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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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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TG, 독일 보쉬(BOSCH) 공급업체로 선정… 글로벌 경쟁력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0.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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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소재 전문 기업 제이앤티지(JNTG)는 최근 독일 보쉬(Bosch)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올해 현대자동차(Hyundai Motors) 차세대 수소 상용차 프로젝트 수주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제이앤티지는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분야에 적용되는 고성능 탄소 전극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ESS 전극용 제품은 이미 글로벌 기업들에 공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전해·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도 고객사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향후 제이앤티지는 유럽·북미·아시아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Hydrogen Technology Expo Europe 2025'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고객사와 직접 만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앤티지 장재원 대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세계 No.1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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