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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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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광양시, 광양농협, 순천시,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28 08:08

◇ 광양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전방위 수해복구 활동 가져

제31보병사단 이순신여단, 의용소방대, 공무원, 시의회의원 등 371명 참여


광양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전방위 수해복구 활동 가져

▲광양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원에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제31보병사단 이순신여단, 광양소방서 및 광양의용소방대연합회에 지원을 요청하고, 광양시 자원봉사단체, 광양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복구 활동을 가졌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원에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제31보병사단 이순신여단, 광양소방서 및 광양의용소방대연합회에 지원을 요청하고, 광양시 자원봉사단체, 광양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 집중기간(7월 21일~26일) 동안 제31보병사단 이순신여단 장병 140여 명, 광양의용소방대연합대 85명, 공무원 56명, 자원봉사단체 65명,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 의원 25명이 참여해 총 371명이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 피해 가옥의 토사 제거, 주택 내부 청소, 가재도구와 폐기물 수거, 하천 주변 나뭇가지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쏟으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했다.


시는 폭염 속 복구 작업에 참여한 인력을 위해 생수, 수박, 간식, 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했고, 복구 활동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호우 피해를 입은 한 시민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집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군 장병, 의용소방대, 공무원, 광양시의회, 자원봉사자들의 복구 활동이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각종 지원과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 개최

74인의 따뜻한 나눔 모여 누적 모금액 2억 7,530만 원 달성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 개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7월 24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4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총 1,4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기탁자 및 기탁금액은 △㈜금호(대표 김용호) 500만 원, △㈜혜성티앤시(대표 김영조) 300만 원,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김기진) 100만 원, △현대데코빌㈜(대표 박문옥) 100만 원,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윤라경) 100만 원, △(사)대한미용사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이근자) 100만 원, △탁영희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100만 원, △㈜태운(대표 유성종) 100만 원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시의 보육 정책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늘의 소중한 나눔도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용 재단 이사장은 “오늘까지 74분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을 향한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며 “광양에서 태어난 아이는 이제 시민 모두의 아이이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시민 모두가 함께 아이를 품고 키우는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지속적인 지원은 재단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100인 이상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아 기념 배지와 기탁식 사진 액자가 전달되며, 이름은 헌액판에 등재된다. 현재까지 74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모금액은 2억 7,530만 원에 달한다.



◇ 광양시, 『찬란한 멸종』 이정모 관장 초청… 공직자 대상 교육 진행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 주제 강연, “이제는 정책의 시대, 지방정부 역할 중요"


광양시, 『찬란한 멸종』 이정모 관장 초청… 공직자 대상 교육 진행

▲광양시는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을 초청해 7월 24일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을 초청해 지난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찬란한 멸종』은 2025년 광양시 '올해의 책' 성인 부문에 선정된 도서로, 이날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이정모 관장은 강연에서 생물다양성과 멸종의 개념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의 본질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그는 “기후위기를 해결할 과학기술은 이미 발명된 상태이며, 이제는 정책이 중심이 되는 시대"라고 강조하며, “광양시가 수소도시를 선도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했기를 바란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수소도시 조성, 그린에너지 전환 등 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광양농협, 시설원예농가 총회 열고 맞춤형 지원 약속

우수농업인 시상 및 2천5백만원 상당 영농자재 지원


광양농협, 시설원예농가 총회 열고 맞춤형 지원 약속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24일 산지유통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관내 시설원예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원예농가 총회를 가졌다. 제공=광양농협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24일 산지유통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관내 시설원예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원예농가 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 시설원예 재배면적 감소, 소비심리 위축,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올해 농산물 단가가 하락하고 생산량도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농가의 경작 현황과 작물별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산물 출하와 농자재 이용 실적이 우수한 5명의 농업인을 '농산물생산 우수농업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시설원예 농가 대상으로 약 2천5백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도 현장에서 배부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농사짓기 매우 힘든 한 해였지만, 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주신 농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농가가 작기를 포기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양농협은 앞으로도 시설원예농가에게 현실적인 지도와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농협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매년 다양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시설원예농가 난방유 △애호박 공동선별비 △통합물류비(운송비) △애호박 인큐(포장재) △공판장 출하 장려금 △출하수수료 환원 △토양개량제 및 영농자재 △원예시설 재해보험 등이 있다.




◇ 노관규 순천시장, “2035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본격 시동

대통령 임기 내 유치 확정 목표로 TF 본격 가동


노관규 순천시장, “2035 유니버시아드대회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세계유니버시아드 유치 TF 관계자들이 회의하고 있다.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35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실무 TF팀을 지난 6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개최 연도 조정, 공동유치 구상, 전략 수립 등 유치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체계적인 유치 준비를 위해 문화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유니버시아드 유치 실무 TF팀'을 구성했다. TF는 실무부서, 체육회, 외부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유치 전략 수립과 정부·국제기구 대응 방안,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 유치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이 직접 주재한 24일 첫 전략회의에서는 기존 목표였던 2037년 또는 2039년 개최 계획을 조정하여,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유치 확정을 위한 '2035년 조기 개최'로 전략 방향을 전환했다. 조기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와 사전 외교적 협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형 유치모델 구상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적 지속가능성 확보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과의 공동개최 구상 등 기본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향후 TF 활동을 통해 참여 시군의 의향을 공식 타진하고, 전문가 자문 및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개최 구역과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를 유니버시아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시설은 2026년까지 토지보상과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까지 1단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의 유치 의향 사전 협의도 병행하며, 향후 순천시의회,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대회 유치 추진단'으로 조직을 확대해 유치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 순천 도시첨단산단 조성 마무리 박차! 활성화 협의체 운영 가동

행정&유관기관간 적극 협력을 통한 조기완공 목표


산단조성 현안사항 도출 및 해소, 기관 협력 실행력 강화!


순천 도시첨단산단 조성 마무리 박차! 활성화 협의체 운영 가동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조감도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가 공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고 있는 첨단·지식산업기반 직장, 주거, 문화생활이 가능한 직주락(職住樂) 산단인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공정률 85%로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준공시기에 맞춰 고품격 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에촘촘히 점검하여 미비점에 대한 원스톱 해결을 위한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협의회는 순천시 신성장산업과장을 단장으로 순천경찰서, 전남도시가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분야별 실무팀장으로 도로, 도시가스, 하수도, 교통 등 12개분야 2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매월 셋째주 정기회를 개최하고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첫 회의는 지난 23일 개최했으며 총 8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2건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해결하고 6건에 대하여는 다음 회의(8. 13.)까지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첫 회의를 마쳤다.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순천시 야흥동 142-1번지 일원 191,171㎡ 면적으로 산업, 복합, 상업, 주거(공동주택포함)시설용지로 개발되고 있다. 산업용지는 현재 사전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시설용지도 금년중으로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 여수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해양관광도시 부문 11년 연속 영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브랜드 경쟁력 입증"


여수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여수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여수시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는 시상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시상 중 하나다.


여수시는 한려해상·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해 365개의 섬과 남해안 청정 해역,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풍성한 해양관광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자의 관심이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여수 관광 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 한전KPS 여수사업처, 아동·청소년 안경 지원에 1천만 원 후원

'동그라미 속 Eye행복' 통해 안경 교환권 100명 지원… 5년간 누적 600여 명 혜택


한전KPS 여수사업처, 아동·청소년 안경 지원에 1천만 원 후원

▲한전KPS 여수사업처(처장 김영환)가 지난 24일 여수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력 관리를 위한 안경 지원사업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제공=여수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한전KPS 여수사업처(처장 김영환)가 지난 24일 여수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력 관리를 위한 안경 지원사업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증서 전달식은 여수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한전KPS 여수사업처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시력 교정 지원사업 '동그라미 속 Eye행복'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을 제공해 원하는 안경원에서 개인에게 맞는 안경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7월 말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해 총 100명의 아동·청소년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동그라미 속 Eye행복' 사업은 한전KPS 여수사업처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6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시력 건강 지원을 제공해왔다.


김영환 여수사업처장은 “시력 변화가 큰 시기의 아동·청소년들이 제때 검진과 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한전KPS 여수사업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여수사업처는 2020년부터 민관 협력사업인 '안전드림서비스'에도 참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점검, 전선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공단과 조직문화 개선 네트워킹 간단회 가져

YGPA 주니어보드·KOEM 청년위원회 간 네트워킹을 통해 MZ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 앞장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공단과 조직문화 개선 네트워킹 간단회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해양공단과 MZ세대 주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네트워킹 간단회 가졌다.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지난 24일 해양환경공단(KOEM) 청년위원회와 MZ세대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 기관의 청년조직인 “YGPA 주니어보드“와 “KOEM 청년위원회“가 참석하여 각 기관의 조직 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평적 소통 및 협업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또한, 간담회 후반부에는 MZ세대 관점에서 기관별 부패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청렴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주니어 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니어 직원들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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