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마늘 종자 섬인 근흥면. 농민들이 씨마늘을 선별하는 모습. (제공=연합뉴스)
보리와 마늘, 양파 생산량이 모두 증가했다. 면적은 줄었지만, 날씨가 도우며 단위당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 올해 보리 생산량은 9만 2천 톤으로 전년(7만 1천 톤)보다 30.1% 증가했다. 마늘과 양파 생산량도 각각 8.8%, 0.5% 늘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리 재배면적은 2만 5,234ha로 전년 대비 8.3%(1,936ha) 증가했다. 전년 파종기(2024년 10~12월) 가격 상승 영향으로 쌀보리 재배면적이 17.1% 늘어난 것이 전체 면적 증가로 이어졌다.
겉보리 재배면적은 6,420ha로 0.3%(22ha) 증가했고, 쌀보리는 1만 3,384ha로 17.1%(1,952ha) 증가했으며, 맥주보리는 5,430ha로 0.7%(38ha) 감소했다.
10a당 생산량은 365kg으로 전년(304kg)보다 20.1%(61kg) 증가했다. 기상여건이 양호했던 1~3월 생육기 영향으로, 겉보리는 430kg(17.3%↑), 쌀보리는 361kg(22.1%↑), 맥주보리는 300kg(20.4%↑)으로 모두 상승했다.
시도별 보리 생산량은 전북이 4만 5,601톤으로 전체의 49.4%를 차지했고, 전남 3만 2,407톤(35.1%), 제주 5,076톤(5.5%) 순이었다.
마늘 생산량은 31만 7톤으로 전년(28만 4,936톤) 대비 8.8%(2만 5,071톤) 증가했다. 반면 재배면적은 2만 2,947ha로 전년보다 1.5%(343ha) 줄었다.
한지형 마늘은 4,049ha로 7.2% 감소했고, 난지형 마늘은 1만 8,898ha로 0.1% 감소했다.
10a당 생산량은 1,351kg으로 10.4%(128kg) 증가했다. 생육기(2~3월) 강수량은 전년 165.7mm에서 올해 62.2mm로 줄었고, 일조시간은 305.0시간에서 413.1시간으로 늘어난 것이 수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생산량은 경남이 9만 8,087톤으로 전체의 31.6%, 경북이 7만 2,004톤(23.2%), 충남이 4만 8,926톤(15.8%)을 차지했다.
양파 생산량은 118만 1,556톤으로 전년(117만 5,276톤)보다 0.5%(6,280톤)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1만 7,677ha로 5.0%(937ha) 줄었지만, 10a당 생산량이 6,684kg으로 5.9%(370kg) 늘면서 전체 생산량이 소폭 증가했다.
조생종 양파 면적은 2,398ha로 5.4% 증가했고, 중만생종은 1만 5,279ha로 6.5% 감소했다.
기상여건은 마늘과 동일하게, 2~3월 강수량 감소와 일조시간 증가로 생육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생산량은 전남이 36만 4,157톤으로 전체의 30.8%, 경남 26만 9,403톤(22.8%), 경북 16만 6,111톤(14.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보리 424필지, 마늘 1,076개 구역, 양파 748개 구역을 표본으로 시행됐다. 표본오차(RSE)는 보리 5.20%, 마늘 3.42%, 양파 4.01%이며, 겉보리·맥주보리 등 일부 항목은 10% 이상으로 신뢰도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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