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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화스포츠협회·플란치과 치아 치료 업무협약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환경문화스포츠협회가 회원들의 치아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 플란치과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환경문화스포츠협회는 27일 부산 플란치과병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회원 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문화스포츠협회 김선용 회장과 부산 플란치과병원 하정식 대표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원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의료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과 직계 가족들은 임플란트 및 비급여 진료비 우대 혜택과 우선 예약 서비스, 맞춤형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선용 회장은 “협회 가족들이 수준 높은 치과 진료를 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회원 복지 향상은 물론 협회의 공익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정식 대표원장은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환경문화스포츠협회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협회 회원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문화스포츠협회는 환경 보전과 문화·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지원, 지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 기준을 충족한 병원급 치과 의료기관인 플란치과병원은 최근 삼성전기, 화승그룹, 부산경찰청, 부산시설공단과 같은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등과의 협약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의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3년간 30억 투입해 도내 복지시설 기후격차 해소 나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는 고양과 용인 등 17개 시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250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구매 비용을 시설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전력공사가 전체 사업비의 50%를 분담하고, 나머지는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로 인해 선정된 복지시설은 고효율 기기 구입 가격의 100%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비용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한전이 2024년 10월 체결한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고효율기기 보급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약 780곳의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약 8억 4천만 원을 집행해 도내 복지시설 279곳에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복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년간 총 215억 투입해 차세대 에너지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인천시가 정부 주관의 대규모 에너지 인재 양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에 경기·인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인천 컨소시엄은 지역 대학과 전문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거대 산학연 연합체다. 이들은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추어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주관기관인 한국공학대를 포함해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가천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며, 인천대, 인하대와 교육 및 연구 기반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2031년까지 6년간 국비 170억 원, 경기도비 32억 원, 인천시비 13억 원 등 총 215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경기산학융합원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심이 되어 양성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 인건비를 직접 지원한다. 또한 현장 실습, 창업 지원,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을 가동해 기업과 인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참여 대학들은 올해 상반기 중 수혜학생을 모집하고 하반기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 탄소중립 등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운영되며,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사업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소년부터 예비 전문가까지 전액 무료 단계별 실무 교육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2026 AI 콘텐츠 캠퍼스' 교육생 1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으로 전면 개편되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청소년과 일반 도민을 위한 '창작자 교육'(1150명)과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전문가 교육'(150명)으로 나뉜다. 청소년 과정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진로 탐색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하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일반 도민은 평생학습포털 등을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선정된 300명에게는 AI 프로그램 구독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바우처 혜택이 주어진다. 상반기 모집은 6월에 시작된다. 전문가 과정은 웹툰, 음악, 영상 분야를 깊이 있게 배우는 장르별 전문 과정과 기업 마케팅에 특화된 상업 실무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18세 이상 도민이나 도내 대학생, 기업 재직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수료생들이 칸 인공지능 영화제 등 해외 주요 영화제와 국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인프라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부천에 위치한 전용 공간에서 오프라인 교육과 촬영 장비 대여를 지원하며, 우수 포트폴리오는 디자인 창작자 플랫폼에 등록되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역대급 참가 기업 규모와 다채로운 e스포츠 행사로 성황리 막 내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역대급 규모인 1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는 아케이드, 인디, 콘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2개 기업이 참가해 세대별 취향을 저격하는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개발자 토크쇼, 게임 OST 공연, 유명 성우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인·경찰·소방관 무료입장 혜택과 헌혈 캠페인, 친환경 미니게임을 결합한 '플레이 히어로 프로젝트'를 신규 도입해 게임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했다. 중소 게임사를 위한 비즈니스 성과도 두드러졌다. B2B 전시관은 유저 테스트(FGT)와 투자 유치(IR) 피칭 지원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행사를 확대해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총 536개 사가 참여해 1,585건의 미팅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2억 1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액 기록을 달성했다. 동시에 개최된 경기e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아마추어 경기를 비롯해 대형 e스포츠 대회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대한민국e스포츠리그 이터널리턴 개막라운드와 SOOP ASL 시즌21 결승전 등은 수십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게임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편찬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도민 삶 담은 시대사 및 대중서 초고 검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 역사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예담채에서 '2026년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 편찬 사업의 고도화 단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과 이지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초대부터 제10대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다루는 이번 사업을 위해 위원들은 시대사 7권의 1차 검수 결과를 보고받고, 도민 눈높이에 맞춘 대중서(테마사) 기획을 의결했다. 또한 전직 의원 구술채록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역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종 조율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편찬 작업은 과거의 관행이었던 단순 실적 나열식 '행정 백서' 형태에서 과감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의정백서, 회의록 등 내부 기록과 언론 보도, 연구 자료 등 외부 사료를 입체적으로 대조하는 '사료 교차 검증'을 전격 도입하여 역사서로서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박철하 위원장은 “이번 의회사 편찬은 갈등과 타협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중대한 작업"이라며 “앞으로 경기연구원의 전문 감수와 여·야 정당 검토 등 철저한 단계별 로드맵을 거쳐 도민의 삶이 담긴 완성도 높은 역사서를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본예산 대비 8.6% 증액된 24조8927억 규모…도의회 심의 거쳐 확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총 24조892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인 22조9259억 원보다 1조9668억 원(8.6%) 늘어난 규모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학교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 분야에 4491억 원을 배정했다. 학교운영비 증액과 학교시설관리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학생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에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방과후학교 운영, AI·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비도 포함되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냉난방비와 유류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방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1조3186억 원의 대규모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신·증설과 시설 개선 등 교육여건 조성에 8712억 원을 투입하며, 학교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안전 시설 강화에 1003억 원을 쓴다. 학교급식비 지원과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등 급식환경 개선에도 3471억 원이 쓰인다. 그 외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해 1991억 원을 편성한 반면, 시급성이 낮은 선심성 사업이나 홍보성 경비는 제외해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 갈인석 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도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취창업지원센터-한국AI·SW산업협회 협력…25명 대상 맞춤형 실무 교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첨단산업 분야의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선다.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26일부터 30일까지 첨단산업 관련 학과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로보틱스 미래 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디지털 분야 전공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산업 분야의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AWS) 자격증 연계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빅테크 기업의 최신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실무 지도를 받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진로 탐색성 견학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실무 역량을 체해화할 수 있도록 연계 교육을 강화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 기술 변화와 산업 수요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글로벌 흐름을 파악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 87·은 93·동 91 획득…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 돋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학생선수단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87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91개 등 총 27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쾌거는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피나는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의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여기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체육회, 가맹 종목단체 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현장 중심의 체육 정책과 맞물리며 빛을 발했다. 도교육청은 대회 전부터 학교와 훈련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며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특정 인기 종목에만 메달이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학생선수 지원 중심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렸음을 증명하는 지표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김동권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승패를 떠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1개 시·군 및 도시공사 직원 100여 명 참석…사례 중심 교육으로 전문성 제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내 개발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일선 현장 보상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GH는 수원시 GH 본사에서 도내 31개 시·군 및 기초 도시공사의 보상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상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줄이고 담당자들의 실무 처리 능력을 배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교육은 실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 4개의 핵심 실무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보상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초임 실무자들도 현업에 복귀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2년 정부로부터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GH는 보상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 및 개발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 워크숍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보상 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경기도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CJ푸드빌, ‘푸드빌 해피데이’ 통해 전국 아동 350명 지원

CJ푸드빌은 임직원 참여형 나눔봉사 프로그램인 '푸드빌 해피데이'를 통해 시행 9개월 만에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50여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드빌 해피데이는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은 자사 브랜드 뚜레쥬르의 캐릭터 케이크, 빵,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을 제공하며 아동들과 시간을 보낸다. CJ푸드빌은 식품기업의 특성을 살려 재원 부족 등으로 간식이나 파티 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를 지원하고자 해당 활동을 기획했다.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푸드빌 해피데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분기별 정기 활동으로 안착했다. 지난 22일 4회차 활동을 마쳤으며, 9개월 동안 총 150명의 임직원이 서울, 경기 남양주·평택, 대전, 광주, 충북 음성,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센터를 방문했다. 회사 측은 이 프로그램을 연 4회 정기 활동으로 운영해 지속 가능한 ESG 모델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와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CJ푸드빌은 주요 거점 지역 센터를 중심으로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앞서 CJ푸드빌은 지난해 6월 베트남 어린이날을 맞아 현지 임직원들이 보육원에 물품을 기증하고, 같은 해 9월에는 서울 강남권 매장 인근에서 환경 정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임직원 동참형 사회공헌을 지속해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코스맥스, 뉴욕 중심에서 ‘K-뷰티 비전’ 외치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에서 K-뷰티 선도 기업에 걸맞은 전문성과 분석력으로 K-뷰티의 위상을 과시했다. 27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지난 19~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및 기술 전시회 '2026 NYSCC 서플라이어스 데이(Suppliers' Day)'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K-뷰티를 목표로 현주소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행사는 K-뷰티를 주제로 하는 '차세대 K-뷰티 트렌드' 세션이 신설돼 눈길을 끌었다. 코스맥스는 이 세션에서 글로벌 K-뷰티 신드롬 요인으로 'K-스킨케어 철학'을 강조했다. 사용자가 제품을 통한 드라마틱한 변화에 집착하지 않고 꾸준한 사용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유지하는 동시에 예방하는 태도에 주목했다. 실제로 이러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뷰티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대중적으로 정착하게 됐다. 시대 흐름에 따라 과거 중요하게 여긴 보습·미백 등 단순 효과를 뛰어넘어 의학적 수준 못지않은 효능을 지닌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기 위해 코스맥스는 국내외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 생산하는 만큼 소비자 니즈 충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원료로 'PDRN'을 꼽았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은 연어에서 추출한 DNA 분획물로, 조직 재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행사에서 노정균 코스맥스 전략마케팅 팀장은 “시장 확장성과 잠재력 측면에서 PDRN의 가능성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PDRN 제형 및 안정화 기술, 고순도 추출 기술, 성분 흡수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엑소좀 캡슐화 기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10여 년 전부터 사용된 'EGF(상피세포 성장인자)' 성분의 인기 현상에 주목하며 “최근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뛰어난 기술력, 뚜렷한 마케팅 철학, 소비자 수요가 조화를 이룰 때 인기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2~3년 내 스킨케어 시장의 핵심 경쟁력에 대해서는 세포 내에 존재하는 생체 보조효소의 일종인 'NAD+' 등 피부 장수 관련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 소재의 비중 확대, 성분 흡수율을 높이는 피부 전달체 시스템과 안정화 제형 기술의 결합을 전망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K-뷰티는 뛰어난 효능,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이 중심에 있는 빠른 소비자 피드백 반영 속도에 맞춰 성분과 효능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만큼 혁신적인 기술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부산 흔드는 ‘한동훈 바람’, 보수 결집 이끄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민주당 하정우 후보 사이의 '틈새 후보' 정도로 여겨졌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선 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선거판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부산일보·에이스리서치 조사와 부산MBC·한길리서치 조사, 여론조사꽃 조사 등에서 한 후보는 30% 후반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하 후보와 초접전을 이어갔다. 반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지지율은 20% 안팎에 머물렀다. 보수 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도 한 후보가 경쟁력을 보이면서 지역 정치권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부산 보수층 내부에선 이른바 '한동훈 효과'를 체감한다는 말이 나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흔들리던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다시 결집하는 흐름이 감지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거나 지지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 '샤이 보수' 표심까지 변수로 거론된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지지율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데,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피로감과 현장 분위기 변화가 함께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장동혁 대표의 강한 이미지와 거친 대여 공세에 부담을 느끼는 보수층이 적지 않다는 점이 박 후보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이런 상황에서, 중도 보수층과 무당층 일부가 한 후보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도 매한가지다. 선거 과정에서 각종 논란이 이어지며 기대만큼 지지층 결집 효과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구포시장 '손 털기' 논란과 일부 발언 논쟁, AI 스타트업 관련 이해충돌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지세가 북구갑으로 그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후보 유세 현장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고전하고 있는 국민의힘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들 사이에서는 '한 후보와 같이 유세 한 번 하면 좋겠다'는 우스갯소리 섞인 반응까지 나온다. 실제로 한 후보가 찾는 현장마다 젊은 층과 중도층 발걸음이 눈에 띄게 늘고 있고,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을 돕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는 게 지역 정치권의 전언이다. 실제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한 후보 선거 분위기에 대해 “30년 정치하면서 이런 선거는 처음 본다"며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와서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선거운동의 혁명 같다"고 말했다. 북구갑 전임 당협위원장이었던 서 전 시장의 공개 지원 이후 한 후보 상승세가 더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런 보수 결집 분위기가 부산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도 본다. 북구갑에서 형성된 보수층 재결집 분위기가 본선 막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에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한동훈 바람이 보수 지지층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이런 가운데 현실적으로 북구갑의 보수 단일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크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독자 완주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중앙당 역시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어서다. 박 후보는 최근 “대한민국이 가는 길에 대한 입장이 완전히 다른 사람과 단일화를 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오산대 카페바리스타과, ‘2026 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학과장 박근도) 학생들이 전국 단위 음료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학교 측은 최근 열린 '2026 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에 참가한 재학생들이 전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커피 브루잉과 소믈리에,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분야의 전문 기술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전국 대학과 교육기관 소속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오산대 카페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커피 브루잉 부문에서 대상과 함께 금·은·동상을 고르게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선영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오현지·김윤지 학생은 금상, 김태주·서현·김민지 학생은 은상, 조성원·진동현·김홍연 학생은 동상을 받았다. 소믈리에 분야에서도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김명경·임종혁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배진우·장혜수 학생은 은상, 이채원 학생은 동상을 차지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테이스팅 능력과 서비스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칵테일 부문에서는 배진우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며 분야별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회에 참가한 1학년 오현지 학생은 “입학 후 짧은 기간 안에 외부 대회에 도전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뜻깊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실습 중심 수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무대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근도 카페바리스타과 교수는 “학생들이 반복적인 실습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현장 중심 교육과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음료 산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대 카페바리스타과는 커피를 비롯해 수제맥주,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분야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 측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커리큘럼과 전국 단위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기획전공, 2027학년도 우선선발 진행

국내 게임산업이 모바일 중심 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PC·콘솔·인디게임과 글로벌 플랫폼 시장 확대가 이어지면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기획전공이 2027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시장은 모바일게임 비중이 여전히 크지만, 플랫폼 다변화와 해외 시장 진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게임 개발 경험과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취업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학교 측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고교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형은 내신과 수능, 실기시험 반영 없이 면접 중심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우선선발 합격자에게는 전공 교재 제공과 기숙사 우선 안내, 진로캠프 참여 기회, 2026 지스타 관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실습 수업을 통해 직접 게임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언리얼 엔진 실습실과 VR·AR 장비 등 실무 환경에 가까운 교육시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임기획과 개발, 그래픽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퓨터공학 계열 학생들도 프로젝트 수업과 발표회를 통해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웹툰 관련 전공에서는 웹툰 작가와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콘텐츠 제작 분야 인재 양성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학교는 인공지능과 일러스트 분야 등 다양한 콘텐츠·IT 관련 학과를 운영하며 전공별 신입생 모집을 이어가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디자인 고교위탁과정, GTQ 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디자인계열 고교위탁교육 과정 교육생들이 국가공인 그래픽기술자격(GTQ) 시험에서 전원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학교 측은 최근 실시된 GTQ 1급·2급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모두가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GTQ 자격은 포토샵을 활용한 그래픽 제작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시험으로, 시각디자인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디자인 및 콘텐츠 관련 취업 과정에서 기본 역량을 확인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결과가 실무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형 수업 운영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영상편집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습 중심 수업과 포트폴리오 제작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GTQ 자격은 현업 활용도가 높은 만큼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제작 환경에 가까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격증 대비 특강과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 전문가 특강과 진로 설계를 연계해 교육부터 자격 취득,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교 측은 “이번 전원 합격은 교육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상과 디자인 콘텐츠 분야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교위탁교육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국비지원 직업교육 과정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직업 실무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984년 개교한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 과정 외에도 영상콘텐츠, AI프로그래밍, 웹디자인, 게임, 건축설계디자인, 뷰티미용 분야 등 다양한 고교위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진로 탐색형 패션 체험 프로그램 운영

패션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오는 7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마포구 독막로 서울패션빌딩에서 '미래를 그려보는 패션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준비생, 대학 재학생, 일반인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학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견학 수준을 넘어 실제 패션디자이너의 작업 과정을 경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창작 실습과 현업 중심 특강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1부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창작 워크숍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원단과 컬러를 선택하고 디자인 도식화 과정을 거치며 직접 작품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패션디자이너의 기본 업무 흐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향후 입학 지원 시 장학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현업 경험을 갖춘 졸업생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특강이 열린다. 강연에서는 패션 콘텐츠 제작과 SNS 기반 활동, 업계 트렌드,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진로 정보가 다뤄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참가 신청자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에 따라 강의 내용 일부가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간단한 다과 시간도 마련된다. 학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창의적 사고력과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동시에, 참가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 규모이며, 신청자 가운데 선별 과정을 거쳐 개별 안내가 진행된다. 이번 차수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는 향후 열리는 추가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AI 기반 패션 크리에이티브 분야와 글로벌 패션디자인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2026년 가을학기 및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학교 측은 예비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상담과 적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금융 풍향계] 농협금융, ‘NH상생성장펀드 2호’ 조성…지방 수요 지원 外

NH농협금융지주가 1000억원 규모의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가칭)'를 조성한다. 농협금융은 국민성장펀드가 전체 자금의 40% 이상을 지방 지원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를 통해 지방 투자 확대와 산업의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역 금고와 영업점, 계열사 네트워크 등 지역에 특화된 농협금융만의 강점을 활용해 지방의 유망 투자 수요를 신속히 발굴하고 자금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방 산업의 밸류체인상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소부장 기업과 대기업 벤더 등에 적절한 자금이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보유 중인 딜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보다 투자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내 첨단산업·제조업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공급도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를 통해 지역 기반 특화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성장과 지역 발전에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자녀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오피스에서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드림(Dream)방'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자녀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카카오뱅크가 국가보훈부·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2023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사업 운영을 위해 6억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8억원을 지원해 약 210가구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월 미래드림방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8가구를 선정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오는 6월부터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단열 공사 등 공부방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온라인 학습용 디지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드림캠프도 운영한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미래드림방 참여 가구의 자녀 2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 문화 체험과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과 한국남부발전이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의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농협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외환금융을 전폭 지원해 안정적인 해외 신규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과 외환서비스 제공, 환리스크 관리 등 해외사업 금융 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기업을 지원해 'K-발전콘텐츠 수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등으로 전력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한국남부발전과 긴밀하게 협력해 K-발전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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