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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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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풍향계] 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시설청소년 잇는다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4 15:28
KB손보

▲22일 경기도 고양시 어썸타운 연수원에서 열린 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런런 FS' 3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김규동 KB손보 ESG상생금융Unit장(오른쪽 2번째)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왼쪽 3번째)이 후원금 전달식 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시설청소년 잇는다


KB손해보험이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런런 FS' 3기를 운영한다. 3기부터는 참여 대상을 시설청소년으로 넓혀 자립준비청년과의 교류를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24일 KB손보에 따르면 3기는 먼저 자립에 나선 청년들이 멘토로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에 나선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어썸타운 연수원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자립준비청년 15명과 시설청소년 8명에게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들은 조별 활동을 수행하고 토크콘서트에서 자립·진로·경제·주거 등의 고민을 나눴다. 런런 FS의 대표 활동인 풋살 경기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3기는 정기·비정기 모임과 연간 3회 멘토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관계망이 중요하다"며 “런런 FS가 참여자들에게 든든한 사회적 지지체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화손해보험, 중장년 가족돌봄여성 자립 지원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과 월드비전이 가족의 병환을 보살피는 4050세대 여성을 위한 통합자립지원을 단행한다. 이는 가족돌봄여성이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고 진행하는 CSR '웰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심리지원과 자립지원 2개 축으로 운영된다. 심리지원은 질병이 발생한 가족을 6개월 이상 돌보고 있는 여성이 대상으로,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 소속 전문 상담사가 3차례 1대 1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선정된 인원은 30만원씩 3회에 걸쳐 생활안정을 위한 자립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의료비·간병비 뿐 아니라 외식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국 월드비전 지역사업본부 17곳 및 복지관에서 가능하고, 지역 기반 카페와 간병 전문 커뮤니티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모집한다.





◇ DB손해보험·한문철 개발 특약, 1년 만에 82만건 가입


DB손해보험과 한문철 변호사가 공동 개발한 '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건수 82만건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매월 7만건 이상 가입이 이어진 덕분이다.


DB손보

▲DB손보가 한문철 변호사와 운전자 권익 보호에 나서고 있다.

해당 특약은 보행자·자전거·전동 킥보드와 차량이 부딪힌 사고에서 운전자의 부당한 과실책임 부담을 방지할 수 있도록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고사례 분석과 보상 과정을 연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약 출시 이후 DB손보와 한문철 TV가 분석·조율한 사고는 277건, 계약자 과실 책임으로 처리될 수 있던 사고 중 운전자의 자차 무과실 및 대인·대물 면책이 인정된 사례는 37건으로 집계됐다. 블랙박스 영상 뿐 아니라 사고 당시 속도·시야·도로환경과 사고 직전 움직임 등을 토대로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한 것이다.


한 변호사는 “교통사고는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유형의 사고라도 구체적인 사고 상황에 따라 법적 책임의 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DB손보와 함께 운전자가 억울하게 과실을 부담하지 않도록 하는 구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동양생명, 수해 피해고객에 금융지원 단행


동양생명.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 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금융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동양생명은 보험료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한다. 유예기간 중 미납입 보험료는 유예기간 이후 분할·일시 납부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 고객의 이자 납입도 유예한다. 또한 대출 고객의 이자 납부 및 대출 만기를 유예하고, 보험금 청구시 전담 심사자를 지정해 신속한 지급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동양생명 보험계약이나 대출을 유지하는 고객으로, 오는 23일까지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비롯한 서류를 동양생명 웹메일이나 지점 또는 고객플라자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현대해상-화성시, '아이마음 놀이터' 만든다


현대해상이 화성특례시에서 '아이마음 놀이터'를 조성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전시 및 체험 놀이공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과 어울숲공원에 놀이터를 만든 바 있다.


현대해상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자원순환 활성화 및 아이마음놀이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상우 루트임팩트 사무총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놀이터는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에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 3년간 기초자치단체 출생아 수 1위를 수성했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유휴공간에 아동·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양육 커뮤니티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시설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후원하고, 화성시는 정책·행정지원을 맡는다. 화성시 환경재단과 루트임팩트·코끼리공장은 각각 공간 운영, 시설 조성,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힘을 모은다.


이들은 화성시 재활용센터 사업과 연계, 시니어가 참여하는 장난감 교환·수리를 비롯한 자원순한 활동을 펼친다. 아동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은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동반자를 지향한다"며 “아이마음 놀이터가 단순 놀이공간을 넘어 어린이·양육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예금보험공사, 국내 고려인 고등학생 자립지원 모색


예금보험공사가 국내 거주 고려인 고등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자립지원캠프를 개최했다. 동포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고,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예보는 재외동포청·사회복지공동모금회·글로벌청소년센터와 함께 장학생 15명을 선발했다. 캠프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들의 고민 해소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올바른 지출 관리와 자산 형성에 필요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퐁피두센터 한화' 전시 관람을 비롯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예보는 2023년부터 다문화가족·고려인·탈북청년 등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앞으로도 언어 및 문화 장벽을 넘고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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