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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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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05 09:47

“위기의 울진을 희망의 울진으로…미래혁신경영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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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공=울진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손병복 울진군수가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통해 시·군민 중심의 행정 운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룬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손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 기반 조성 △농·어·임업의 구조 혁신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감동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며 '위기의 울진'을 '희망의 울진'으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수소 실증단지에서 전략적 전환을 통해 국가산단 예타 면제 확정을 이끌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교육발전특구 지정,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이·미용비 지원 등 군민 체감형 정책 성과를 연이어 실현하며 군정 혁신을 이끌었다.


손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군민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값진 성과"라며 “지난 3년은 산불과 코로나19, 인구감소 등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설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 혁신과 창조, 포용과 성장을 군정의 중심 가치로 삼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며, “인구 10만 명, 지역 총생산 10조 원 달성이라는 울진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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