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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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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경기광주시-성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08 19:31

수원시, 민선 9기 재정운용 혁신 시동…중장기 전략 로드맵 마련
수원갈비부터 통닭·순대까지… ‘수원 미식여행’ 대표 먹거리 총망라
용인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투자 협약…반도체 장비 생태계 확대
용인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 공유…학부모 참여형 교육모델 확산
화성시 ‘그냥드림’ 전국 확산…남양주·평택 벤치마킹 잇따라
화성시, 전역 연결하는 순환철도 추진…내년 초 타당성 조사 착수
광주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박관열 시장, 직원과 현장 대화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년후견 부모 교육 실시…장애인 미래 준비 지원
성남시, 청년 정책 해커톤 참가자 모집…우수 제안 시정 반영 추진
성남시, 금토지구·위례에 새 도로명 부여…주소정보 체계 정비


◆ 수원시, 민선 9기 재정운용 혁신 시동…중장기 전략 로드맵 마련

8월까지 재정전략회의 4차례 개최…전략적 재원 배분·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논의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집무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재정 운영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집무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재정 운영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재정 운용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재정 전략 수립에 나섰다.


수원시는 오는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민선 9기 재정 운영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중장기 재정 운용 방향과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회의는 7일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집무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등 재정 전문가와 시 실·국장들이 참석해 수원시 재정 여건과 구조를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재정 여력의 한계와 재정 구조가 안고 있는 과제를 분석한 뒤 전략적 재원 배분, 재원 확보 다각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집행 등 주요 재정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2~4차 회의에서 '수원시 중장기 재정 운용 로드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로드맵에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우선 반영하는 재정 운용 방향을 비롯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정혁신 추진, 지속 가능한 세입 기반 확충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투자와 시민 체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의 방향과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갈비부터 통닭·순대까지… '수원 미식여행' 대표 먹거리 총망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맞아 미식 관광 콘텐츠 확대…전통시장·골목상권·지역 카페까지 즐길거리 풍성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갈비가 불판 위에서 구워지고 있다. 수원갈비는 큰 갈빗대와 소금간을 특징으로 하는 지역 대표 향토음식이다. 제공=수원시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갈비가 불판 위에서 구워지고 있다. 수원갈비는 큰 갈빗대와 소금간을 특징으로 하는 지역 대표 향토음식이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미식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수원시는 갈비와 통닭, 순대, 족발, 국밥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린 디저트와 커피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해 미식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은 단연 수원갈비다. 큰 갈빗대를 사용하는 '왕갈비'와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조리법이 특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갈비 음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수원갈비의 시작은 1940년대 영동시장의 '화춘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조대왕의 화성 축성과 우시장 형성 과정에서 지역의 소고기 음식 문화가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도 수원 곳곳에서 각기 다른 양념과 조리법을 갖춘 갈빗집들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 통닭거리 전경. 정조로와 수원천 사이 골목에 10여 개 통닭 전문점이 모여 있으며, 수원의 대표 미식 관광 명소로 꼽힌다. 제공=수원시

▲수원 통닭거리 전경. 정조로와 수원천 사이 골목에 10여 개 통닭 전문점이 모여 있으며, 수원의 대표 미식 관광 명소로 꼽힌다. 제공=수원시

수원 통닭거리 역시 대표적인 미식 관광지다. 정조로와 수원천 사이 약 100m 골목에 10여 개 통닭 전문점이 모여 있으며, 대부분 수십 년 전통을 이어온 지역 점포들이다. 가마솥 옛날통닭부터 왕갈비 양념통닭, 카레풍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만의 개성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한식진흥원과 수원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K-미식 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내국인을 위한 치킨 만들기 체험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치킨로드, 치맥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원 지동시장 순대타운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지동시장은 순대와 순대곱창볶음 등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전통시장이다. 제공=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원 지동시장 순대타운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지동시장은 순대와 순대곱창볶음 등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전통시장이다. 제공=수원시

전통시장 먹거리도 수원의 또 다른 매력이다. 팔달문 인근 지동시장은 순대타운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순대와 순대곱창볶음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권선종합시장에서는 족발과 순대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장안문 주변 영화동과 수원역, 인계동 일대에는 다양한 국밥 전문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디저트와 커피도 미식 관광의 한 축을 이룬다. 수원약과를 비롯해 팔달문을 형상화한 샌드쿠키, 서북공심돈 모양의 빵 등 지역의 역사와 상징을 담은 먹거리 기념품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행궁동과 신동카페거리 등을 중심으로 성장한 지역 기반 카페 브랜드들도 수원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시는 미식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추천과 현장 평가, 설문조사를 거쳐 지역 맛집 100곳을 선정했다. 관련 정보는 수원관광 정보 앱 '터치수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온 상인들의 노력으로 수원만의 풍부한 미식 문화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맛집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투자 협약…반도체 장비 생태계 확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에 장비·기술운용시설 구축…산학협력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도 추진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과 손성용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부사장이 6일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과 손성용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부사장이 6일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한국법인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용인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손성용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내 1만3305㎡ 부지에 장비·기술 운용 및 관리시설인 대형 필드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반도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양측은 시설 구축과 함께 반도체 장비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용인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증착과 식각, 검사·계측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한국법인은 1989년 설립 이후 35년 이상 국내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 투자로 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에 이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까지 용인에 투자하거나 투자 계획을 확정하면서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기업이 모두 용인에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용인 투자를 환영하며 장비·기술 운용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가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인 만큼 시도 교육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용인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일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와도 공장 설립 및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용인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 공유…학부모 참여형 교육모델 확산

8개 학교 학부모 67명 참여…학교폭력·도박·약물중독 예방 교육자료 직접 제작


이상일 용인시장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참가 학부모, 관계자들이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참가 학부모, 관계자들이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민 참여를 통해 마련한 청소년 안전교육 성과와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마을실험실은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마을실험실 참가자,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사업에는 청덕초, 어정중, 백현초, 매봉초, 중일초, 구성중, 서룡초, 한숲중 등 8개 학교 학부모 6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도박, 약물중독 등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추진한 실험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여 학부모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와 지역 학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의 제안을 청취하고, 마을실험실에서 도출된 결과를 교육 및 정책 추진 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교육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학부모 축제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민선 8기 동안 이어온 학교 현장 방문과 학부모·학교장 소통 간담회도 지속해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 '그냥드림' 전국 확산…남양주·평택 벤치마킹 잇따라

먹거리 지원 넘어 의료·돌봄 연계 복지모델 주목…올해 전 읍면동 확대 추진


정명근 화성시장이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지원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화성시는 '그냥드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남양주시와 평택시 관

▲정명근 화성시장이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지원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화성시는 '그냥드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남양주시와 평택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 복지사업 '그냥드림'이 중앙부처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는 6일 남양주시 와부읍과 평택시 포승읍 관계자 등 20여 명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그냥드림' 운영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둘러보고 '화성형 그냥드림' 운영 성과를 공유받았다. 이어 예산 운영 방식과 기부물품 영수증 처리, FMS(기부물품관리시스템) 권한 설정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무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양주시와 평택시 관계자들은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국가형 사업과 별도로 운영 중인 '화성형 그냥드림'의 물품 구성과 읍면동 상담 연계 체계에 관심을 보였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심층 상담부터 공적 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 운영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과공유에서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한 사례도 소개됐다. 홀로 생활하던 60대 남성은 심층 상담을 통해 후두암과 백내장이 확인돼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 의료비를 연계받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화장실 사고 이후 불안감을 호소하던 83세 독거노인에게는 생체 신호를 확인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스마트링'을 지원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사례도 공유됐다.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의 본사업 시행 이전부터 '그냥드림'을 자체 정책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조성했다. 현재 권역별 5개소의 '국가형 그냥드림'과 복지관 및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화성형 그냥드림' 25개소를 운영 중이며, 냉장고 설치를 포함해 총 38개 거점으로 복지망을 확대했다.


시는 올해 안에 29개 모든 읍면동에서 '그냥드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냥드림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행정의 약속이자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에 운영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민선 9기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욱 촘촘한 '그냥드림'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전역 연결하는 순환철도 추진…내년 초 타당성 조사 착수

동탄·봉담·향남·남양 등 주요 거점 잇는 노선 검토…국가철도망 반영·국비 확보 전략 마련


화성시 전역을 연결하는 화성 순환철도 가상노선도.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동탄·봉담·향남·남양 등 주요 거점을 잇는 순환철도 구축을 위한 타당성

▲화성시 전역을 연결하는 화성 순환철도 가상노선도.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동탄·봉담·향남·남양 등 주요 거점을 잇는 순환철도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초 착수할 계획이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동탄과 봉담, 향남, 남양 등 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 '화성순환철도구축 구상 TF팀(팀장 정문호 전 아주대학교 교수)'은 화성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노선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초 착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TF팀은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병점, 봉담, 향남, 남양, 조암, 송산, 서신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최적의 순환철도 노선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역에서는 국내외 순환철도 구축 사례를 분석하고 철도 연계 기능 강화와 신교통수단 도입 가능성 등을 함께 검토한다. 기존 철도망과 계획 중인 노선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순환철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서해선과 동인선,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분당선 봉담·향남·우정 연장, 신안산선 송산 연장 등 기존 및 계획 중인 철도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건설·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TF팀은 2040년 화성시 목표 인구인 154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을 고려해 서해안 관광단지와 국제테마파크, 공룡알화석지, 송산그린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을 연계한 철도망 구축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천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화성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순환철도 구축을 핵심 5대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단계별 추진 일정으로 ▲2027년 타당성 조사 용역 ▲2028년 노선 대안 분석 및 최적안 선정 ▲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TF팀에는 정문호 전 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백승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전략본부 실장, 염민규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김성규 화성시 철도전략과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광주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박관열 시장, 직원과 현장 대화

69개 부서 순회하며 청렴문화 확산·조직문화 개선 추진…시장 직접 참여해 직원 의견 청취


박관열 광주시장(앞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행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박관열 광주시장(앞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행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부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사 부서가 다음 달 11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69개 부서를 대상으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요 부패 신고 사례와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청렴도 향상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기 위해 박관열 시장이 지난 3일과 7일 일정에 참여해 13개 부서, 280여 명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서는 회식 문화 개선과 비인격적 언행 근절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뿐 아니라 공무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직통 시장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며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년후견 부모 교육 실시…장애인 미래 준비 지원

장애 자녀 권리보호·자기결정권 중심 법률 교육…실제 사례 통해 제도 활용 방안 안내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일 장애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법률과 미래 설계(성년후견)'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일 장애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법률과 미래 설계(성년후견)'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법률과 미래 설계(성년후견)'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의 미래를 대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병철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아 성년후견제도의 개념과 후견 유형, 활용 방법을 비롯해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권리 보호 방안, 후견 개시 절차와 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도 활용 방안을 소개해 보호자들이 자녀의 상황에 맞는 후견제도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성년후견제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성년후견제도는 알고 있었지만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자녀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대비뿐 아니라 권리와 자기결정권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적 준비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부모 교육, 사례관리, 자조모임, 휴식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성남시, 청년 정책 해커톤 참가자 모집…우수 제안 시정 반영 추진

7월 31일까지 접수…본선 진출 7개 팀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정책 구체화 지원


성남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2026 정책 아이디어 청년 해커톤 대회' 안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2026 정책 아이디어 청년 해커톤 대회' 안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청년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정책 아이디어 청년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을 갖춘 정책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성남에 필요한 정책'이다. 참가자는 해당 주제에 맞는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1~5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팀당 최대 2건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팀원 모두 19~39세의 성남시 거주자 또는 성남지역 학교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여야 한다.


참가 신청은 성남청년플랫폼 '성남청년다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제안서에 대해 문제 정의와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를 실시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팀에는 전문가 1대1 컨설팅과 교육, 멘토링, 관련 부서 사전 검토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본선은 오는 8월 28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리며 참가팀은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최종 심사에서는 정책의 완성도와 발표력, 현장 호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팀에 2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4팀에 각 5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 제안은 관계 부서 검토와 내년도 예산 반영 절차를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금토지구·위례에 새 도로명 부여…주소정보 체계 정비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13곳·위례 보행자도로 1곳 지정…긴급 대응·이용 편의성 강화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와 위례 보행자도로에 총 14개의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정보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 제공=성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와 위례 보행자도로에 총 14개의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정보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신규 도로와 위례 보행자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1일자로 총 14개의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도로명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의 신규 개설도로 13곳과 위례 보행자도로 1곳이다. 공공주택지구에는 △금토창업로 △금토남로 △금토로123번길 △금토로130번길 등 13개 도로명이 부여됐으며, 위례 보행자도로에는 △위례어울림길이 새 이름으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고유 지명과 방위 개념 등을 반영해 도로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주택지구 도로명은 향후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주변 도로명과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함께 반영했다.


위례 지역 보행자도로에는 별도의 도로명을 부여해 보행자의 위치 확인을 쉽게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주소정보를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도로명 지정에 맞춰 해당 구간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고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등 후속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새롭게 지정된 도로명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설치와 건물번호 부여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 정비와 체계적인 주소정보 관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문과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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