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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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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편의점에서 본적 있지?”…츄하이 ‘효케츠’, 한국 상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30 13:46
효케츠

▲기린효케츠모모 제품 포스터 이미지.

일본 여행 시 편의점 단골 구매 제품으로 여겨졌던 츄하이 '효케츠(HYOKETSU)'가 국내에 상륙한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일본 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효케츠(HYOKETSU)'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효케츠'는 2001년 7월 일본 기린그룹에서 출시한 브랜드다. 깔끔하고 과하게 달지 않게 과즙의 싱그러움을 담은 술을 지향한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지칭하는 RTD(Ready to Drink) 시장에서 현지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은 복숭아 맛의 '효케츠 모모(HYOKETSU MOMO)'로 복숭아 과즙의 싱그러움을 머금은 맛이 특징이다. 과일에서 저온 추출해 투명화 한 과즙을 사용하여 잡미가 없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도수는 6.3%이며 330ml용량의 캔 제품 1종이 출시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과거 강한 맛을 가진 RTD 제품의 주 고객이 남성이었다면, 효케츠는 과즙감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으면서 과하게 달지 않아 남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어 RTD 시장에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했다“며 “기존 RTD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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