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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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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의장, 부사관 정책연구 혁신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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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의장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가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국방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연구 방식을 전면적으로 고도화하고, 데이터와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정책연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6일 전했다.


협의회는 기존의 경험과 사례 위주 연구에서 벗어나 정책 간 상호작용과 장기적인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연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체계 개편은 새로운 분석 기법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과 검증 전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분석을 비롯해 시스템 사고(Systems Thinking), 정책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활용해 정책 제안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책 시행 이후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시행 이전부터 여러 정책 시나리오를 비교·분석하고 예상 효과와 부작용을 사전에 검토하는 미래지향적 연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윤성열 의장은 “현재 국가안보와 부사관 정책은 하나의 변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인력과 예산, 교육, 복지, 전투력, 조직문화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하나의 변화가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은 더 이상 경험과 직관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데이터와 과학적 분석,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기반으로 연구해야 한다"며 “이것이 보다 책임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길이자 협의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연구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협의회는 단순히 정책을 제안하는 조직을 넘어 정책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정책연구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국가와 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연구혁신을 계기로 연구위원과 정책연구진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분석 체계 구축, 정책 시뮬레이션 연구, 정책평가 모델 개발 등 연구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에는 경주에서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를 활용한 정책분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연구위원들이 복합적인 정책 현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간 인과관계를 정량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부사관 정책은 물론 국방·안보 전반에 걸쳐 보다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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