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시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장동혁 대표께서 청와대에 오시면 조용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는데, 이번 기회에 여쭙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주택과 오피스텔 등 부동산 6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주택자를 비판하며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 보유에 대해 “집은 투자수단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거 수단"이라며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큰 것은 분명한 만큼 국가적으로 세제·금융·규제 등 부당한 특혜는 회수해야 할 뿐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해 일정 정도 책임과 부담을 지우는 게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도 않을 집을 사 모으는 바람에 주거용 집이 부족해 집값, 전월세값이 비정상적으로 올라 혼인·출생 거부,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저하, 잃어버린 30년 추락 위험 등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면 투자·투기용 다주택을 불법이거나 심각하게 부도덕한 일이라고 비방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최소한 찬양하고 권장할 일이 못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 다주택자의 집 매도로 임대가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다주택이 줄어들면 그만큼 무주택자, 즉 임대 수요가 줄어드니 이 주장은 무리하다"고 반박했다.
또 “주택 임대는 주거 문제의 국가적 중대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가급적 공공에서 맡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연이은 '부동산 메시지'를 국민의힘이 비판하는 데 대해서도 “작은 땅덩이에 수도권 집중까지 겹쳐 부동산 투기 요인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소수의 투자·투기용 다주택 보유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며 “설마 그 정도로 상식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폐해가 큰 다주택에 대한 특혜의 부당함,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모를 리 없는 국민의힘이 무주택 서민과 청년의 주거 안정, 망국적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다주택 억제정책에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시비에 가까운 비난을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르포] 보법이 다른 중국의 드론 산업…선전 UASE서 목도한 ‘저공 경제 굴기’](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25.93a9a595610a4de39b88ec3fe5dcb13d_T1.png)
![[르포] “전고체 배터리로 비행 시간 45분 확보, 2배↑”…‘글로벌 UAM 1황’ 中 이항 R&D 센터에 가다](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26.c397f59a590443839988c94c8e90e6be_T1.png)
![AI 강국 vs 탄소중립 딜레마…“이념 벗어나 현실 전략 짜야”[창간 기획]](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12.3441ec8aef1640aa82783357a5461f0c_T1.png)
![김성환 장관 “기후·에너지 통합은 시대적 소명…‘전기국가’로 대전환 선도”[창간 인터뷰]](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22.0ed99f78af444c69a9b0bce45f880a75_T1.png)
![‘태양과 바람’ 전력 시장의 주인이 되다…2040년 재생에너지 성장 지도[창간 기획]](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12.3209e01969544c079bb5fe5673a1cc58_T1.png)
![AI 강국 도약 ‘에너지 혁신’에 답 있다[창간 기획]](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12.023fdae33954445d9110c7e11fc524ab_T1.png)
![국민 절반, “시장경제·여론조사 강점…독보적 매체 브랜드 안착” [창간기획]](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19.1db5177c3a0849ffadbc478967b6f292_T1.jpg)
![“데이터는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그린 데이터센터 기술혁명[창간기획]](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12.4ce7b9bed1f04427b5a08b046f3e90e0_T1.png)
![“생산적 금융, 금산분리 완화 등 과감한 규제완화 필수” [전문가 진단]](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25.22ba96d7795f4944bb7359139bb60e9d_T1.jpg)

![[김성우 시평] 환경과 안보가 끌고 경제가 밀어야 하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EE칼럼] 여름의 변심: 낭만의 계절에서 생존의 계절로](http://www.ekn.kr/mnt/thum/202605/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저신용자가 더 낮은 금리? 금리 역전이 던진 질문](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05/40_news-p.v1_.20260416_.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p3_.png)
![[이슈&인사이트] AI 투자 랠리, 채권시장 불안 넘을 수 있나](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41210.66d6030414cb41d5b6ffd43f0572673e_T1.jpg)
![[데스크 칼럼] 정용진 회장, 조직 DNA ‘재 각인’이 필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26.724aa575318848578c6f92ab5bfb6b3b_T1.jpg)
![[기자의 눈] 포모가 만든 빛나는 강세장, 그늘에 숨은 ‘빚’](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21.26ea17af340d454a9a8588e5ee13d299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