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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옵스,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BusanSat)’ 운용사업 수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5.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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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옵스가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BusanSat)' 운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샛은 지난 3일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위성은 정상적으로 분리된 뒤 초기 교신과 운영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부산항만 지역과 한반도 서해안, 태평양 일대의 해양·대기 환경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옵스는 이번 사업에서 부산샛 운영 소프트웨어 적용 지원부터 관제 환경 구성, 지상국 서비스, 관제시스템 운용, 임무운영 기술 지원까지 포함한 통합 지상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전 아이옵스 관제실과 부산테크노파크 관제실을 연결한 이중화 관제 환경을 구축했으며, 자체 안테나 인프라와 해외 지상국 연계를 통한 지상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 초기운용 단계(LEOP)에서는 위성 제작사와 관계 기관 운영을 지원하며 정규 임무운영 전환에 필요한 기반 구축을 맡고 있다. 운영 소프트웨어 역시 실제 운용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과 기술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아이옵스는 이번 부산샛 사업이 민간 기업이 위성 지상 운영 전반을 통합 수행하는 모델을 실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기존 국내 공공 위성 운영 사업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직접 운영하거나 민간 기업이 단일 기능만 제공하는 방식이 많았다는 점에서다.


부산샛이 수집한 관측 데이터는 향후 해양 환경 분석과 미세먼지 대응 정책 수립, 해양 데이터 기반 산업 활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욱 대표는 “부산샛은 국내 지자체가 추진한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운영 소프트웨어와 자체 관제 인프라, 지상국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민간 주도 토탈 지상국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산샛이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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