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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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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밀리터리의 만남… 데상트X이스트로그 25FW 협업 컬렉션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0.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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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상트 제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컨템포러리 밀리터리 감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이스트로그가 협업한 'ICEBOUND ENGINEERING' 25FW 컬렉션 쇼케이스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ICEBOUND ENGINEERING' 컬렉션 런칭 현장에는 배우 변요한, 모델 홍태준, 이세한, 박찬 등 다수의 패션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 브랜드가 선보인 기술력과 디자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협업 컬렉션은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ICEBOUND ENGINEERING' 컬렉션은 90년 전통의 스키웨어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기술적 기능(Engineering)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 기술에서 비롯된 형태미와 질감을 이스트로그 특유의 미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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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컬렉션 중 특히 주목받은 제품은 데상트의 빈티지 스키파카를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복각 퀼팅 자켓'이다. 기존 스키웨어의 보온성과 실용성을 유지하면서도, 이스트로그의 독창적인 실루엣을 더해 차별화된 감각을 구현했다.


또한 '헤비 다운자켓', '중경량 다운자켓', '경량 하이브리드 다운자켓', '플리스 자켓', '헤비 이너 티셔츠', '팬츠'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포함되어 한층 완성도 높은 라인업을 선보였다.




데상트 관계자는 “데상트와 이스트로그의 협업 컬렉션 런칭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기능성 강조를 넘어, 데상트 아카이브와 이스트로그의 감각이 만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창조한 전략적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CEBOUND ENGINEERING'은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컨템포러리 밀리터리웨어의 형태미, 즉 두 브랜드의 고유한 철학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제시하는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상트와 이스트로그의 협업 컬렉션 'ICEBOUND ENGINEERING'은 양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컬렉션 캠페인 관련 세부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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