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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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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테크이엔씨, 국내외 20여 개 브랜드 ‘태양광 모듈인버터’ 도매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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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다쓰테크이엔씨는 국내외 20여 개 브랜드의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를 도매가 수준으로 공급하는 전략을 내세우며, 전국 유통망 확대 및 설계 최적화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1997년 개인사업으로 시작하여 2015년 법인으로 설립된 다쓰테크이엔씨는 20여 년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해 온 기업으로,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비롯한 정부 정책사업 참여 이력과 전국 2,000여 거래처 확보 등을 통해 탄탄한 시공 및 유통 역량을 쌓아왔다. 한국에너지공단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A/S 전담기업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태양광 설계 단계에서 모듈인버터의 최적 조합을 제시함으로써, 설치비용 대비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다쓰테크이엔씨는 국내 대표 브랜드인 한화,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에스에너지 등 국내 브랜드는 물론, 진코, 트리나, 론지, JA솔라, 캐나디안솔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최신 태양광 모듈 제품을 대량으로 취급하고 있다.


인버터 역시 이노일렉트릭, 금비전자, 디아이케이, 에코스, 동양E&P 등 국내 브랜드를 포함해, 화웨이, 현대, 선그로우, 솔리스, 한화큐볼트, 효성, 소파 등 해외 주요 브랜드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디아이케이 인버터 총판 등록, GS글로벌 판매점으로 등록되며 신뢰도를 확보했다.


다쓰테크이엔씨는 단순 기자재 유통에 그치지 않고, 설계 컨설팅, 사용전검사 입회, 모니터링 설치, A/S 인력을 별도로 확보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서비스 운영은 정부지원 주택사업 수요자들의 비용 절감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모듈과 인버터는 태양광 시스템 설계의 핵심 요소로 각각의 조건에 따라 발전 효율이 달라진다"며 “다변화된 모듈 사양과 양면모듈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최적의 인버터를 매칭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 발전량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단 1대, 1장도 최저가 공급' 원칙을 고수해 태양광 시장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며 “2026년에도 전국 1등 태양광 기자재 판매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쓰테크이엔씨는 현재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 단위 물류 공급 및 기술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신용등급은 NICE 평가 기준 A- 등급으로, 공공기관 및 대형 시공사와의 거래 신뢰도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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