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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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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 태국 방콕서 스마트 윈도우 기술 세미나 개최…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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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은 태국 방콕 라차다의 그라프호텔 3층에서 태국 현지의 건설 관련된 기관, 건설회사 관계자, 자재업체, 인테리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대하여 기술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전했다.


뷰전은 이번 세미나에서 윤희영 대표는 독자적인 PDLC(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건설 업계와 인테리어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DLC 필름은 전기 신호에 따라 유리의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첨단 소재다.


뷰전의 핵심 경쟁력은 '초격차 기술'과 '생산 역량'의 결합에 있다. 설계부터 제조, 설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 정밀한 품질 관리와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불투명한 상태가 기본인 '노멀 모드'를 넘어, 전원이 꺼졌을 때 투명함을 유지하는 '리버스 모드' 기술까지 확보하며 하이엔드 건축 및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뷰전은 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공간 혁신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시장의 5% 이상을 점유하고, 매출 1조 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한 것이다.


특히 뜨거운 일조량으로 인해 에너지 절감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고사양 스마트 필름 수요가 급증하는 유럽 자동차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뷰전 관계자는 “단순히 창문의 투명도를 바꾸는 것을 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일상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경험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세미나에서는 왕리리조트(회장 까몬팁)와의 스마트 윈도우 PoC 협약식도 눈길을 끌었다. 왕리리조트는 태국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카오야이 국립공원 근처에 있어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하고 많은 관광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600객실의 대형 리조트로서 평균 기온 20-26도를 자랑하는 휴양지이다.


이번 방콕 세미나의 성공 뒤에는 현지 파트너의 전략적 지원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피키타이 박주현 대표는 태국에서 12년간 쌓아온 탄탄한 업력을 바탕으로, 최근 태국 전역에서 'T2K 라이징스타' 서바이벌 오디션을 성공시킨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다.




박주현 대표는 “그동안 K-컬처를 통해 태국 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면, 이제는 뷰전과 같은 우수한 K-테크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의 주역이 될 차례"라며, “피키타이의 현지 네트워크와 뷰전의 기술력을 결합해 한국 유망 기업들의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뷰전은 태국 내 주요 건설 프로젝트 공급망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K-스마트 윈도우'가 방콕의 마천루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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