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입시설명회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명지대학교는 지난 7월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입시설명회에 참가하여 재학생 및 학부모 비롯한 학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선취업·후진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형인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의 취지를 알리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자 진행되었으며, 명지대학교를 비롯하여 인하대학교와 동국대학교가 참석하였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서 모집 중인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직장인이거나(1유형), 만 30세 이상(2019.3.1.기준)의 성인(2유형)이면 누구나 수능최저학력 기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후에도 유형별로 50%, 30%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방면으로 배움의 열정을 가진 미래융합대학 학부생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창의융합인재학부(정원 내 9, 정원 외 12명) △사회복지학과(정원 내 8, 정원 외 32명) △부동산학과(정원 내 8, 정원 외 32명) △법무행정학과(정원 6, 정원 외 12명) △심리치료학과(정원 6, 정원 외 26명) △미래융합경영학과(정원 6, 정원 외 32명)이며, 창의융합인재학부의 경우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은 9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모집요강을 참고하거나 후진학진로상담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