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콘텐츠산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페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했으며, 전북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진흥원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열린 올해 콘텐츠페어는, 전북이 추진해 온 콘텐츠산업의 성장 흐름을 집약해 공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산업의 지속성 강화,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 확대, 신기술 융합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미래 전략도 함께 소개되었다.
전시관에서는 제작지원·입주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과 웹툰, 게임, 음악, 실감콘텐츠 등 총 45개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가 참여했다. 특히 AI기반 제작 기술 및 실감 체험 전시는 전북 콘텐츠산업의 혁신 방향을 보여주며 참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았다. K-POP 트렌드 특강, 웹툰 제작 사례 공유, 콘텐츠와 과학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다룬 강연이 운영되었고, 창작 굿즈·모바일게임·AI 활용 콘텐츠 전시부스에서는 제작 과정과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되어 비즈니스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였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북 콘텐츠산업이 꾸준한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 진흥원 설립 1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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