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 26일 개최…무료 입장
김포시장직 인수위 “행정혁신으로 시민 신뢰 회복 박차"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공공성 논란 사업 재검토"
여름철 대비…양주시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반' 가동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평화관광 중심지 도약 가속화"
◆ 고양시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 26일 개최…무료 입장
▲고양특례시 2026년 세대공감 음악회 개최 배너.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2026년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양시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고양! 고양에서 만나는 세계음악!'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날 아름다운 선율로 세대를 잇고, 고양시민에게 수준 높은 오페라 갈라와 다양한 나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세계적인 오페라 명곡의 갈라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친숙한 대중문화 음악인 △엘튼 존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메들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비롯해 한국 정서를 담은 △현제명의 춘향전 '사랑가' 등이 연주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아울러 무대에는 지휘자 임경진을 비롯해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실력파 성악가와 플루트, 오보에, 바순, 트럼펫, 호른 등 다양한 기악 연주자가 대거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전한다.
▲고양특례시 2025년 세대공감 음악회 현장. 제공=고양특례시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음악협회로 신청자 이름과 관람 인원을 문자로 보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신청 완료 후 공연 당일 안내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수령할수 있다.
조윤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26일 “이번 공연이 세대가 소통하고 지역 예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시장직 인수위 “행정혁신으로 시민 신뢰 회복 박차"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행정복지 소위원회 주관 업무보고 현장.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행정복지 소위원회가 지난 22일 1차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선9기 행정혁신 과제 발굴에 착수했다.
행정복지 소위원회는 기획조정실, 행정국, 복지국,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소위원회는 인사-조직-예산 분야를 점검한 결과 성과와 전문성 중심 인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행정복지 소위원회 주관 업무보고 현장. 제공=김포시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행정복지 소위원회 주관 업무보고 현장. 제공=김포시
또한 반복된 조직개편에도 시민이 체감할 성과가 부족했으며, 예산 편성과 세수 추계 정확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통관 제도와 관련해 본래 취지와 달리 정치적 중립성 논란 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편입 추진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과정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소위원회는 두 사업 모두 현실적인 실현 가능성과 여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면서 행정력이 과도하게 투입됐던 점을 지적하며 김포시는 앞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실용행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대선 기간 중 불거진 선관위 명의도용 의혹사건과 관련해서도 행정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시민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며, 민선9기에는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과 시민 신뢰 회복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행정복지 소위원회 주관 업무보고 현장. 제공=김포시
산하기관 운영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소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등을 점검한 결과 채용-승진-보직 운영에 대한 내부 신뢰 부족과 반복되는 인사 논란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행정복지 소위원회는 향후 성과와 전문성 중심 인사 혁신을 비롯해 △시민 중심 조직 운영 △책임예산제 강화 △산하기관 인사 투명성 확보 등을 주요 혁신과제로 검토할 계획이다.
소위원회는 “민선9기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행정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중심 시정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공공성 논란 사업 원점 검토"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25일 시민주권위원회 업무보고 주재.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시민 공감대와 공공성 논란이 제기된 주요 현안 사업을 시민 눈높이에서 다시 살피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침은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논의됐다. 최현덕 당선인은 수동면 골프장,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사업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정하고 공공성, 주민 수용성, 지역의 지속가능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최현덕 당선인은 이번 점검을 민선9기 남양주시 시정 기조인 '시민주권도시 남양주'를 구체화하는 첫 행보로 보고 있다.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된 사업일수록 행정 편의나 사업자 논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현덕 당선인은 “시민 원성과 불만은 결국 행정 불신으로 이어진다"며 “남양주시는 민생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 시민 공감을 얻지 못하는 사업은 단호하게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골프장 건설사업은 수동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여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려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도 종합 점검 대상이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 소비와 냉각용수 사용, 저주파 소음, 열섬현상, 환경 영향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시설인 만큼 전력 공급 안정성, 주민 수용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물류센터 건립 사업 역시 시민 불편과 직결된 현안으로 보고 점검한다. 대형 물류센터는 화물차 통행 증가, 불법 주정차, 소음, 교통 혼잡 등 주민 민원이 반복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추진 경위와 주변 환경 영향을 면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최현덕 당선인은 취임 후 법과 절차에 따라 관련부서 보고와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사업별 추진 방향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 여름철 대비… 양주시,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반 가동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여름철 대책기간을 맞아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반'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안전점검반은 지난 4월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시에 따라 여름철 대책기간 중 호우특보 종료 후 인명피해 우려 저수지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양주시는 기술사와 설계-시공-감리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분야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 5명(본 점검 4명, 예비인력 1명)을 최종 선발하고 점검위원 위촉을 완료했다. 안전점검반은 오는 10월 말까지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안전점검반은 기존 단순 자문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실무형 점검위원체계로 운영된다.
양주시는 본격적인 현장 투입에 앞서 점검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전자우편과 유선 전화를 통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선 저수지 핵심 점검 요령, 현장 안전수칙, 순환 배치 원칙 등을 안내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25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선제적인 용수 공급과 배수 개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민간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무원들의 신속한 행정 처리를 결합해 올해 여름 관내 저수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평화관광 중심지 도약 가속화"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24일 민통선 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은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민통선 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지난 24일 방문하며 민선9기 출범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국방부의 철조망-방호벽 완화 발표와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그동안 규제에 묶여있던 파주시의 평화-문화-관광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다는 당선인의 확고한 의지와 당위성을 보여주는 행보다.
손배찬 당선인은 이날 캠프 게리오웬을 시작으로 캠프 그리브스, 곤돌라-스카이워크 현장, 에너지고속도로, 허준 한방 약초마을 예정지까지 총 5개 코스를 소화하며 현장 중심 실행력을 보여줬다.
▷ 캠프 게리오웬, 투트랙 전략으로 신속 개발= 첫 방문지인 캠프 게리오웬 부지에서 손배찬 당선인은 국방부의 규제 완화 기조를 활용해 '렛츠런파크' 유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타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간 소모를 줄이기 위해 군부대와 신속한 협의를 공언했다.
아울러 일정 기간 내 성과가 없을 경우, 파주시민 만족도가 높은 '특화 체육공원 조성'으로 과감하게 사업을 전환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제시하며 지체 없는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24일 민통선 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 제공=파주시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24일 민통선 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 제공=파주시
▷ 곤돌라-캠프그리브스-제3땅굴 관광벨트 구축= 이어 방문한 캠프 그리브스 및 곤돌라-스카이워크 현장에선 최근 군부대 협의를 통해 DMZ 타워 높이 제한(47m)을 끌어낸 담당부서 성과를 격려했다.
손배찬 당선인은 이번 고도 제한 완화를 기점으로 곤돌라,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을 하나의 거대한 관광거점으로 묶는 '초대형 관광벨트' 구축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과 협조를 강력히 촉구했다.
▷ 민통선 출입 규제 완화 추진= 에너지고속도로 및 허준 한방 약초마을 예정지에선 민통선 출입 규제 완화에 대한 타협 없는 추진 의지를 보였다.
손배찬 당선인은 통일대교 출입 간소화와 민통선 북상이 선제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국책-지자체 사업도 실질적인 사업성을 가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 추진 사업자들의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군부대와 규제 완화 협의를 민선9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24일 민통선 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 제공=파주시
▷ '허준 묘' 중심 웰니스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 마지막 코스인 허준 한방 약초마을 조성 예정지에서 '허준 묘' 일대를 의료와 웰니스가 결합한 융복합 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는 단계적 예산 반영, 주변 부지 매입, 국유지 현황 파악 등을 철저히 준비해 문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며 손배찬 당선인은 현 정부의 평화-지방 발전 기조와 국방부의 전향적인 규제 완화 움직임이 파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군 협의 및 규제 해소 과제들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결해, 파주를 명실상부한 한반도 평화관광 중심지로 우뚝 세우겠다는 확고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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