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종 교수 신간 '부자 트렌드: 삶을 위한 디자인'(북펀딩) 표지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신간 '부자 트렌드: 삶을 위한 디자인'(출판사 북펀딩)을 출간했다. 부제는 '당신도 이 책을 읽으면 한국 1% 부자가 될 수 있다. 순자산 30억, 평균 55억원'이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청약통장', '글로벌 1등 주식', '신사업 창업'이 그것으로, 저자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부자되는 세 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파트 청약 제도 활용이다. 한국 부동산 시장은 주식 시장의 5배 규모다. 청약통장은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개설할 수 있으며, 만 15세부터 인정된다. 15년 이상 납입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녀에게 2만원 청약통장을 선물하자. 한 번만 납입 후 자녀가 취업 후 일시불로 납부할 수 있다.
부모 청약통장을 자녀에게 승계할 수도 있다. 김 교수는 “한강 이남 지역(강남·서초·송파·강동·하남)과 지하철 3·5호선 종점, 버스 종점 인근 아파트 분양"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 무주택 세대주가 50%다. 서울은 89% 확률로 계속 상승한다"고 말했다.
둘째는 미국 시가총액 1등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다. 세계 시가총액 비중은 미국 60%, 한국 1.5%다.
김 교수는 “월급 25%를 시가총액 1등에 투자하자. 엔비디아 95%, 삼성전자 5% 비율로 장기 투자"를 권한다. 그는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1등 주식투자다. 매달 시가총액 1등 주식을 투자하고, 30년 이상 보유하면 1조 자산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급 25% 30년 투자금은 3억원 정도다. 엔비디아, MS, 애플 등 미국 시가총액 1등 주식은 3000배 정도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84% 확률로 상승중이다. 환율 방어를 위해 미국 주식을 함께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는 신사업 창업이다. 쿠팡이 아마존을 벤치마킹해 시가총액 70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처럼, 선진국에서 새로운 산업 모델을 배워야 한다. 김 교수는 “온라인 쇼핑, 정부 조달, 구독경제가 핵심 축이다. 한국 소매시장(600조원)에서 온라인 비중은 현재 52%에서 8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독경제는 매달 고정 매출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음식·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정부조달 물량의 80%는 중소기업에 할당되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대한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트럼프 2기, 한국생존전략', '신정부 경제정책과 중소기업 생존전략', '도약하는 2026년 경제전망' 등을 강의하고 있다. KBS, MBC, SBS, YTN, 연합TV 등에서도 활발히 방송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2025년 하반기 이재명 대통령 신경제 정책과 한미정상회담,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 인하, 트럼프 고관세 15% 정책, 무주택 세대주 50%, 코스피 5000 등으로 한국경제가 급등락할 것이라 전망하며 한국은 무역의존도 75%의 세계 2위로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대종 교수는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유대인들은 가르친다. 이 책을 읽고 본인과 자녀, 전체 가족에게 청약통장을 선물하고, 엔비디아 1주라도 사라"고 말한다. 그는 “실천 없이는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따라하면 한국 1% 부자가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