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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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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영천시의회,계명대,대구보건대,대구대,영남대,영남대병원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21 16:52

◇영천시의회, 호우 피해 대책·주요 시정 안건 집중 점검


침수 예방·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 주문… 공모사업 소통 미흡도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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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천시의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가 최근 정례간담회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응을 비롯해 시민체육대회, 지역사업 추진 상황 등 총 7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원 전원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애자 의원은 “침수 위험 지역 내 차량 진입을 사전에 통제할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 등 예방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이영기 의원은 “매년 침수되는 상습 지역에 대한 수로 정비가 미흡하다"며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반복적인 피해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수예·이갑균 의원은 공사 현장 등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빠른 조치를 주문하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기한 의원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재난안전시스템과 스마트센터 CCTV를 상호 연동할 수 있는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며, ICT 기반 통합 대응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모사업 추진 및 변경 과정에서의 의회 소통 부족 문제도 제기됐다.


하기태 의원은 “최근 공모사업 추진 중 사전 협의 없이 방향이 변경된 사례가 있어다"며 “향후에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공식 행사나 주요 일정의 사전 통보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하기태 의원은 “행사와 일정 준비 시에도 의회와의 협조 체계를 갖춰야 하며, 일정 변경 시에는 신속히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관광 자원인 화랑설화마을 내 어린이놀이시설 조성과 관련한 문제도 간담회에서 거론됐다.


김종욱 의원은 “시설 조성에 앞서 악취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이용객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근본적인 환경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호 의원은 “억 단위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인 만큼, 단순 설치가 아니라 시민 수요와 이용 만족도까지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선태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시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의회는 복구 지원뿐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시민과의 접점에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계명대-아이엠뱅크, 글로벌 인재 양성 '맞손'


국제학생 정착지원·금융역량 강화·일자리 연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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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명대는 (주)아이엠뱅크와 국제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계명대 행소관에서 체결했다 제공=계명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와 ㈜아이엠뱅크가 국제학생의 지역사회 정착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계명대와 ㈜아이엠뱅크는 21일 오후 3시,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1회의실에서 '국제학생 지역 정착 및 금융 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대 이필환 교무부총장을 비롯해 하정철 기획처장, 백순현 대외협력처장, 이종협 진로취업부처장이 참석했으며, ㈜아이엠뱅크에서는 신용필 공공금융그룹장, 이준혁 공공금융본부장, 김정동 계명대지점장, 최정훈 공공금융부 팀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을 넘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와 직업 교육, 취업 연계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고용·금융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인턴십, 채용 연계, 취업 매칭 등 고용 지원 체계 마련 △국제학생 정주형 계약학과 'On Site' 모델 지원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금융 실습 및 교육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계명대 이필환 교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학생이 단순한 유학생 신분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금융과 고용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필 ㈜아이엠뱅크 공공금융그룹장은 “지역 내 국제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중은행 전환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만큼, 계명대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금융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엠뱅크는 최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계명대 역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정주형 교육과정 개설, 진로·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 협력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필리핀 CEU서 명예박사 수훈


“보건의료 전문대학의 국제협력 모델"… 아시아 고등교육 연계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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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제공=대구보건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구축해온 글로컬 보건의료 교육 협력 모델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남성희 총장은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 '더 마닐라 호텔'에서 개최된 Centro Escolar University(CEU) 명예박사 수여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훈했다.


CEU는 1907년 설립돼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으로, 마닐라를 비롯한 5개 캠퍼스에서 약 2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24년 기준, 필리핀 265개 대학 중 33위, 사립대학 중 13위를 기록한 명문 대학이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는 2025년 CEU 졸업식에서 외부 인사에게 수여된 유일한 학위로, 남 총장이 아시아 고등교육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과 연계를 이끌어온 국제적 리더십이 상징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대구보건대와 CEU의 협력은 2017년 남 총장이 아시아태평양대학연합회(AUAP) 회장을 맡으며 시작됐다.


양교는 그해 MOU 체결 이후, 간호학과·임상병리학과·치기공학과 등을 중심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대구보건대는 CEU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DHC K-EDU' 온라인 보건의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중 2주 단기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CEU 학생들은 한국의 보건의료 현장과 디지털 기반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CEU 측은 “남 총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고등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며 “특히 전문대학 중심의 국제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단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전문대학의 국제적 가능성을 실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대구보건대는 현재 CEU의 요청에 따라 한국어 실시간 강의와 보건의료 전공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2026년부터는 대구보건대 내 러닝센터를 활용한 현지 학생 실습형 단기 연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남 총장은 “이번 명예박사 수여는 대구보건대와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보건교육의 허브로서 지역을 넘어 세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 언론학 석사, 영남대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남 총장은 언론인 출신 교육행정가로, 2005년부터 대구보건대 총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특히 그는 2023년 대구보건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보건의료 전문대학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대구대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단', 3개국서 글로벌 역량 키운다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파견… 어학·문화·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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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견단 단체 기념사진 제공=대구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단이 영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체험 활동에 나섰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는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장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구대는 2018년 사업 시작 이래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대표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대 학생 50명을 포함해 경북대, 영남대, 포스텍 등 타 대학 학생 10명을 포함한 총 60명(국가별 20명)이 참가했다.


연수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1주간 대구대에서 사전 집중 교육을 받은 뒤, 6월 30일부터 4주간 각국의 협력 대학으로 파견됐다.


현재 연수단은 △영국 치체스터 칼리지(Chichester College),△ 말레이시아 아시아 퍼시픽 대학교(Asia Pacific University), △필리핀 세인트 라살 대학교(University of St. La Salle, Bacolod)에 머물며 현지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연수는 단순한 어학 학습에 그치지 않고, 현장 체험·문화 교류·진로 개발 등을 포함한 종합 글로벌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영국 연수단은 '영국 문화와 에티켓', '영국 취업 특강' 등을 비롯해 윈저성·옥스퍼드·런던 등 역사적 도시를 탐방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있다.


말레이시아 연수단은 ESL 집중 수업과 함께 현지 기업 방문을 통해 실무 중심 영어 교육과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연수단은 1:1 원어민 수업과 함께 고아원·초등학교 봉사활동, 현지 대학생들과의 버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참가 학생 전원은 항공료, 수업료, 숙소비 등 모든 연수 비용을 국고와 교비로 전액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해외 연수를 통해 어학 능력은 물론, 스스로의 가능성과 진로 방향을 새롭게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이번 파란사다리 연수는 단순한 해외 체류가 아니라 학생 인생 전반에 큰 전환점이 되는 경험"이라며 “참가자들이 귀국 후에도 자신이 얻은 경험을 지역사회 및 후배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대, '세계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20개국 참가… “한국어로 세계와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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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2025 YU 세계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개교 78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2025 YU 세계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고등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한국어 실력과 한국문화 이해도를 겨루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시에라리온, 말라위, 가나, 멕시코 등 총 20개국 7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명이 무대에 섰다.


본선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돼 해외 대학 참가자들도 실시간 온라인 발표를 통해 함께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와 관심자들이 대회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


참가자들은 △나의 한국 유학 생활 이야기 △K-브랜드의 가치와 함의 △K-POP과 한국 문화 이해 △세계시민의식과 한국문화 등 한국과 세계를 잇는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한국어 이야기를 풀어냈다.


발표력과 표현력은 물론, 참신한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표들은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예의 대상(1위)은 태국 출신 악카쌍 탄야랏(Akkhasang Thanyarat) 학생에게 돌아갔다.


'나의 한국 유학 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한 탄야랏 학생은 “한국에 와서 낯설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영남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어 실력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외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말하기 경연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국제적 공감의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한국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인류가 함께 살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남대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장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와 한국을 잇는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매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 문화 체험 행사,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지속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다문화 소통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대병원 김민종·배영경 교수, 암 진단 연구로 학술상 2관왕


HER2-low 유방암 국내 첫 대규모 분석… 정밀진단 새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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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김민종교수 배경영수 제공=영남대병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병리과) 김민종 교수와 배영경 교수가 국내 HER2-low 유방암 진단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임상부문)과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교수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차 대한암학회 및 제5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10일에는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관한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A Nationwide Study on HER2-low Breast Cancer in South Korea"로, 국내 25개 병원의 유방암 환자 11,416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HER2-low 유방암의 발생 빈도와 진단 조건을 정밀 조사한 연구다.


논문은 특히 면역조직화학염색(IHC) 프로토콜의 차이가 진단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진단 기준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HER2-low는 최근 개발된 표적치료제(ADC, 항체-약물접합체)의 적용이 가능한 유방암의 하위 유형으로, 향후 치료 전략 수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병리의사의 해석 차이가 큰 영역으로, 일관된 판독 기준과 기술적 보완이 요구되는 분야다.


김민종 교수와 배영경 교수는 논문을 통해 “HER2-low 진단 정확도 제고를 위해 향후 AI 기반 병리 판독 도입과 교육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영남대병원 병리과에서 유방병리 진단을 맡고 있으며, 대한병리학회 유방병리연구회, 한국유방암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병리 연구를 넘어 진단-치료 연계 기반 정밀의학의 토대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 거점 의료기관 소속 연구진이 전국 규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 기준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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