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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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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소녀시대와 ‘찰떡궁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24 18:43

권유리,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앰배서더 발탁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와 시너지”

3월엔 ‘설화수’ 글로벌 앰배서더에 임윤아 선정

“‘홀리스틱 뷰티’에 우아한 이미지 임윤아 적임”

유리

▲메타그린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사진=아모레퍼시픽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여성그룹 소녀시대와 연이어 인연을 이어가며 '찰떡궁함'을 과시하고 있다.


2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최근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슬리밍 라인 '메타그린'의 앰배서더(홍보대사)로 권유리를 발탁했다.


올 4월 대표적 제품인 '메타그린 부스트샷 7일'의 리뉴얼을 진행하며 기존의 체지방 2중 커팅 기능에 에너지 충전 기능성 원료를 더한 특징이 권유리의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권유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에 승마, 바이크 라이딩, 요가,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는 콘텐츠로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에너지 가득한 일상이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 기운을 안기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앰배서더 발탁에 대해 권유리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바이탈뷰티 메타그린을 통해 더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의욕을 드러냈다.




윤아

▲설화수의 글로벌 앰배서더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사진=아모레퍼시픽

올해 아모레퍼시픽과 소녀시대의 만남은 벌써 두 번째다. 3월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도약하기 위해 임윤아를 얼굴로 선정했다.


설화수가 2022년 리브랜딩을 통해 과거 중장년층 중심의 수요를 30대까지 확장하는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임윤아를 적임자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가치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더욱 깊어지고 진화하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담은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을 내세워 30대 중반을 맞은 임윤아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와의 완벽한 합이 맞춰졌다.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임윤아의 첫 행보는 미국·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설화수가 진출한 주요 10개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4월 서울에서 열린 '설화수 글로벌 컬처 트립'을 통해 이뤄졌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수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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