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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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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기자 기사모음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02 16:15

해남군“2026 AI·에너지 수도 심장 박동”주마가편으로 질주
<명현관 해남군수 신년사>
완도군, 해양치유 등 주력 산업 고도화로 ‘비약창성’
진도군, 전남형 만원주택 ‘국비 사업 전환’으로 안정적 추진


해남군“2026 AI·에너지 수도 심장 박동"주마가편으로 질주

국가AI컴퓨팅센터, 해상풍력 전용항만, RE100국가산단 등 본격 추진


미래 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 융합된 농어촌 새 모델 제시


해남군“2026 AI·에너지 수도 심장 박동

▲제설작업 현장점검/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도시,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명현관 군수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해남은 이제 땅끝이 아닌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 심장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농어업 기반 위에 AI와 에너지가 결합된'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이 현실로 만드는 역사적인 한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AI 3대 강국 진입과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해남이 맡은 국가적 사명을 다하고, 그 성과와 경제적 혜택을 모든 군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해남군에서는 삼성 SDS컨소시엄의 국가AI컴퓨팅센터와 LS그룹에서 투자하는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제정에 따른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오픈AI·SK그룹의 글로벌AI데이터센터 조성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유치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주택단지, 국제학교, 병원, 호텔 등이 결합된 정주타운을 조성, 인구 10만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정주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명군수는“전국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정부의 AI·에너지 대전환 구상에 즉시 착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은 해남이 거의 유일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AI·에너지 및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담당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AI·에너지 수도 조성의 혜택을 해남군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반 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8년 국가AI컴퓨팅센터 가동에 맞춰 해남읍에서 마산~산이간 4차선 1단계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2단계 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남도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남읍에서 솔라시도까지 이동시간이 18분, 전용도로가 개설되면 12분대로 단축된다.


해남읍권의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의 개선도 동시에 진행해 해남에서 살고, 해남에서 일하는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해남의 풍부한 에너지를 주민 수익으로 되돌리는 에너지 이익공유제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산이·마산 햇빛공유집적화단지와 산이 부동지구 집적화단지의 민관협의회가 출범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이익공유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주식회사 설립과 펀드 조성에 착수한다. 내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되는 에너지주식회사는 군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구조로,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와 기업의 AI데이터센터, 첨단산업 중심의 RE100국가산단을 집적화해 세계적인 AI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나아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와 연계해 AI와 재생에너지, 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도시, 해남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올해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착공할 계획으로, 해남군은 두 기관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후변화대응의 거점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남군 농업연구단지에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농가의 임대형 스마트팜과 기업의 R&D시설들을 유치해 연구와 실증, 기술보급,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전국 최고의 미래농업 플랫폼을 조성한다.


또한 발행 7년만에 8,200억원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을 필두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읍면 단위 지역개발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더한다.


해남읍권 금강산 수변공원 조성 등 권역별 관광개발의 꾸준한 추진과 스포츠마케팅 확대, 청년 임대주택 확충,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인재 육성 등 분야별 주요 사업들도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전남 유일 7년연속 최우수(SA)등급 획득을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시작할 민선9기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명군수는“올해는 도전과 도약, 활력의 상징인 붉은 말의 해로, 대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해남군의 기상과도 꼭 닮아 있다"며“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이 반드시 실현되고, 군민 전체의 혜택으로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대설로 인해 2일 오전 예정된 시무식을 오후로 연기하고,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전 직원이 제설작업으로 신년 업무를 시작했다. 전날 밤부터 주요 도로에 대해 차량 등을 이용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2일 8시부터는 전 직원이 담당구역 제설에 나서 골목골목 쌓인 눈을 말끔히 치웠다.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고향 해남의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


희망의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붉은 말처럼 힘차고, 활기차게 희망과 번영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는 저의 마음은 어느 해보다 벅차고, 설레입니다.


이제 땅끝해남은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 심장으로 불리며, 2026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남은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이 아닙니다. 농어업 기반위에 AI와 에너지 산업이 결합된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 . 2026년은 그 1%의 가능성이 99%의 현실로 다가오는 역사적인 한해가 될 것입니다. 기적같은 변화 앞에서 저는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엄중한 시기이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것 또한 우리 해남인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저와 전 공직자들은 해남에 찾아온 거대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 큰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먼저 AI 3대 강국 진입과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속에서 해남이 맡은 국가적 사명을 다하고, 그 성과와 경제적 혜택을 모든 군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의 시작, 해남이 이제 대한민국 AI와 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힘찬 박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삼성 SDS컨소심엄의 국가AI컴퓨팅센터와 LS그룹이 투자하는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2028년 조기 가동을 목표로 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재생에너지자립도시와 RE100국가산단 조성, 글로벌 기업들의 AI데이터센터 조성도 빠르게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유치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지만 준비가 빨랐던 만큼 우리가 한발 앞서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지금까지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하여, 반드시 성사시키겠습니다. AI·에너지 수도의 혜택은 모든 해남군민들이 함께 누려야 합니다.


삶터와 일터가 조화를 이룬 인구 10만의 신도시, 꿈의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기업 유치와 함께 주택단지, 국제학교, 병원, 호텔 등이 결합된 정주타운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정주도시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2028년 국가AI컴퓨팅센터 가동에 맞춰 해남읍에서 마산~산이간 4차선 1단계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2단계 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남읍에서 솔라시도까지 18분, 전용도로가 개설되면 12분대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해남읍권의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의 개선도 함께 진행해 해남에서 살고, 해남에서 일하는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에너지의 주인은 군민입니다. 산이·마산 햇빛공유집적화단지와 산이 부동지구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해 민관협의회가 출범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이익공유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정부 햇빛 소득마을 공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마을 단위에서도 에너지 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주식회사 설립과 펀드 조성에 착수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받들어 올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군민이 직접 투자하고, 그 수익이 다시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로, 이를 통해 에너지를 공공이 개발하고, 발전 수익은 군민의 소득으로 되돌리는 에너지 기본소득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에너지는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에너지 전환이 가져올 농어촌의 풍경과 농어민의 삶을 책임지는 군정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농어업의 근간과 에너지와의 공존, 새로운 전환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기준을 세워 에너지가 농어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지키고, 강화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재생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RE100국가산업단지 조성의 길이 열렸습니다.


해남이 1호 시범지구로 지정되어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글로벌 AI데이터센터와 국가AI컴퓨팅센터, 연관 첨단산업을 집적화해 세계적인 AI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나아가 해상풍력 배후단지와 전용항만을 연계하여 AI와 재생에너지, 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도시, 해남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AI 3대 강국의 도약은 해남에서 시작해 전국, 세계로 뻗어나갑니다. 협력과 경쟁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대서양의 넓은 바다로, 무한히 확장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 해남을 전국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강진에서 해남 북평까지 구간이 타당성 조사에 돌입했으며,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구간인 화원과 압해간 연결도로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해저터널 공사를 추진중입니다.


지난해 해남역 신설과 함께 우리군 최초의 철도가 개통한데 이어 서울~해남 고속철도 연결 역시 국회토론회 등 공론화의 단계를 거치며 올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번에도 기적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 믿습니다. 2026년은'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이 현실화되는 해입니다.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농어촌의 새로운 표준을 해남에서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선8기 본격 추진해온'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이 현실화되는 원년입니다. 민선8기 본격적인 숙의의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큰 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미래 농어업의 기반위에 AI·에너지·첨단산업이 융합된 해남, 기업이 모이고, 산업이 성장하며, 자연과 사람, 문화가 함께 숨쉬는 해남, '농어촌 수도 해남'은 이제 미래의 비전이 아닌 우리앞의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AI·에너지·첨단산업과 농어업 분야 융합을 통해 AI와 스마트 농업의 첨단기술이 구현되는 미래농업의 플랫폼으로서 연구와 실증, 기술보급,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해남 농어업의 큰 틀을 구상하고자 합니다.


국내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군 농업연구단지에는 올해 착공하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농가의 임대형 스마트팜과 기업의 R&D시설들을 유치해 연구와 실증, 기술보급,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전국 최고의 미래농업의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관련기업들과 폭넓게 협력해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미래산업으로서 농어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시작하겠습니다.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4대 농수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저탄소·치유농업·푸드테크·바이오 등 특화사업의 체계적 발굴, 경쟁력있는 신작목·신기술의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고소득의 농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서남부권 거점물류기지 구축 등 유통 개선, 체험·관광을 결합한 융복합화, 수출 확대로 잘사는 농어촌, 고소득 농어업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매년 군 재정의 30% 이상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농림해양수산분야 사업을 포함해 14개 읍면에서 균형있게 펼쳐지고 있는 지역개발사업, 각종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의 노력이 활력있는 농어촌의 성장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


군정의 가장 큰 목표는 경제활성화와 민생경제의 안정입니다. 상생협력과 읍면간 균형성장을 통해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키우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가 가장 잘해왔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발행 7년만에 8천200억원 판매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해남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확대,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을 통해 골목골목 온기가 흐르는 경제의 흐름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에 앞서 해남읍 공동화 대응방안에 대한 용역에도 착수해 지역균형발전의 로드맵을 구축하겠습니다.


7개 면에 59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및 면청사 복합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이 올해 하반기 착공하며, 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농촌공간정비와 생활여건 개조, 빈집 정비와 마을만들기 사업 등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읍면의 지역개발 사업들이 빈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군민들의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군민 여가 시설 등도 읍면 단위까지 추가로 확충해 면 단위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드리겠습니다. 녹물 발생과 유수율이 심각했던 노후상수관망의 정비사업은 해남읍과 송지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문내, 화원, 황산면 정비에 돌입하며, 해남 정수장 현대화사업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대규모 국비확보로 대대적인 기반 구축에 나선 결과 상수도 보급률 90%, 하수도는 64%까지 높아지며 물 복지 향상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도 신규사업으로만 국도비 500억원을 확보해 계곡지구 광역상수도 공급과 화원산단 공업용수 개발 등 꼭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우리군은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117억원 증가한 9,09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본예산 기준 국도비 3,606억원으로, 7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오고 있습니다.


예산에는 탄소중립에듀센터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착공,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어란진항 신항개발사업, 화원산단 청년문화센터 건립, 문내예락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현안사업이 반영되었고, RE100 산단 기반시설 구축 예산도 신규 반영되어 국가산단 지정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군 단위 최대 예산, 전국 1위 집행률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있고 속도감있는 예산 운용으로 경제의 활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지역소멸의 위기극복, 매력있는 해남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으로 생활인구 확대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국가 전체의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500만 생활인구 유치를 목표로 지역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기반시설들을 꾸준히 확충하고,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는 사계절 축제를 전국 규모로 확대하겠습니다.


우선 장기적인 계획하에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으로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해남읍권에 금강산 빛의 수변공원 조성, 화원면 목포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황토나라테마촌 해남워케이션 센터 조성, 오시아노 관광단지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생태정원도시와 4대 민간정원, 흑석산자연휴양림,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잇는 정원도시의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공룡대축제와 해남미남축제는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계의 관광객들도 찾을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개통한 해남역 기차여행 상품과 관광택시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고, 미식관광 브랜드 구축과 관련 상품 운영으로 관내 음식점들에 실질적인 관광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허브가 될 해남문예어울림센터가 올 하반기 해남읍 연동리에 신축되며, 해남 역사의 모든 것을 담는 복합문화공간 해남역사박물관은 올해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설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우리군은 전남 최대 규모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비로 지역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도 일상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회관, 땅끝순례문학관 등 시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은 국제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스포츠 명품 고장으로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구교체육관과 해남스포츠파크가 준공되었고, 올 상반기 복합체육문화센터가 가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스포츠마케팅 유치 가능 인원도 최대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해남에 머무르며, 운동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확충과 스포츠 관광 확대 등 이에 대한 대비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전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해남, 온정있는 군민 복지를 확산하겠습니다. 2025 기초생활보장 대통령 표창에 빛나는 해남형 복지를 더욱 심혈을 기울여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민관협력의 복지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 챙기고, 문화, 교육, 보육, 주거,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촘촘히 살펴 해남군민 누구하나 소외됨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해남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과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해남에서 일하고,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 주거,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장학사업의 확대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본격화되어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인재양성 기반 구축과 외국교육기관 유치, 관내 학교의 글로컬 특화교육 등 교육기반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꾸준히 추진해온 청년 정책이 실제 청년들의 거주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정책을 세분화하여 맞춤형으로 강화하겠습니다. 해남읍에 40세대 규모 청년 공공임대주택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며, 황산면 청년마을에도 주거와 창업 공간이 확충됩니다.


안전한 돌봄과 예우로 활기찬 노년을 위한 노인 일자리와 여가·문화시설 확충,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강화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9988 건강한 어르신의 일상을 지원하는 경로당 지원사업과 함께 노인일자리의 확대, 살던 곳에서 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의 구축, 스마트 어르신 돌봄시스템을 강화해 빠르고, 공백없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약속과 신뢰의 청정행정,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고, 더 신뢰받는 군정을 이루겠습니다. 지난해 해남군은 처음으로 청렴지수 1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7년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민선7기 공평·공정·공개에서 출발하여 해남형 ESG로 이어진 군정의 운영방침 아래 '일하는 군정, 신뢰받는 군수, 잘사는 군민'의 꿈을 안고 쉼없이 달려온 시간, 뜻깊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깨끗하고, 더 신뢰받는 군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더불어 올 하반기부터는 민선9기의 군정이 시작됩니다. 민선 9기 해남군이 민선 7,8기의 성과를 이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올해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말은 도전과 도약, 활력의 상징으로, 대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해남군의 기상과도 꼭 닮아 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길을 찾아내고, 만들어왔습니다. 불신과 무관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이라는 백년대계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군민 전체의 혜택으로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군정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십시오. 우리앞에 다가온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위대한 해남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갑시다.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해남군수 명현관




완도군, 해양치유 등 주력 산업 고도화로 '비약창성'

신우철 완도군수, 신년사 통해 6대 군정 운영 방향 제시


완도군, 해양치유 등 주력 산업 고도화로 '비약창성'

▲신우철 완도군수는 시무식에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올해의 화두를 '힘차게 도약하여 왕성하게 번창한다'는 뜻의 '비약창성(飛躍昌盛)'으로 정하고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토대로 도약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2년간 추진해온 핵심 사업들을 고도화하여 완도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6대 군정 운영 방향은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역량 강화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연계 관광 패러다임 확립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기후변화 대응 및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 선제적 대비 ▲대규모 SOC 사업 가속화 ▲육지와 섬의 균형감 있는 발전 ▲촘촘한 복지 시책으로 행복한 공동체 완성 등이다.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역량 강화」는 '해양치유 1번지'로서 독자적 전략 마련을 위해 '해양치유 지구' 지정, 인공지능·빅데이터 결합 플랫폼 구축, 치유·관광·헬스 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해조류와 전복을 소재로 한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갖춰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연계 관광 패러다임」을 확립하고자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조기 착공,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완도 치유 페이' 지역 경제 선순환 플랫폼 정착,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기후변화 대응 및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수산 분야는 해조류 블루카본 경제 생태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센터 건립, 김 육상 채묘 확대, 인공지능 기반 수산양식 플랫폼 활용, 수출국 다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산업 분야는 스마트 농축산업 기술 보급, 생산·유통·가공 활성화, 아열대 재배 확대, 치유 농업 확장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의 기틀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발전의 호재인 대규모 SOC 사업」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을 서두르고 2단계 조기 착공 실현, 약산~금일 연륙교 예타 통과 주력, 노화~소안 연도교 착공 등으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 지도를 그려나간다.


「육지와 섬의 균형감 있는 발전」을 위해 12개 읍면 정주 여건 개선, 도시재생 사업,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입 사업, 권역 단위 거점 개발, 어촌 신 활력 증진, 광역 상수도망 구축 사업 등은 추진력을 높인다.


끝으로 고령자 복지 주택 및 청년 공공 임대 주택 건립,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사업, 여성 친화 도시 관련 정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촘촘한 복지 시책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끝으로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는 글로벌 해양치유 관광지, 지속 가능한 미래 해양산업의 중심지, 해조류 블루카본 선도 도시로 뻗어나가는 중이다"면서 “완도 발전을 위한 과제들은 차근차근 이행해 올해 더 많은 성과를 내고 그 결실이 군민의 삶에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전남형 만원주택 '국비 사업 전환'으로 안정적 추진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군비 30억 원 절감, 사업 지속성 확보


진도군, 전남형 만원주택 '국비 사업 전환'으로 안정적 추진

▲진도군 신청사/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을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했다.


진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비 3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 추진하던 '전남형 만원주택'은 진도군이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50억 원과 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6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다만, 도비 확보의 불확실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사업의 안정성과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 결과 '전남형 만원주택'은 국비 지원을 받는 '특화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돼,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절감된 예산은 향후 지역 현안 사업과 군민 체감형 정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 전환을 계기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사업 전환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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