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법 제정 논의…안전국가 ‘도우미’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대한전기학회가 ICT 융합 기술의 개발과 전기안전 입법 과제를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전기설비 부문회 안전기술연구회가 마련한 ‘전기안전 전문 워크숍’에서 전기안전 관련 입법 현안을 논의했다.
공사 김이원 기술이사와 황용현 안전이사, 서울과학기술대 정재희 교수 등 학계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한국법제연구원 김종천 박사는 "안전국가 정착을 위해 기존 전기사업법을 분법화해 전기안전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참석자들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전기사업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국민안전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안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사 연구원 임용배 책임연구원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IC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융합기술을 주제로 발표하며 산학연 학술교류의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대한전기학회가 ICT 융합 기술의 개발과 전기안전 입법 과제를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전기설비 부문회 안전기술연구회가 마련한 ‘전기안전 전문 워크숍’에서 전기안전 관련 입법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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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전기안전 전문 워크숍을 열고 전기안전 입법 방안을 논의했다. |
그러자 참석자들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전기사업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국민안전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안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사 연구원 임용배 책임연구원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IC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융합기술을 주제로 발표하며 산학연 학술교류의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