보다 안정적으로 케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케어닥 방문요양센터 김해점, 월곶점, 구로점, 방배점 등 총 4개 지점이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케어닥은 3월 중순부터 사업 참여 가정에 AI 스피커 설치를 진행했으며, 신청자는 향후 2개월 간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구독형 유료 서비스가 전환 제공되며, 케어닥 고객 대상 별도 할인도 제공될 예정이다. 케어닥은 이번 파트너십이 AI 기술을 활용한 연속적인 AIP 돌봄 환경 구축의 유의미한 실증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면 돌봄 현장에서 요양보호사의 부담은 낮추고 돌봄의 품질은 고도화할 수 있는 만큼, 케어닥 방문요양 서비스의 강점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케어닥은 사업 기간 내 AI 돌봄서비스 활용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돌봄 종사자와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 전 지점 대상 관련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케어닥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운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며 재가돌봄 및 돌봄 시설 전반에 걸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주거형 요양 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낙상 감지 기술 등을 적용해 입주자의 생활 속 안전 및 돌봄 품질을 한층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초고령화시대 돌봄 현장에서 더욱 체계적인 돌봄을 돕는 AI 소프트웨어 활용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해 파트너십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통합돌봄 정책 환경에서 AI 기술과 결합한 방문요양센터의 역할을 점검하고, 나아가 AIP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재가 돌봄 환경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와이어바알리, LAFC 경기 직관 기회 등 혜택 제공 이벤트 실시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4월 12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10달러 쿠폰을 제공한다. 최근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기존 5달러 가입 축하 쿠폰 금액을 두 배로 확대했다. 신규 고객은 가입 즉시 쿠폰을 받아 송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월 4일까지 미국은 물론 한국에 있는 와이어바알리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4월 19일 LAFC vs 산호세 홈경기 티켓 (3명, 1인 2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LAFC 공식 유니폼 (5명), 응원 스카프 (5명), 물병 & 공 세트 (10명)도 증정한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올해 1월과 2월 대비 3월 들어 주간 송금 건수는 약 40%, 주간 송금액은 약 65% 증가하는 등 강달러 영향으로 해외 송금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더 편리하고 빠른 해외 송금을 원하는 고객들이 이번 기회에 다채로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어바알리는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24시간 간편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송금의 경우 ACH 방식으로 1000달러 이상 송금하면 수수료가 없고, 1000달러 미만 송금 시에는 3.99달러의 수수료만 발생한다. 미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수취인이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간편한 가입 절차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호주, 캐나다 등 46개 국가로 송금할 수 있다. 앱 내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고 한국어 고객센터를 운영하다. 와이어바알리는 누적 앱 다운로드 220만 건 이상,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는 110만 명 이상, 누적 송금액 8.5조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멕시카나치킨, 당근 포장주문 입점 기념 프로모션 실시

멕시카나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에 공식으로 입점,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동네주민 간의 연결을 중시하는 당근의 특성을 활용해, 고객들이 거주지 인근의 멕시카나치킨 매장을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당근 포장주문은 앱 내에서 동네 인증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당근 포장주문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동네지도' 탭에서 가까운 매장을 확인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주문 후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는 배달앱과 달리 중개 수수료가 0%인 당근 포장주문 서비스의 구조는 가맹점 운영 부담을 낮추는 요소이기도 하다. 멕시카나치킨은 이번 입점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밀착도를 높이고, 가맹점주들에게는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워킹 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멕시카나치킨은 당근 포장주문 입점을 기념해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당근 앱을 통해 멕시카나치킨을 주문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5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파격딜'이 제공된다. 파격딜 종료 후에는 4000원 할인이 적용되는 '상시딜'을 통해 프로모션이 종료될 때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다. 멕시카나치킨 마케팅본부 김용억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플랫폼인 당근앱 입점은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李대통령, 호평한 이 사업...신한지주, 보건복지부와 ‘그냥드림’ MOU

신한금융지주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그냥드림' 사업으로 국민의 기본 먹거리 보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2월 국무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신한금융그룹에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달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냥드림' 사업으로 발굴된 소외된 이웃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정 지원사업인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는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이 추천한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생계, 의료, 교육, 주거비 등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원이 확대돼 더 많은 위기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당초 작년 11월 보건복지부와 함께 그냥드림 사업에 3년간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냥드림'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원금을 증액해 3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그냥드림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올해 2월 3일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그냥드림 사업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신한금융에 “고마운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인 2월 11일 충북 충주시 건강복지타운에 위치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이용자 현황과 제공 물품 확보 상황 등을 보고받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신한은행이 (사업을) 지원했다고 한다"며 사람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서울랜드 화려한 봄 밤…K팝 시그니쳐쇼 3월 28일 첫 공개

서울랜드는 K팝과 불꽃, 첨단 특수효과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야간 공연을 28일부터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K-사이버펑크 무드 담은 신개념 불꽃쇼 'K팝 시그니처쇼이다. 현실 속 미래도시 한국을 배경으로 한 K-사이버펑크 무드를 적극 반영한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을 자랑한다. 전설 속 신비로운 빛 '도깨비불'이 등장해 공연의 흐름을 이끌며, 국악에서 시작된 음악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K팝으로 확장된다. 음악은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한 국악 사운드에서 출발해 세븐틴, 르세라핌, 제니 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EDM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등 그 구성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대형 LED 화면, 레이저, 특수효과, 그리고 대규모 불꽃 연출이 더해진다.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엔딩에서는 꽃가루 컨페티가 화려하게 뿌려지고, 이와 동시에 대형 불꽃놀이가 펼쳐져 환상적인 순간을 완성한다. 이후에는 슈퍼 미러볼이 등장해 K팝을 온몸으로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댄스타임도 이어질 예정이다. 'K팝 시그니처쇼'는 매주 금·토·일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루나, 빛의 전설'도 28일부터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대형 멀티 LED 화면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레이저 효과, 뮤지컬 요소가 결합된 서울랜드의 인기 야간 공연으로, 신비로운 빛의 세계 '루나파크'를 배경으로, 이를 파괴하려는 우주 빌런을 쫓아 타임게이트를 넘나드는 액션 어드벤처 스토리를 펼쳐낸다. 독창적인 분장과 메이크업, LED 조명 의상이 더해져 한층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올해 야간공연은 K컬처를 기반으로 음악, 불꽃, 미디어 기술을 집약해 완성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라며 “서울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랜드는 6월 7일까지 K컬처와 놀이공원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봄 시즌 축제 'K-도파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K레트로 문화 체험부터 다양한 K푸드, K팝 공연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특히 '응답하라 오징어 문방구'에서는 4월부터 매주 주말 미니카 레이싱 대회, 노래자랑, 펌프 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랜드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BC카드 및 우리카드 이용 고객은 동반 1인까지 파크 종일권을 2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페이코인 앱 결제 시 본인 종일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 생일자 할인, 미취학 아동 상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시민과 함께 기록하는 공공노동…‘제2회 공공일터 노동자 사진공모전’ 5월 7일까지 접수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는 공공상생연대기금이 공공기관 노동자의 일터를 기록하고 공공부문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2회 공공일터·노동자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인 부문과 공공기관 부문으로 구성된다. 일반인 부문은 일상 속에서 마주친 공공기관 노동자의 모습, 공공서비스를 체감한 장면 등을 자유롭게 담은 사진이면 된다. 공공기관 부문은 해당 기관의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일터의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주제로 한다. 단, 공무원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작은 총 32점이며, 각 부문별 금상(300만 원)·은상(100만 원)·동상(80만 원)을 포함해 총 2500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 시상식은 2026년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노광표 이사장은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조명하고, 노동 현장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넓히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재)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 등 필수 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JSK바이오메드 ‘미라젯’, 상급종합병원 도입 가속화… 강북삼성병원 공급

글로벌 의료미용기기 전문 기업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JSK바이오메드)는 자사의 레이저 유도 압력 기반 약물 전달 솔루션 '미라젯(Mirajet)'을 강북삼성병원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도입에 이은 일주일 만의 성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급종합병원 내에서 '미라젯'의 입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 측은 이번 도입이 의료 현장에서의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기술적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JSK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강북삼성병원 도입은 현재 논의 중인 여러 상급종합병원 공급 계약 중 하나"라며, “국내 유수의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도입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라젯'의 임상적 가치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0년 상용화된 '미라젯'은 세계 최초로 레이저 유도 압력을 활용한 바늘 없는 주사기(Needle-Free Laser Jet Injector) 기술을 적용했다. 레이저 에너지를 강력한 압력으로 변환해 약물을 마이크로 단위로 정밀하게 분사함으로써, 기존 바늘 주사 대비 통증은 줄이고 약물 전달 효과는 높인 것이 특징이다. JSK바이오메드는 최근 배우 신슬기를 모델로 발탁해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강남권 옥외광고(OOH)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IMC)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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