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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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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명상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기 돌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21 20:16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시민의 행복 위한 국제선명상대회 열려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인천시민 행복을 위한 국제선명상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명상은 특별한 도구 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기 돌봄'"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명상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오늘 6월 21일 하지(夏至), 햇살이 가장 길고 깊어지는 날"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송도센트럴파크에서는 잠시 멈추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자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국제선명상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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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인천시민 행복을 위한 국제선명상대회'에 참석, 대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함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복잡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가끔 멈춰 서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일, 짧은 명상 한 번으로 생각의 실타래가 풀리고 내면의 평온이 찾아오는 경험, 오늘 함께하신 많은 시민께서도 느끼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하루 5분의 멈춤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훨씬 따뜻하고 단단해질 수 있다"면서 “행복은 마음 안에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 시장, “청년은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을 만드는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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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해커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앞서 유 시장은 같은 SNS를 통해 “주말에도 청년들의 열정이 만나 정책을 만드는 '인천청년정책 해커톤'이 열렸다"면서 “청년은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을 만드는 주체"라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인천청년정책 해커톤'은 강의도, 설명회도 아니다"라면서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제안하는 참여의 현장"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또한 “올해 인천 청년 인구는 반등세를 보이며 3년 연속 청년 순전입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라며 “이 흐름은 우연이 아니다.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 인천의 힘"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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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해커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요즘 정책은 당장의 이익을 위해 청년의 미래를 희생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그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세대에게 전가되고 있다"면서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길, 청년의 참여에 있다"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변화의 중심엔 언제나 청년이 있다"며 “미래를 위한 정책은 청년의 목소리로부터 시작된다. 인천시는 청년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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