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휴직 사례가 최근 5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사진=Unsplash)
육아휴직자 10명 중 4명은 아빠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의 육아휴직 사례는 최근 5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16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6만7200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2만7423명 대비 약 2.45배 늘었다.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증가했다. 남성 비율은 2020년 전체 수급자(11만2038명)의 23.5%였는데, 지난해는 전체(18만4329명)의 36.5%를 차지했다.
최근 정부와 기업의 지원 확대와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남성의 육아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는 최근 아빠의 출산 휴가를 '출산 전후 휴가'로 바꿔 배우자 출산 예정일 50일 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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