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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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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이펙트, 프로골퍼 신유진2 선수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8.06 13:39

ABH+ 화장품 라인·스포츠 마케팅 접목,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정진호이펙트

▲정진호이펙트 정진호 대표와 신유진2 프로골퍼가 후원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정진호이펙트

프로골퍼 신유진2 선수가 'ABH+ 유니폼'을 입고 심기일전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명예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 ㈜정진호이펙트는 6일 “유망한 여성 프로골퍼 신유진2 선수와의 후원계약을 통해 ABH+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ABH+ 화장품 라인이 스포츠 마케팅과 만나 상호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유진2 선수는 현재 국내 드림투어 및 미국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2002년 12월생으로, 잠재력 높은 차세대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프로골퍼이다. 그는 현재 신안CC 박상민 골프아카데미에서 훈련하고 있다.


피부노화 연구 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정 교수는 본인의 평생 연구 결과를 활용하고자 2013년 6월에 서울대병원 실험실에 ㈜정진호이펙트를 창업했다. 정진호이펙트의 ABH+ 브랜드는 정 교수의 피부노화 연구 결과를 활용한 화장품이다. 의약품에 준하는 임상연구를 통해 다양한 항노화 및 피부건강 증진 효능이 입증됐다.


현재 보습제, 선스크린(자외선차단제), 마스크팩, 샴푸앤바스, 트러블키트 등을 비롯한 12가지 화장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스누아토크림, 스누큐어 트러블키트, 스누씰 크림과 같은 주요 제품들이 약국 유통망에도 진입하면서 소비자의 접근성과 신뢰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신유진2 프로는 ABH+ 로고가 포함된 의류 · 장비를 착용한다. 소셜 미디어 및 경기장 내 홍보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되고 중요 대회에서 우승이나 상위권 입상을 하게 되면 비약적인 브랜드 성장이 가능해진다. 신유진2 프로는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와 함께하며 선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진호이펙트 정진호 대표는 “ABH+는 젊고 열정적인 신유진2 프로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해 새로운 고객층에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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