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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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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8 21:21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고양시 '다큐 인재' 키운다

이기형 김포시장, 국정설명회서 광역교통망 확충 건의

최현덕 남양주시장, 국정설명회서 미래대응기금 요청

양주시 “1호선 덕계-덕정역 퇴근시간대 배차간격 개선"

파주시-한국의약품유통協, 평화경제특구 유통발전 협약


◆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 고양시 '다큐 인재' 키운다

2026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 포스터

▲2026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 포스터. 제공=고영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6년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고양에서 개최된다.


EIDF2026은 '시대의 초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8개국 64편 작품을 선보인다. 고양시와 협력해 청년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교육하는 '고양 다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인더스트리' 사업을 통해 글로벌 다큐멘터리 제작과 국내 창작자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진실한 얼굴… 28개국 작품 64편 선봬= EIDF는 2004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지상파 방송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영화제다.


EIDF2026은 우리시대의 진실한 얼굴을 가감 없이 포착한 28개국 64편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고양시 일대 야외 상영관과 극장, 온라인, EBS 1TV 등 여러 경로로 세계 우수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상영작은 9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EIDF 전통 경쟁 섹션인 '페스티벌 초이스'를 비롯해 △8편의 단편 다큐멘터리 모음집 '단편화첩' △세계 곳곳의 삶을 조명한 '월드 포커스 시네마' △아시아를 무대로 한 작품을 다룬 '아시아 커런츠' △한국 다큐멘터리를 담은 '코리안 웨이브' 등 다양한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트렌드를 조망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관련 다큐멘터리를 조명한 '비전 오브AI' △진실을 만드는 이미지: 권력, 선전, 그리고 허상을 주제로 한 '다큐필' 등 새 섹션도 마련된다.


EIDF2026은 우리 시대의 초상을 담은 작품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삶의 희망에 대한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야외상영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야외상영회. 제공=고양특례시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고양다큐아카데미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고양다큐아카데미. 제공=고양특례시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인더스트리 사업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인더스트리 사업. 제공=고양특례시

▷ 일산호수공원 야외상영…백석 메가박스 관람 무료= 이번 영화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영상 콘텐츠 축제를 지향한다. EIDF 측은 고양시와 협업으로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고양시는 2017년부터 10년간 EIDF를 꾸준히 지원해 온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올해도 시민이 일상에서 다큐멘터리가 전하는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저녁 9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야외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호수공원의 여름밤을 배경으로 대중성 있는 신작은 물론 국제적 관심을 받은 화제작이 스크린에 오른다. 각종 이벤트와 분수 공연도 준비돼 있다.


극장에서도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고양시민은 백석 메가박스 벨라시타에서 극장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신분증 지참 후 현장에서 발권하면 된다. 영화 상영 외에 토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IDF2026 관련 세부 내용은 EIDF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양시-EIDF, 청년 다큐 인재 육성= EIDF2026은 영화제에 앞서 고양시와 함께 청년 제작자를 위한 실전 교육프로그램인 '고양 다큐 아카데미'도 운영했다.


고양 다큐 아카데미는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사흘 동안 현직 영화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청년 영상 인재를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기획부터 예산, 촬영, 배급까지 아우르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영화제는 '인더스트리' 사업으로 기획 및 제작 단계 중-단편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아가 세계 최대 규모 IDFA(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와 연계로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K-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양시는 방송영상밸리와 일산 테크노밸리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방송영상 산업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 이기형 김포시장, 국정설명회서 광역교통망 확충 건의

이기형 김포시장 27일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

▲이기형 김포시장 27일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27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 예타통과'와 '김포-강남 직결 GTX-D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며 현재 수도권 내 2,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수도권 내 지역 불균형 해소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국정설명회는 주민 중심 지방자치 구현 방향에 대한 행안부 장관 발표와 '주민을 위한 지방정부 실천 선언 채택'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2부 오찬 간담회는 대통령,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해 시-군-구청장과 자유로운 간담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기초단체장들의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졌다.


이기형 시장은 김포시의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과 시급함을 강조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기형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김포 대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교통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는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실질적인 변화가 뒤따를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알리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최현덕 남양주시장, 국정설명회서 미래대응기금 요청

최현덕 남양주시장 14일 와부 개발사업 현장 점검

▲최현덕 남양주시장 14일 와부 개발사업 현장 점검.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국정설명회 및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부 국정 설명회는 행정안전부장관 주관으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추진 현황 및 주민 중심 지방자치 구현 방안을 공유했다.


2부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다. 전국 기초단체장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내 GTX 신규노선 반영 △수도권 동북부 미래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미래대응기금' 지원 등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선 수도권이란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일률적으로 제외하기보다 장기간 중첩 규제에 따른 제약과 산업-재정 여건, 인구구조,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현덕 시장은 28일 “국정 방향과 지자체 현안은 결국 '시민 삶의 질 향상'이란 하나의 목표로 귀결된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1호선 덕계-덕정역 퇴근시간대 배차간격 개선"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달 1일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 덕계역과 덕정역의 퇴근시간대 열차 배차간격이 개선된다.


이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전동열차 운행조정에 따른 조치로, 기존 열차 운행구간과 순서를 조정해 퇴근시간대 열차 시격을 줄이는 방식이다.


그동안 덕계역과 덕정역을 이용하는 회천신도시 등 지역민은 열차 운행 간격이 최대 30분까지 벌어지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퇴근시간대 시격이 길고 불규칙해 배차간격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와 퇴근시간대 배차간격 개선을 위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운행조정에 따라 서울 시청역을 기준으로 덕계역과 덕정역에 도착하는 열차의 18시대 시격은 최대 30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된다. 19시대 시격도 27분에서 19분으로 줄어든다.


양주시는 이번 배차간격 개선과는 별도로 1호선 증차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8일 “퇴근시간대 열차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한국의약품유통協, 평화경제특구 유통발전 협약

파주시-㈔한국의약품유통협회 26일 '파주 평화경제특구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한국의약품유통협회 26일 '파주 평화경제특구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파주 평화경제특구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하고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한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의약품 유통 산업 기반을 다각화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지정과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을 비롯해 현준재 부회장, 김덕중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약품 유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평화경제특구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파주 평화경제특구의 입지적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의약품 유통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화경제특구의 산업 기능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지속적 투자유치 활동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손배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 평화경제특구의 산업적 가능성을 넓히고, 의약품 유통산업의 새로운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의약품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평화경제특구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걸로 전망하는 한편,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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