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내 증시는 오전 11시 32분 기준 강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4,800선을 돌파한 뒤 상승폭을 유지하며 4,846.91포인트(+49.36p, +1.03%)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948.68포인트(-2.48p, -0.26%)로 소폭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오전 11시 32분 기준 환율은 1,474.4원(+4.10원, +0.28%)까지 오르며 다시 1,470원을 넘어섰다.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와 함께 글로벌 통상 압박 가능성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정책과 대외 변수들이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 금융당국은 금융권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3월까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은 반도체에 부과한 25% 관세가 1단계 조치라며, 향후 더 넓은 범위의 추가 관세를 발표할 수 있다고 언급해 반도체 업종 전반의 변동성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로봇·원전·반도체 관련주가 장중 강세를 보였다. CES 이후 인공지능이 실제 로봇과 결합되는 '피지컬 AI'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로봇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특히 클로봇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 로봇 시스템통합(SI)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원전 관련주도 글로벌 원전 사업의 성장 기대 속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외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원전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기술, 한전KPS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도 투자자 관심이 이어졌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4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파운드리와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됐다. 여기에 D램 현물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급등세를 보인 점도 업황 기대를 높였다.




![[공시] 하이브, 51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6.c34b167928a443318118778ef833e87a_T1.jpg)
![[공시] 뷰텔, 45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6.9bb7f582979d465da15ca95ae4539904_T1.jpg)
![[머니무브] “자본 많다고 유동성 위기 막을 수는 없다”…강태수 카이스트 교수, 발행어음·IMA 유동성 리스크 경고](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6.fb9954cb1b3b4953a849516a1fd044c3_T1.jpeg)


![[EE칼럼] 멀쩡한 원전, 왜 ‘서류’ 때문에 멈춰야 하나](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EE칼럼] 남북 교류, 어려울 때가 기회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신연수 칼럼] AI시대, 기대와 두려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3.47caa33dc5484fe5b7e3fab7e905ad16_T1.jpg)
![[신율의 정치 내시경] 북한 무인기 논란, 국제 정세 변화 속 전략적 시험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청와대는 에너지경제의 취재를 허하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4.c5be10bc6267439ea0d0250cc778c0e0_T1.jpg)
![[기자의 눈] 새만금 논쟁 핵심은 ‘이전’이 아니라 ‘해결 능력’이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4.b0cedd7965844c12ae3a1c5aaff2d5a3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