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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넵튠은 자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가 아주세컨더리플러스투자조합, 카카오성장나눔게임펀드 등 5개사로부터 60억 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진행되며, 전환가액은 주당 13만 8970원(액면가액 500원)이다. 표면이율과 만기보장이율은 각각 연 0%, 3%, 만기일은 2020년 9월 28일이다.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가다 보니 넵튠이 적극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012년부터 매년 26.7%에 달하며 올해 시장규모가 5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넵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소셜카지노 게임사에 대한 인수합병(M&A) 및 게임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넵튠은 에이치앤씨게임즈를 중심으로 사업 지배구조를 개편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성춘호 에이치앤씨게임즈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스튜디오 체계를 완비하고 매년 3개 이상의 소셜카지노 신규 타이틀을 출시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 확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앤씨게임즈는 펠릭스랩·지우게임즈 등과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넵튠의 계열사로, 현재 리얼카지노와 세븐럭베가스를 북미·유럽 중심으로 서비스 중이다.
세븐럭베가스는 지난 1분기에, 리얼카지노는 2014년에 출시해 2015년 79억 원, 2016년 10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페이스북 전체 게임순위 60위권, 소셜 카지노 게임 부문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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