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인명·물질적 피해 발생의 책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과 가디언,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17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최근 이어진 시위에서 수천 명이 숨졌다며 “어떤 이는 매우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방식으로" 죽임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란 관영매체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스라엘과 미국 연계 세력이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고 수천 명을 죽였다"고 주장하고 “우리는 미국 대통령이 (시위) 사상자 및 손상 발생, 이란 국가에 대한 비방으로 유죄라고 판단한다"고 비난했다.
하메네이는 또 “이것은 미국의 음모"라며 “미국의 목표는 이란을 삼키는 것이다. 이 목표는 이란을 다시 군사, 정치, 경제 지배 아래 놓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위대에 대해선 가혹한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신의 영광으로 이란 국가는 선동의 뒤를 파괴한 것처럼 반드시 선동가들의 뒤를 깨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수 주일째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시위 관련 3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외부의 인권단체들은 추정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혈진압 사태와 관련해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숙적'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위 배후라고 주장하는 하메네이는 “나라를 전쟁으로 끌고 가지 않을 것이지만 우리는 국내에 있는 범죄자들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며 국제 범죄자들도 처벌 않고 남겨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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