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타 '방음수림대 조성' 민원 해소…과천시 동분서주
군포시 누리천문대, 성인 천문강좌 수강생 선착순 모집
[부천 톺아보기] 조용익 시장, 인니 의료시장 진출 박차
안양시, 건설경제 선순환 '맑음'…3반기 1300억 유입
김성제 의왕시장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동참
◆ 지정타 '방음수림대 조성' 민원 해소… 과천시 동분서주
▲신계용 과천시장.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과천대로 연접 구간의 방음벽 설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기도에 공식 공문을 발송하는 등 협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지정타 사업을 준공하려면 법적 소음기준 충족을 위한 방음시설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연접 3개 단지(S1, S4, S8) 주민 전자투표 결과, 참여 세대의 96.1%(1329세대)가 경관 훼손 및 조망-일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조경형 방음 수림대(숲)로 전환을 요구했다. 반면 3.9%(54세대)는 기존 방음벽 설치를 선호하고 있다.
과천시는 관련 법령상 방음시설 설치 한계가 존재하는 데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 환경부, 경기도에 공문을 보내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찬반 의견을 전달하고, 법적 기준 충족을 전제로 저소음 포장, 방음 둔덕(마운딩), 다층 수림대 등 복합 대책을 통한 방음 수림대 전환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구계획 변경 및 환경영향평가 재협 절차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과천시는 내달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기관,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이를 통해 법적 소음기준을 준수하면서 주민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기술적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법적 소음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관계기관 검토 과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과천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LH 및 중앙 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누리천문대, 성인 천문강좌 수강생 선착순 모집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천체망원경.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하반기 성인 대상 천문강좌인 '코스모스 산책'을 개설하고 내달 1일부터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14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진행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별과 우주의 이해, 천문학사, 태양계 행성 등 기초 이론 수업과 함께 주간 태양 관측 및 야간 천체 관측 실습을 병행, 운영된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공식 누리집(gunpolib.go.kr/nuri)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누리천문대는 올해 세대별 맞춤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상반기 청소년 강좌를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이번 교양 과정을 마련했다.
군포시 대야도서관장은 29일 “상반기 청소년 강좌에 이어 하반기에는 성인이 일상에서 우주와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별과 우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 [부천 톺아보기] 조용익 시장, 인니 의료시장 진출 박차
▲조용익 부천시장(윗줄 왼쪽 두번째)이 26일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방문.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자카르타의 경제-의료 현장을 누비고 있다.
29일 현재까지 한인 기업인 단체를 만나 현지 시장 여건과 진출 전략에 대해 파악하고, 현지 경제단체와 의료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4월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발맞춰 부천 기업-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기반과 경제-의료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익 시장 일행은 오는 30일까지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 등에 들러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산학협력 사례와 기업 진출 여건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26일 인도네시아 자바베카 그룹 대표이사와 만남. 제공=부천시
▷ 경제-의료계 만나 현지 진출 활성화 논의= 부천시 대표단은 26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자카르타 상공회의소(KADIN DKI Jakarta)를 차례로 들렀다.
정해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디아나 드위 자카르타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만나 현지 시장 환경과 소비 동향, 유망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부천시 기업과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방안과 경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이어 자바베카 그룹 대표 사무소를 찾았다. 자바베카 그룹은 동남아 최대 산업단지 개발기업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프레지던트대학교를 설립해 대한민국-인도네시아 양국의 인재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선 도시개발-산업경제-의료-교육 전반에 걸친 폭넓은 협력 관련 얘기가 오갔다.
같은 날 부천시 건강정책과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의료-바이오 경제특구(D-HUB SEZ)를 찾았다. 이들은 현지 사업개발 전문가로부터 특구 운영 현황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한국 의료진의 현지 진출 사례와 인도네시아 의료시장 여건도 확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 환영사 발표. 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중앙)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 참석. 제공=부천시
▷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 192건, 18억 계약 성사= 조용익 시장은 27일 열린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에서 양국 경제-의료 관계자-전문가 등 50여명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취득 요건과 절차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0월18일부터 수입 식품-음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주요 생활소비재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어 '부천시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회'의 참여 부스를 둘러봤다. 상담회에는 부천시 기업 9곳과 의료기관 8곳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 62개 사가 참가했으며, 총 192건(기업 64건-의료 128건) 상담이 이뤄졌다. 100억 규모 상담 중 계약추진액은 약 18억원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후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났다. 부천시와 자카르타는 모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부천문화레지던시 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런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의료 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우)-자카르타 주지사 27일 경제-의료 분야 교류 확장 논의. 제공=부천시
▷ 자바베카 산업단지-프레지던트대와 산학협력= 부천시 대표단은 남은 일정 동안 만다야 로얄 병원에 들러 현지 의료 시스템과 사업 환경을 살피고, 의료분야 협력 가능성도 논의한다. 이곳은 중증질환 전문센터와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최근 한국 의료-바이오 기업과도 협력한 사례가 있다.
이후 치카랑 지역으로 이동해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를 찾는다.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는 30여 개 나라의 다국적 기업 1650여곳이 입주한 인도네시아 대표 종합 신도시이자 산업단지로, 대규모 산업-주거-상업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프레지던트대는 산업단지 내 자리한 교육기관으로, 기업 연계형 실무 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국내 유수의 한국 기업들과도 활발한 글로벌 산학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 대표단은 김기찬 프레지던트대 국제총장과 만나 부천 기업의 현지 진출과 관내 대학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타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28일 “양국 간 협력 확대 흐름을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지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남은 일정에도 의료-산업 현장과 시장 환경을 면밀히 확인해,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건설경제 선순환 '맑음'… 3반기 1300억 유입
▲안양시 28일 2026년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위원회 개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상생 협약을 맺고 공공 발주 확대를 통해 최근 3반기 동안 130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유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28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이장우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해 건설-건축-계약 관련 부서장, 이창성 안양시의회 도시교통위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 등 건설업계 대표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관내 건설업체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와 공공-민간 건설 현장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는 공공 공사에서 관내 업체 수주 확대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지속해 지역 업체 하도급 및 근로자 고용, 지역 장비 및 자재 활용, 인근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협약을 체결한 19개 사업장에서 총 1320억원 규모 관내 업체 이용 실적(안양시 분석 기준)을 올렸다.
공공 발주 분야에서도 올해 상반기 수의계약 중 관내 업체 수주율이 금액 기준 97.8%(건수 기준 95.5%)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12건, 약 14억8000만원 늘어난 수치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민간 현장과 협약을 확대하고 공공공사 수주 기회를 넓히는 한편, 공사 분할 발주 확대를 검토하는 등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현장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장우 도로교통국장은 회의에서 “건설 투자가 지역업체 성장과 일자리 창출, 관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조성이 중요하다"며 “지역 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관내 업체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행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동참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식 참석.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군포의왕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식'에 참석해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식 참석. 제공=의왕시
'폰 프리 스쿨'은 학생이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시간을 확보하고, 이를 독서(Reading)-예술(Arts)-체육(Sports) 중심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확장해 나가자는 교육공동체의 공동 약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성제 시장은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도구가 된 만큼 아이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의왕시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식 참석. 제공=의왕시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학생-학부모-지역사회 관계자 등 370여명이 참석해 학교 내 폰 프리 스쿨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주면 끝” 트럼프 호언…6개월째 출구 없는 이란 전쟁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08/rcv.YNA.20260829.PAP20260829022201009_T1.jpg)
![[EE칼럼]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327.7415137c06b3447fb5ed9a962071f204_T1.jpg)
![[EE칼럼]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둘러싼 논점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a.v1.20260527.98638a355ec74f709cfb63f85a8df022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진짜 원인은](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최근 한국 안보 상황의 혼란과 문제](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325.ede85fe5012a473e85b00d975706e736_T1.jpg)
![[데스크 칼럼] ‘사다리’ 치우는 ‘비거주 1주택 규제’ 철폐해야](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21.8efaed87566c4c06bfda09e481dc1448_T1.jpg)
![[기자의 눈]거창한 에너지 목표, 사소한 걸림돌에 발목 잡힌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27.24f7ea8118b04bbdbc41ac1258523cb6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